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1969년 7월 4일, 킬플갤에는 한 질문글이 올라왔다

질문글을 쓴 앗쎄이는 전날부터 서버목록에 뽀이섭이 보이지 않는 문제가 생겨 질문글을 작성하였다.

아! 이 무슨 기열 답변인가!

비협조적인 어드민에 의해 제대로 된 도움을 받지 못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자칫 기열킬붕이로 의심받을 수 있는 상황 하에 뽀이섭 어드민 2명은 6.974초 간의 마라톤회의를 실시하였으며 문의 내역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아뿔싸! 알고보니 앗쎄이는 문의를 주는 입장임에도 불구하고 예의없이 반말을 찍찍 싸버린 것이다!

아무래도 기열 킬갤물이 덜 빠져 디씨 밖에서도 초면에 반말을 난사하고 다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드민은 씹지 않고 답변을 해 주는 모습

가는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고운 것 아니겠는가? 어드민은 앗쎄이의 예의에 맞춰 정중한 답변을 보냈다

IP밴..?

앗쎄이를 위해 기술 어드민에게 문의를 하였다

원인은 접속버튼 광클이나 들낙으로 추정된다는 답변을 받았다

친절히 답변을 알려줬다

새끼.. 기열!

아직도 싹바가지가 없는 모습을 보이는 모습이다

여전히 기열 말투로 솔루션을 요구하는 모습.

기열 앗쎄이의 고충을 해결해주기 위해 해병-논리회로를 가동한 결과

* 안드가짐 ㅡ 다른섭엔 사람많다니까 거기 합류하면됨

* ㄴ 솔플하고 싶은데? ㅡ 싱글가 그럼

라는 결론을 도출해 낼 수 있었다

기열임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솔루션 제공으로 상담요청한 앗쎄이의 대만족과 함께 상황종료!

문제가 해결되어 오케이 사인을 보내는 앗쎄이의 모습이다.

만약 초면에 오도기합예의범절가득존댓말을 사용했다면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었겠지만

안타깝게도 반말 찍찍 내뱉는 기열말투를 사용하여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받지 못한 앗쎄이.

하지만 기열을 위해 오도기합 어드민은 주어진 선택지 내에 최선의 해결책을 제시하여 앗쎄이를 만족시켰으니 이 또한 기합이 아닌가!

만일 문의를 하려는 앗쎄이가 있다면 위에 보이는 기열처럼 반말 찍찍 내뱉지 말고 오도킬붕으로서 최소한의 예의범절은 갖추어 문의하는것이 좋을 것이라는 교훈을 얻을 수 있었다.

서버의 제 1 목적은 내맘대로 쓰는 사설서버이니 전기세 1원 보태지 않으면서 맡겨놓은 권리 찾는것마냥 반말 내뱉는 기열 행동을 탈피하고 앗쎄이들 전원 오도기합킬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패링하면 막고 못막으면 죽어라! 헤이빠빠리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