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하기 짝이없는 중앙당은 전당대회에서 '누가 짱먹나'로 다툰다.

여기서 누가 선택되는가에 따라 민주연합, 슐라이허, 보수혁명에 중앙당이 표를 던지므로 해당 루트 진행에 큰 도움이 된다.

그런데 의외로 여기에 대해 공략은 없는거 같아서 써봄

슈테거발트가 후보로 지명됬지만 슈테거발트는 슐라이허의 비전을 지지하는 그는 총재직을 맡으려면 국가의회에서 사퇴하라고 압박한다.

1.협의를 제안한다

협의를 제안하지만 기독교 노조측이 '좆까'를 시전하고 슈테거발트 지지자들도 '협상이나 제안하다니 나약한놈 아님?'하는 의구심이 생긴다고 한다.

타협안으로 총재 삼두정을 제안하는데... 

->받아들인다

받아들이지만, 당연하게도 이 리더십 깎일법한 제안은 안그래도 힘 잃은 중앙당에게 큰 악재이기에 내부 반대가 극심한 상황.

결국, 총재직은 또 다시 투표로 제안하게 되고...

이럴수가! 세 후보 모두 표가 비스무리하게 나와버렸다!

결국 어쩔수없이 타협적인 삼두정을 실시할수밖에 없게된 중앙당

(비동맹루트. 어떤 세력과도 연합하지 않기에 제일 갈 일없는 루트)

->거부하고 사퇴한다

ㄱ

슈테거발트가 사퇴를 선언하니, 오히려 당황한 진보주의자측.ㅇ

다른 후보는 슈테거발트만한 인기가 없는데, 오히려 이 기회를 틈타 보수주의자들이 프리츠 셰퍼를 밀기 시작한다.

승리한 프리츠 셰퍼는 보수적 연방주의자이며 슐라이허에게 큰 관심이 없는 인물이다.

(흑백적 루트. 보수혁명루트로 갈때 필요하다)

2.양보를 거부한다.

양보를 거부하니 지지자들로부터 환호를 받는 슈테거발트.

하지만 연방주의자나 노조같은 슈테거발트의 반대자들은 '선거결투'를 제안한다. 

이러한 선거 결투가 당을 분열시킬거라는 공포에 위원회는 삼두정을 제안하는데...

->우익 연방주의자가 전당대회에서의 혼란

연방주의자들은 삼두정 제안을 거부하고 슈테거발트와의 대립을 계속한다.

이러한 대립에 오히려 빛을 보는것은 그동안 신경쓰이지 않았던 진보파측.

그 결과 카를 울리츠카가 총재직에 당선된다.

중앙당은 그동안 보수측과 협력한것을 고려하면 놀라운 행보.

(민주연합 루트)

->연방주의자가 협의를 받아들이다.

물론 거절당한 삼두정 제안.

그러나 이 제안을 받아들인것이 우파들 사이에 큰 혼란을 불러온듯하다...

승리한 슈테거발트.

그는 슐라이허의 지지자이기에, 슐라이허에게 도움이 될것이다.

(슐라이허 루트)

요약

1.협의를 제안한다->삼두정을 받아들인다=비동맹

2.협의를 제안한다->거부하고 사퇴한다=흑백적

3.입장은 확고했다->연방주의자의 혼란=민주연합

4.입장은 확고했다->삼두정을 받아들인다=슐라이허

라고 보면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