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파워 인플레가 일어나는거 같으면서도 레슬링만화라서 그런지 뭔가 애매함ㅋㅋㅋ


신근육맨 시작할때 첫 출진은 완벽초인들 중에서도 정예라는 설정으로 등장한 완벽무량대수군
그리고 이어서 등장한건 완벽무량대수군을 쩌리 취급하는 퍼펙트오리진
그리고 신근육맨 1부의 최종보스로 나온건 하천한 초인신이자 퍼펙트오리진들의 스승이며 초인묘지의 지배자인 초인염마이기도 한 초인파워 9999만의 더 맨
그 더 맨을 쓰러트리기 위해서 퍼펙트오리진에서도 가장 뛰어난 골드맨이자 악마장군이 우정파워를 터득해서 간신히 이김


1부가 끝나고 2부가 시작되면서 등장한게 오메가 센타우리의 육창객
육창객 전원이 초인파워가 무지막한 편(가장 약한게 헤일맨의 5500만)이었고 심지어 수장인 오메가맨 아리스테라는 쓰러트린 상대의 초인파워를 흉내낸다는 설정으로 95만에서 8600만까지 성장시킨 강자
그 아리스테라가 패배하자 등장한건 초인들을 몰살시키기 위해 하천한 초인파워 9999만의 초신들

그리고 이번 시간초인들이 1억파워...

뭔가 파워 인플레가 엄청 일어난데다 각 적들의 설정들만 보면 애네들 어케 이기냐 싶었는데 레슬링 보정인지
우정파워 각성, 약점 공략, 빈틈 발생 등
여러가지 이유로 주인공 세력이 계속 이김

뭐 주인공이 이기는게 소년만화의 법칙이기는 하지만
그런 소년만화들은 보통 수련을 통해서 그만큼 강해졌다, 특수한 장비나 아이템을 얻어서 강해지거나 적들의 약점을 노릴 수 있게 되었다, 신 같은 더 강한 존재로부터 힘을 받거나, 여럿이서 다굴을 쳐서 이기거나 하다못해 약화시키거나 해서 이기는 등 나름 납득이 가는 이유들이 나오는데
이건 레슬링이다보니 1:1이나 2:2태그로만 싸우고 특수한 장비나 아이템은 안쓰는데도 이기는게 많음ㅋㅋㅋ

이게 근육맨만의 특징이라면 할말이 없기는 해도
4년전이었나 그때부터 신근육맨을 보게 된 사람으로써 느낀점임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