먼저 국립사회보장인구문제연구소의 2017년 예상(http://www.ipss.go.jp/pp-zenkoku/j/zenkoku2017/db_zenkoku2017/db_zenkoku2017syosaikekka.html)

1. 합계출산율이 2065년까지 현재 수준(1.42~1.45명)을 유지할 때

2030년 1억 1637만 -> 2040년 1억 759만 -> 2049년 1억선 붕괴 -> 2050년 9815만 -> 2065년 8390만

2. 출산율이 2020년부터 1.2명대로 감소하여 2065년까지 그 수준을 유지할 때

2030년 1억 1488만 -> 2040년 1억 506만 ->2045년 1억선 붕괴 -> 2050년 9455만 -> 2065년 7825만

3. 출산율이 2020년부터 1.6명대를 회복하여 1.6명대 중반 수준을 2065년까지 유지할 경우

2030년 1억 1800만 -> 2040년 1억 1000만 -> 2050년 1억 213만 -> 2053년 1억선 붕괴 -> 2065년 9040만

2015년까지의 인구 통계를 가지고 추정해서 그런가 2020년에 1.6명대 회복을 가정했네. 2015년엔 출산율도 오르고 출생아수까지 올라서 긍정적인 흐름이었는데 2년 연속으로 다시 감소해서

총무성의 예상치. 2013년의 예측보다 2018년의 예측이 조금 더 완만하게 인구가 감소함

2018년 내각부의 고령사회백서의 예측. 2100년쯤엔 인구가 6000만명 정도로 줄어드는 것으로 보임.

2014년 국토교통성의 예측치. 2010년 기준으로 2050년에 9515만 명이었으니 조금은 인구 감소 폭이 완만해짐.

연두색은 1994년~2006년 프랑스가 출산율을 회복한 속도로 일본이 2034년에 출산율 2.07명을 달성할 경우

노란색은 2005년~2012년 일본이 출산율을 회복한 속도로 2043년까지 출산율 2.07명을 달성할 경우

보라색은 현 상태를 유지하는 경우

2015년 결과를 바탕으로 한 2017년 후생노동성의 예측치.

이전 추계는 출산율이 1.35명이었는데 이번 추계는 출산율이 1.44명으로 올라서 역시 인구 감소 폭이 완만해짐.

또다른 2017년 추정치

UN의 예측. UN은 대부분의 선진국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음

그 외에 가장 비관적인 전망은 2100년에 4400만명과 국토교통성의 2100년 3770만명인데 이 두 개는 말 그대로 최악을 가정한 거라 저렇게까지 되진 않을듯.

21세기 내에 일본 인구가 감소할 건 어쩔 수 없는 현실이고 인구 문제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해결하기 어려워지니 일본이 2025년까지 출산율을 최대한 올려서  인구 감소 폭을 완만히 했으면 좋겠음. 개인적으로 인구 감소 + 대도시로 인구 몰리는 현상이 동시에 일어나는 바람에 일본의 지방들이 쇠퇴하는 것이 안타까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