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머리가 주둥이나 부리를 나타내게 되어 있어선지 대부분의 프렌즈들은 승냥이나 흰얼굴소쩍새와 비슷한 비율의 앞머리를 지님

넓적부리황새는 혼케를 앞에서 보면 보이는 눈매를 따라 디자인한 것 같고

오버플로우로 이마 수준이 아니라 눈이 가려지는 프렌즈들도 몇몇 있음

왼쪽부터 알파카-수리, 야크, 킹펭귄, 황제펭귄, 큰부리까마귀, 인도영양, 범고래

범고래는 앞이 보이긴 할까

이마에 점 찍은걸 보여주려고 드러낸 프렌즈들

왼쪽부터 금호, 인도늑대, 인도코뿔소

얘들은 결혼 여부와는 상관 없겠지

-인도 프렌즈들 대부분 이마에 점이 찍혀 있던데 단장님도 앞머리를 넘기면 찍혀있을 것인가

바로 위에 있는 애들이랑 마빡 노출이 반대인 아이

불새 복각좀

이마 반 이상이 드러난 아이들

왼쪽 끝에 맨드릴은 여기 넣긴 애매하긴 하지만 저것보다 더 뒤로 머리를 넘길 수 없을 것 같아

바다악어는 크로커다일속 디자인이 다 이런지는 모르겠지만 미시시피악어나 안경카이만보다 이마 노출이 높아

-입이 크게 벌어진다는 걸 표현한 것 같음

자이언트펭귄은 어려보이게 디자인한 걸까

당나귀는 혼케 주둥이 부분이 하얀 걸 표현한게 아닐까 함

긴꼬리윗수염박쥐는 일반적인 카구야 히메 디자인을 따라간 것 같음

마지막으로 앞머리 상태를 알 수 없는 애들

고릴라와 에조불곰

사복에서도 모자나 머리띠로 앞머리 부분을 가리고 있어서 마빡 노출 여부를 알 수 없음

나중에 드레스 같은 거 공개될 때 이마를 까고 나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