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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8

도카이도신칸센앱에서 작성

ㅇㅇ(115.137) 2021.10.30 22:26:07

조회 276 추천 2 댓글 0

달리는 차량은 무려 한큐 철도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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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카이도 신칸센의 개업은 1964년. 꿈의 초특급의 개업이니까, 그 제일 열차를 탄 사람은 그야말로 자랑스러웠을 것이다. 그러나 그 사람들을 실망시킨 에피소드가 있다. 실은, 도카이도 신칸센이 있는 구간만은, 신칸센의 개업 전에 한큐 전철이 주행해, 손님을 실고 있었다. 무려 신칸센 선로에서 처음으로 영업 운전한 전철은 한큐였다고 한다.


한큐 교토선에서 신칸센을 바라보기	한큐와 신칸센이 함께하는 구간

이는 신칸센의 건설과 한큐 교토선의 고가화 공사 순서에 따라 생긴 진사였다. 한큐 교토선의 우에마키역-오야마자키역 간은 도카이도 신칸센에 딱 맞는다. 모든 구간을 입체교차로 하는 신칸센은 이 루트를 고가선로에서 건설하려고 했다. 그런데 이 부근은 요도가와의 하천 부지에 가까워 지반이 약했다. 무거운 철근콘크리트의 고가교를 건설한 경우, 그 무게로 한큐 교토선의 노반이 지반침하할 우려가 있었던 것 같다. 또, 도카이도선에 맞서고 고속 운전을 실시하고 있던 한큐에 있어서는, 신칸센의 다리 자리에 의해 전망이 나빠진다는 우려가 있었다고도 알려져 있다.


한큐 전철과 신칸센 전철이 늘어선 장면도 있다	한큐 교토선 2300계 전철

그 해결책으로 신칸센 건설과 동시에 한큐 교토선도 고가선로를 건설했다. 다만 두 선로를 동시에 건설하면 그동안 한큐 교토선을 운휴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먼저 도카이도 신칸센의 고가구간을 건설하고, 그 선로를 이용해 한큐전철을 달리게 하고, 그 사이에 한큐 교토선의 고가화 공사를 실시한다는 순서가 채용되었다. 편리하게, 한큐 전철의 선로는 신칸센과 같은 폭이었기 때문에, 레일은 신칸센의 규격을 그대로 사용했다. 다만, 전기화 방식은 다르기 때문에 이 기간만 가선에 한큐용 직류 전류를 흘렸다. 또한 한큐의 3개 역은 신칸센 측에 가설되었다. 즉 "도카이도 신칸센에는 개업 전에 환상의 역이 존재했다"고도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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