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질문들이 갤에서 아주 가끔씩 보이길래

한번 정리해보고자 함

오류 있을 수 있음


1) 장제스

생디 지원받아 북벌 시도했지만 독일 개입으로 실패

이후 암살 당해서 사망함

암살 배후는 대부분이 북양정부를 의심하지만 국민당 우파 거두인 리쭝런을 의심하는 여론도 있다는 듯


2) 마오쩌둥

후난성에서 평범한 교사 노릇 중임

국민당 자체가 게임 시작 시점, 촌동네에서 게릴라나 하는 신세로 몰락한지 오래다보니

덩달아 마오쩌둥도 고향인 후난성에서 계속 머물고 있음


3) 덩샤오핑

국민당 요원으로 여기저기 잠입해 활동 중

최근 패치로 산시 지역에 침투해 활동하다가 펑위샹 개인의 노선에 감화되어 펑위샹 정권에 참여하는 걸로 등장함
(펑위샹 루트)


4) 히틀러

1머전 때 가스 쳐먹고 뒤짐

히틀러의 이야기는 후일 영화로 등장해 호평을 받음


5) 윈스턴 처칠

영국 혁명의 원인이나 다름없어서 1머전 당시 폐급짓과 더불어

캐나다 망명 이후 완전히 정치적으로 거세된 상태임

물론 뒤질 때까지 갈리폴리 자기합리화 시전한 인간 답게 여기서도 끝까지 자기합리화나 돌리는 방구석 틀딱으로 묘사됨


6) 트로츠키

도통 말이 없어서 남극 밈까지 등장했지만

결국 혁명 당시에 사망했다며 오피셜 때려버림


7) 스탈린

국제여단 비슷하게 인터내셔널 소속으로 파타고니아 혁명 지원차 아르헨티나에서 좆뺑이치는 중

파타고니아 혁명이 성공하면 프랑스로 복귀하고

아니면 초반에 러시아 혁명 루트 밟으면 길었던 망명 생활 정리하고 본토로 귀국함

다만 정치적으로 뭔갈 시도하는 모습은 아직 없음


8) 루즈벨트

처음엔 1936년 주세페 장가라의 암살 시도가 성공했다는 설정이었지만

이후 소아마비로 일찍 골로 갔다고 바꿔서 대통령 도전도 못 해보고 사망함


9) 레닌

파니 카플란의 암살 시도가 성공했기에 사망함


10) 하인리히 힘러

발트 연합공국에서 활동 중

그렇게 거물은 아니지만 오컬트에 기반한 극우 세력을 이끌고 있어 사회적으로 계속 깽판치는 놈이라 언급됨




대충 이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