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명 반동 재판에 그런거 있었음 좋겠다
반사회주의계 명사지만 본토에 남았던 사람들이 재판 출석해서 망명자들 제대로 티배깅 하는거

"저도 빨갱이가 싫습니다. 하지만 우릴 이꼬라지로 만든 장본인인 보슈놈들은 그보다 더 싫어요. 그래서 빨갱이들이 이길때 어쨋든 응원했고 도왔으며 독일 첩자들이 다가오는걸 신고했습니다. 빨갱이라 한들 저들은 동포고 프랑스입니다. 붉다고 해도 프랑스의 깃발이 베를린에 꽂혔단 말입니다!
하지만 당신들은 어떻소? 옛 식민지로 도망쳐서 보슈놈들과 손을 잡고 모든것을 빨갱이 탓이라 원망하며 동포들의 뒤에 칼을 꽂으려 했지 않습니까? 무엇보다도 여러분은 패전한 우리의 옛 조국의 후예라고. 정통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오롯이 보슈 놈들에게 진 치욕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하는거 아닙니까? 여기 있는 이자들과 인민이 받은 고통에 대해 사과라도 했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헌데 당신들이 프로방스에 상륙해서 한 짓을 보시오! 해방이라 주장하며 부역자 척결을 소리치고 단두대를 무기와 함께 가져오고. 안전한 캐나다-아직 미 사회주의 련방 건국 이전이었지요. 내전은 끝나가고 있었지만.-한켠에 보슈놈들과 영국 왕가와 모여 알자스와 로렌을 포기한다 맹세했죠. 그 증오한다는 빨갱이가 조국 품에 알자스-로렌을 되찾는 동안! 다시 한번 말해보시오. 대체 당신들은 프랑스를 위해 무엇을 했느냔 말입니다."

이런식으로 장광설로 팩트로 조지고 에드워드나 페탱 같은 양반이랑 망명정부 수장들이 암말 못하거나 아무튼 빨갱이라고! 하면서 자위하는 이벤트 있음 개재미있을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