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정 9명
근거가 명확하고 현재 외신을 유지하는 경우
1. 아버지 (전능자, 우둔하고 눈먼 아버지)
2. 허공록 (전지자)
3. 검은산양 (암양, 만유의 지모, 황도십삼궁)
4. 기어오는 혼돈 (혼돈, 가면의 신)
5. 뇌 (전능자의 장기)
6. 주시자 (외우주의 담당자)
7. 알 카르다흐 (허공록의 상급 사서)
8. 암천향 (지네 외신)
9. 반고 (질서, 창세, 허괴)


애매한 경우
10. 어리석은 자 (우신지탑, 최초의 외신)

+나머지 전능자의 장기
이를테면 심장이라던가 다른 부위들이 존재할 것임
작중에서 뇌가 '다른 전능자의 장기들도 지지를 철회했다.'고 하면서 존재를 드러내기도 했음.
다만 전능자의 장기들이 모두 독립된 개체로 외신도에 인정될 지가 의문임.

+악사
악사 자체가 피리를 부는 경우인데
기존에 있던 묘사에서는 굴레가 끝날 때 아버지의 주위로 '외신들'이 피리를 불며 아버지를 잠재운다고 했음.
백웅이 목격한 악사는 외신들이 옥좌에서 나타내는 모습의 형태일 수 있음.
때문에 악사를 독립개체가 아니라 위 명단에 있던 외신의 모습이라 생각할 수도 있음.

물론 독립된 외신일 수 있기에 애매하다 하였음

강등 또는 자리를 비웠으리라 추정되는 경우
11. 무신 (무신궁이 옥좌에 존재하는 것이 근거.
무신은 천계에 존재하는 진무대제와 같이 허신이라 추정함.
현시점에는 굴레에 존재하지 않는 신)
만약 백웅이 무신이었다면 자리를 비운 경우이고
백웅이 무신이 아니라면 무신은 굴레 밖의 존재임


12. 기만하는 자(지구 내핵의 옛 지배자, 강등된 자)
현재는 지배자로 등장했음
기만하는 자와 강등된 자를 동일 존재로 추정하는 근거
<황제와의 관련성>
황제를 각성시킨 것이 기만하는 자임.
전륜성왕이 명계에서 외신에 가까운 권능으로 어떤 지배자도 읽지 못했던 백웅의 생각을 읽었을 때 독자들은 밸런스 붕괴라 생각했을 것임
저런 힘이면 황제는 외신을 초월한 힘이어야 할텐데 말이 안된다 생각했겠지
여기서 촉룡과 지구 내핵의 옛 지배자가 황제를 도와 전륜성왕을 약화시켰다고 했음.
촉룡은 복희보다도 격이 낮아 보임.
지구 내핵의 옛 지배자가 기존에 황제와 연관이 있던 기만하는 자, 즉 외신에서 강등된 자라면 충분히 가능해보임.

추가되었을 수 있을 경우
13. 석가세존
깨달음으로 진정한 굴레를 초월하였음.
그의 제자 아난은 굴레 내에서 흉신, 황제에 필적하는 힘을 보였음.
그런 십대제자들이 아직 밝혀지지 않았는데 굴레에서 벗어난다는 것 자체가 외신과 동등한 위치에 서게 된 것이기에 공식 외신이 아니라 할지라도 외신과 비슷한 지위가 됨.

14. 테트라 그람마톤
유독 30회차에 들어서 많이 언급되는 전대 전생자.
최초 언급은 천암비서 내에 헤르메스가 들어왔을 때 전뇌자가 사용한 주문의 이름임.
분명 세계 멸망의 주문이었는데 이 때를 기점으로 세피로트 떡밥이 풀리기 시작했음.

다음편에서 자세히 풀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