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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소울메이트] GINZA MAGAZINE 인터뷰 (번역)

damizzing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2.26 12:42:07
조회 774 추천 50 댓글 1
														

https://ginzamag.com/categories/interview/442216

 


역시 번역기로 퓨퓨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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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미 '그것이 사랑일지도 모른다'

영화 '소울메이트' 인터뷰 숙명적 우정 이야기를 연기하며


- 하은의 연인인 진우의 집 욕실에서 술에 취한 미소가 하은이와 계속 말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부딪히는 장면에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습니다. 소/니 씨, 감독님과 함께 장면을 어떻게 만들어갔는지 알려주세요.


> 저희도 그 장면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소/니 씨와 사전에 논의하여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말고 해보자는 결론에 이르렀던 것을 기억합니다. 서로를 전력으로 믿고, 씬을 만들어 냈을 때의 기쁨이라고 하면 소니 씨에게는 정말 감사하고, 훌륭한 동료가 있다는 것의 기쁨을 실감했습니다.


> 감독님과는 여러 번 같이 모니터 체크하면서 어디까지 감정을 내야 할지에 대해 계속 상의했어요. 미소라는 인물을 제대로 표현하고 싶었기 때문에 그런 시간도 굉장히 즐거웠습니다. 스태프분들도 시종일관 저희 배우들을 위해서 움직여주시고 왠지 긴장된 하루였지만 소울메이트 팀의 일원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진심으로 행복하게 생각했습니다.


- 미소와 진우가 동굴에서 지내는 순간도 인상적입니다. 그 수수께끼 같은 맛의 장면을 우/석 씨, 감독님과 어떻게 만들어 냈는지 알려 주세요.


> 동굴의 신비로운 분위기에 도움을 받은 것 같아요. 그 장소를 찾느라 고생을 많이 했다고 하고, 배우 입장에서는 그다지 힘을 내서 연기할 필요가 없는 장면이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 스태프분들이 그 공간만의 습도나 빛의 느낌을 잘 영상에 담아주셨어요. 촬영 기간 동안은 항상 설렜어요.


- 어렸을 때부터 배우에 뜻을 두었나요? 이 일에 뜻을 둔 계기를 알려주세요.


> 어렸을 때부터 배우가 되는 것이 꿈이었습니다. 이렇다 할 계기는 딱히 없습니다만 굳이 말하자면 옛날부터 자주 TV를 보고 있었기 때문일까요. 드라마 속에 있는 등장인물들의 삶이 재미있어 보여서 연기라는 것에 자연스럽게 흥미를 갖게 된 것 같아요.


- 이번 미소는 물론 마녀의 살인병기로 각성하는 여고생 역을 맡았거나 이태원 클라쓰의 IQ 162 두뇌를 가진 소녀 역을 맡았거나 독특한 역할을 맡아오고 있죠. 비현실적인 설정의 캐릭터라도 김다미 씨가 연기하면 설득력이 생깁니다. 역할을 구현하는 데 있어서 어떤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까?


> 역할에 공감하는 것이 최우선인데 캐릭터에 따라 우선 순위가 바뀔 수도 있어서요. 자연체 그대로 넣는 역할도 있고, 반대로 자신에게는 없는 것을 이해하는 것부터 시작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쨌든 여러 가지 각도에서 역할에 대해서 생각을 해 보는 거예요. 그러면 자신에게 맞는 연기법이나 그 역할에 어울리는 연기법을 알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스스로 뭔가를 결정한다기보다는 답을 찾기 위해 항상 안테나를 치고 있는 것 같은 이미지일까요.


- 영화나 드라마에서 활약하고 있는데 각각 어떤 점에 끌리나요?


> 영화와 드라마 모두 좋아합니다. 각기 다른 매력이 있죠. 예를 들어 영화는 드라마에 비해 하나의 장면을 만들어 가기 위한 시간적인 여유가 있고 역할을 하는데 있어서도 도전의 폭이 넓다 그런 점이 자신의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드라마의 경우는 시간이 별로 없기 때문에 속도감이 요구되지만 그렇기 때문에 집중력이나 감수성을 연마할 수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현실 세계에서 소울메이트가 존재한다고 생각합니까?


> 네,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사랑일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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