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합중국의 대사

코펜하겐 1919년 11월 9일

제목 : 1919년 11월 9일 코펜하겐의 로젠버그 성에서 칭다오 상황에 대한 외교적 토론과 정전 협정에서의 일본 대표단의 철수

명예로운 워싱턴 D.C 주의 장관님에게

1919년 11월 6일에 제가 보낸 933호의 문서와 함께, 코펜하겐에서 진행 중인 정전 회의를 고려하여, 저는 어제 저녁 1919년 11월 8일에 중요한 사건을 보내기 위해 명예롭게 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사건은 아마 중요한 것이 아직 나타나지 않은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사항이라고 봅니다. (1) 그래서 정확해야하고 간결해야 합니다. 따라서 저는 이 사건을 세가지 요소로 축약시키고자 합니다. 세부사항은 아마 동봉된 보고서에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1.장관님께서 아시는 것처럼, 일본군은 자오저우만 거점을 점령하면서. 중국 마지막 대통령 위안스카이에게 강요한 소위 ‘21개조 요구’라고 불리는 것의 합법성을 일본이 내세우면서 큰 문제를 야기하고 있습니다. 독일 대표단은 이 요구를 유지하는 것은 1898년 칭다오의 조차 당시 받은 권리와 특혜를 침해한다고 맞서고 있고, 일본 대표단은 이에 대해서 반박하고 있습니다.

2. 특히 제가 볼 때 이 논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두 개의 조항에서는 일본의 의해 점령된 식민지 영토에서 외국의 완전한 철수가 요구되어집니다. 독일은 칭다오를 위해 예외를 두는 것이나 혹은 중국과 함께 이 조약에 대한 이해를 고려하는 것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2) 협상은 교착상태에 빠졌습니다.

3.이 날 오후 3시에 영국 대표단들은 명백한 전쟁 종료 의사를 밝히면서, 칭다오에 대한 일본의 의견에 지지하지 않음을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이 순간에, 일본 대표단은 큰 소란을 이르킨 다음에 그대로 일어나서 방에서 나왔습니다. 예상대로라면, 일본은 내일 회의에 참석하지 않을 것입니다.

(1) 갤럼들도 알다싶히, 코펜하겐 조약은 1차 대전 휴전 조약이고, 메인 이벤트인 협상국 항복과 영국과의 휴전은 아직 나오지 않은거 같다.

(2) 간단하게 말하면 독일이 중국의 이권을 수호하기 위해 일본의 요구나 타협을 거부하는건 물론이고, 당사자인 중국의 입장도 전혀 고려하지 않는걸로 보인다. 왜 중국 국민당이 좌경화 되는지 설명하는 부분인거 같아보이는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