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중요한 사실 하나는 죄다 적자라는 거시다..

1,2위는 옥션이랑 지마켓인데 이 두업체만 흑자고 나머지는 몇년째 계에속 적자다.

다들 적잔데 유이하게 흑자인 둘의 공통점은?


1.이베이계열사(결국 한통속)
2.오프라인기반 없음

옥션이나 지미켓은 그냥 고객센터 콜센터만 돌리고 자기는 중간에서 거간만 서면서 입점셀러들의 수수료를 뜯어먹으며 사는두조. 웃긴건 자체물류,매장,심지어 홈쇼핑 TV채널이나 홈페이지를 갖고 있는 현대,롯데,신세계등도 여기에 입점해서 이베이한테 꼬박꼬박 상납하고 있음.

11번가는 작년까지 적자를 못버티고 롯데에 판다는 루머가 파다했는데 무슨깡다군지 홀로서겠다며 버티고있고

티몬/쿠팡/위메프는 원래 원어데이몰-소셜커머스라는 컨셉이었으니 아예 오픈마켓들과 게임자체가 불가능한 구망가게였는데 쿠팡이 혼자 마사요시센세한테 조단위 투자를 받고 미칠듯한 돌발행동을 보이니 이게 변수인지 난수인지 그냥 폭주인지 파낙이.불가는한 것.


여기서 짧은 촌평과 유치한 궁예짓을 해보자면..

1.조센은 땅이좁고 택배가 극도로 발달해 물류혁신 불가능
2.가격은 깡패포털 네이버의 가격비교 때문에 역시 혁신불가
3.수가 있다면 오프라인 매장에 자사 홈페이지까지 갖춘 현대/롯데/신세계가 이베이에게 수수료 셔틀하기 싫어서 오픈마켓에 물검 공급을 멈추고 자사의 물륭망을 통해서만 물건을 최저가로 파는건데... 그럼 온오프 가격차가 너무나 이들의.주력인 백뢰잠이나 마트가 폭삭하기 때문에 안하지.. 못하지.

결론. 이베이가 제일 영리하고 쿠팡은 까닥하면 돈만 있는대로 다 쓰고 머머리아저씨 앞에서 도게자하게 될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