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삼아 써보는 2편. 아직 투표가 완료되지 않았기 때문에 연재 방식이 바뀌는 게 확정은 아님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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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카붕이들

이번 편은 특별히 내가 직접 해설하기로 결정했다.

이 새끼들은 잘림 ㅇㅇ. 투표 결과에 따라 이 새끼들이 재등장할지 아니면 영영 안 나올지가 결정된다.

그럼 지금부터 시작해보자.

저번에 개지랄하던 라푸아 운동에 이어서 이제는 빨갱이들이 지랄이다.

대충 요약하자면 외국에 망명해있는 저명한 빨갱이들과 핀란드 지하에 숨어있던 빨갱이들이 핀란드의 경제 혼란을 틈타

슬슬 기어나오고 있다는 이야기이다.

적백내전 때 한 번 쳐발린 걸로는 아직 성에 안 차는 모양이다.

독일에서는 대공황 이후 누구도 과반의석을 차지하지 못하자, 카이저의 직권에 의해 슐라이허가 수상이 됬다.

이 양반이 또 누군지 간단히 요약하자면, 원역사에서는 낚지새끼들이랑 손잡고 한탕 해보려다가 역으로 통수맞고 뒤진 인물이다.

여기서는 루르 폭동을 폭주시키고 그걸 명분삼아 나라를 다시 19세기 프로이센으로 롤백시키려는 행보를 보여주신다.

개뜬금없이 핀란드어가 튀어나와서 뭔가 했더니만 국유화에 대한 이야기다.

올란드은행은 검은 월요일 때 투기 열풍이 불자 큰 타격을 입은 은행 중 한 곳인데, 경제부는 이 은행의 재정적 자유낙하 방지를 위해

이 은행을 국유화시키는 것을 제안한 것이었다.

뭔 개소리인지 모르겠으면 그게 정상이다. 재정적 자유낙하가 대체 뭔 개소린고? 아는 카붕이는 댓글로 알려주셈.

어쨌든 안정도랑 버프를 준다니까 찍어주자 ㅇㅇ.

참고로 저 밑의 인플레이션 통제 조치가 뭐냐면...

핀란드는 특이하게 검은 월요일을 극복하려면 중점을 찍어서 그 중점으로 나오는 디시전을 눌러야 한다.

그냥 산업중점 찍어주면서 짬짬이 눌러주면 되는데 정치력이 개딸린다. 나만 그럼?

근데 이 새끼들은 하나로 뭉쳐서 개겨도 모자랄 판에 지들끼리 쳐싸운다.

뭐지 ㅋㅋ? 개꿀잼 몰카인가?

근데 니들끼리 싸우면서 왜 내 안정도랑 공장을 박살내 개새끼들아!!!!!!!!!!!!!!!!!!

하루 빨리 저 버러지들을 핀란드로부터 몰아내야 한다.

이 새끼들한테는 인권이 필요없다. 싹다 쳐내자.

바로 연설 하나 땡겨주시는 국왕 폐하. 빨갱이 새끼들이랑 유사 낙지 새끼들이 깝쳐봤자 국왕 폐하에게는 개길 수 없다 카더라.

하지만...

이 새끼들의 발작은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마는데...

다음 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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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받은 필력 때문에 재미있게 쓸 수가 없다! 씨발

재미가 없어도 부디 재밌게 ㅂㅏ주ㅓ...

피드백은 언제나 환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