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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비란 무엇인가?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18.38) 2024.04.20 10:37:19
조회 487 추천 10 댓글 8
														
다년간  여증새퀴들과 설비를 하면서 보고 느낀 SSUL 풀어본다


설비를 딱 한가지만 말하진 않는다
그래서 종합설비라 하기도 하지
물론 본인 특기가 하나씩 있어서 본인 특기를 밀고나간다
다만 여증들끼리 연합해서 본인 특기가 아니면 다른 회중에 넘기고 약간의 수수료를 챙긴다

<누수>
집이나 건물 내부에 물이 세서 천장이나 배관 매립된 벽면에서 물이 줄줄 세는 경우가 있다
천장에서 세면 윗집 배관에 크랙이 생겼을 가능성이 높다
어쨌든 누수 탐지기가 있는데 이게 만능은 아니고 기술자의 노하우가 누수를 찾는데 있어서 기술의 관건이라고 할 수 있다
ㅂㅅ같은 기술자라면 엄한데 부셔서 누수를 찾다가 시간, 돈날리겠지만 진또베기 기술자는 탐지기를 굳이 안써도 전체적인 집의 배관 구조를 파악하여 단번에 찾는 경우도 있다
누수를 찾았다면 함마드릴(뿌레카)로 시멘트 뿌셔서 크랙난 배관 교체 후 다시 원복한다.

<방수>
신축건물 내부 또는 옥상에 시공한다
단독주택과 같은 건물은 보통 옥상이 있는데
방수가 벗겨지고 세면 바닥이 갈라진 틈으로 물이 들어가서 가정집까지 침투하여 물이 세는 상황이 발생한다.
옥상바닥 이물질 제거하고 방수액 풀어서 밀대로 반듯하게 밀어주고 말리면 끝난다.
물론 바닥에 크랙이 보이면 세멘트로 메꿔준다.

신축건물 내부방수는 바닥을 배관작업하고 시멘트로 배관을 매립하면서 방수액으로 방수도 같이하고 양생작업하면 끝난다
세면작업하면 옷버리고 손에 묻고 꼬락서니가 상거지꼴이 된다.
세면&모레랑&물 비율 맞춰서 섞어주고 세면 포대옮기고(1포대 40킬로) 욜라 힘들다

<화장실 타일, 변기 뚫기>
신축 아파트, 빌라의 화장실 타일 작업을 하게될 수도 있음
꼭 타일쟁이들만 하는게 아니라 설비들도 하게 되는데
타일이 힘든건 벽면에 붙이는게 힘들지만
본인은 바딕에 쭈구려서 작업하는게 무릎이랑 허리가 아작나는거 같았음 글고 타일 자재도 무거워서 데모도라면 무거운거 들고 나르는게 주업무임

변기는 변기줄눈이나 변기 배관이 막혀서 뚫거나
새변기 교체인데 똥변기 막히면 비위때문에 힘들었음

<오수관, 하수관 막힘>
먼저 내시경 카메라도 막혔다고 생각되는 배관에 넣어서 확인하고
확인되면 고압수 기계 호스를 막힌 배관에 넣어서 고압수로 막힌 부분 뚫으면 끝나는 일임

데모도가 하는 일은 기계 옮기고 고압호스 꼬이지 않게 펴주고, 당겨주고 이런일이고 대부분 기술자가 배관을 뚫거나 하수구에 들어감
한 가지 생각나는게 똥관이 터져서 사방에 똥이 튄 경험이 있는데
큰일났구나 싶었음 ㅋ


<건물 내부 폐기 청소>
보통 일없으면 사업자 혼자 저런댈 나가는데
일당벌이고 몸이 힘듬 어디 상가 업장 망해서
내부 인테리어 뜯고 폐기주머니에 담아서 차에 옮기고 폐기하는 일임.
사이즈가 좀 크면 데모도 1명 사용함

내가 아는 설비는 이정도고
힘들던 작업 몇 가지 말하면

뿌레카로(함마드릴) 세면을 뿌시면 먼지가 장난아니라서 폐가 ㅂㅅ나고 뿌레카 특유의 진동으로 손꾸락이 병신되거나 손에 물집 생기고 뿌레카도 무겁고 허리를 숙여서 작업해서 몸에 상당히 안좋고 힘들었던 기억이 있음

타일도 위에 적었는데 쭈구리고 앉아서 작업해야해서 허리&무릅이 병신 될 수 있어서 매우 힘듦

콩구리 작업 시 세면 1포대 40킬로라서 20포대 이상 옮기거나
타일 자재도 무거운데 계단으로 들고 옮기다보니 허리에 무리가 감


벌이는
과거에 데모도는 잘 받아야 15였고(그나마 양심적인 형제 새끼) 보통 12받았음

일은 한 사람이 많아야 월 7~10회 정도여서 한 사람 밑에서만 데모도 하기엔 돈벌이가 너무 안됨
그래서 다른 형제새퀴한테도 데모도 해서 월 20~22회 정도 해서 겨우 먹고 살았음

사업자는 대부분 일감을 어떻게 따오느냐에 따라서 천단위가 될 수 있고 작은 일은 30~40  조금 큰건이다 싶으면 100~200 사이였음
광고가 관건이고 광고에 돈 아끼면 안됨

전망은 ai도 하기 힘든 하타취 직업이라서 니네들 기운만 있으면 70대에도 할 수 있음
다만 사회적 지위는 그저 설비 노가다 꾼이고 ㅋ
다들 들어보면 이것저것 하다가 나이는 먹고 할꺼없어서 설비라도하게 된건데 막장이라고 볼 수 있어서 어릴때부터 하는건 ㅂㅅ짓이고 나중에 빠르면 40대 늦으면 60대에 해도 된다고 생각됨
하다하다 할게 없어서 하는 딸배랑 비슷하디고 여겨짐

기술은 솔까 어떤 노가더나 마찬가지로 경쟁자 생기면 자기 밥그릇 뺏긴다는 생각때문에 기술은 형제라도 알려주는 경우 거의 없고
그저...데모도 쓰기에 말 잘듣는 공부 못하고 할일 없는 어린 형제들 쓰고 회중에선  본인이 도움 준다는 생색을 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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