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에 감춰져 있던 엔텀의 신인 요자쿠라 카논이 드디어 데뷔한다.

원래는 개인의 유튜브 채널이 있었던 카논군이지만, 무슨 연유인지 조용히 자신의 채널을 폭파.

카논군은 이때문에 일붕이들 사이에서는 '데뷔하기도 전에 은퇴한 은퇴RTA의 달인'이라고 조롱받기도 했다.

그러나 엔텀 콜라보 생방송에서 데뷔를 깜짝 발표.

이번 발표에 의하면 개인채널을 따로 가지지 않고, 소꿉친구 츠키요 소라군의 채널에서 콩트(茶番) 보좌로써 같이 활동하게 될 예정이라고 한다.

영상에 처음으로 등장하는건 8월6일이라고 하니 관심이 생긴 키붕이는 츠키요 소라의 채널을 구독하고 알림을 기다리자

유저로컬의 급상승 랭킹의 1~6위를 차지하며 주목을 모은 버튜버 그룹 브이멘

키갤에서는 다소 생소한 이름이지만, 바다 건너 일본에서는 이미 5월경부터 소속멤버 유우야미 루키아의 자극적인 행보로 이름을 떨친 버튜버 그룹이었다.

유우야미 루키아의 맵다못해 목구멍이 타버릴것 같은 자극적인 방송으로 인해 브이멘은 이름을 떨치는데 성공했다.

물론 절반가량은 자극적인 방송을 즐기러온 일붕이들에의해 퍼진 악명이었지만, 유우야미 루키아의 위험한 매력의 빠진 여성팬들도 어느정도 모이며 컬트적인 인기를 끄는데 성공했다.

그러던 얼마전 브이멘의 신규멤버 추가와함께 유우야미 루키아와 아마카와 알토의 안의 사람이 8만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우타이테 겸 스트리머라는게 마토메 블로그를 통해 알려지자* 전생의 팬들이 브이멘 팬덤에 대거 참여.

이렇게 몰려온 팬들이 전생이 밝혀지지 않은 멤버도 자신의 지지 멤버와 같은 그룹이라는 이유로 구독하면서 이번 떡상 사태가 일어나게 된것.

여전한 여성팬 비율

이때문에 브이멘의 구독자들중 상당수는 남성 우타이테나 스트리머를 즐겨보는 팬들로, 이들중 다른 버튜버들을 즐겨보는 사람은 생각외로 드물다.

이러한 상황을 본 한 유저는 "브이멘의 팬층을 생각해봤을때, 다른 버튜버랑 엮이지않는게 무난할것 같다"며 지론을 전개하기도 했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합니다.

유명 스트리머 도그마 카자미, 백화요란, 타케의 3명이 MC를 담당하고있는 버츄얼 버라이어티 방송 샤베쿠리003에 오다 노부히메가 출연한다.

VR라이브 서비스를 운영하는 버츄얼 캐스트가 지원하는 방송으로, 매회 새로운 게스트들을 초대, 게스트와 MC가 수다를 떠는게 컨셉인 방송이라고 한다.

MC 백화요란씨에의하면 MC들도 어느정도 '버츄얼'한 모습으로 등장한다고 하니,

충성심 높은 오다군의 장병들은 잊지말고 방송을 시청하며, 고향으로 돌아간 연어 오다 노부히메님을 응원하도록 하자

자신이 DMM 홍보 부서에 속해있다고 밝힌 호시나 코무양은 7월31일 유튜버에 데뷔한 따끈따끈한 신인 버튜버.

호시나양은 전자 생명체이며 어린시절 지구와 교신하던 도중 실수로 DMM의 서버에 전송되어버려 그 이후 DMM에 기생하고 있다고 하며,

좋아하는 영화는 가타카(1997년, 감독은 앤드루 니콜), 좋아하는 게임은 칸코레라고 밝혔다.

드디어 모두가 열망하던 DMM 소속의 버튜버가 등장했다는 소식에, 다양한 국적의 팬들이 호시나 양을 축하하러 그녀의 채널을 방문.

이들은 "평소부터 (고간의) 아들이 신세를 지고 있습니다" 라며 호시나양에게 의문의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다만 녹음 환경이 좋지 못한지, 울리는듯한 목소리와 영상의 중간중간 소실되는 눈썹이 신경쓰인다는 유저의 지적도 줄을 잇고 있어,

호시나양이 떡상하기위해 넘어야할 장벽은 아직 많아보인다.

(영상의 39초~)

4chan에 문제 발언이라며 올라와있던 짤

순조롭게 서양팬들의 인기를 모으고 있던 나츠미 모에양의 발언과 관련된 논쟁이 양붕이들 사이에서 발생했다.

4chan의 양붕이들의 심판대에 오른건, 나츠미 모에양의 7DTD 실황의 "똥같은 세상이라고 생각안해? 여긴 분명 아프리카겠지?(일본어 자막)"라는 발언.

모에양은 영상에서 발언 직후 "미안, 어, 그러니까... 세계 멸망후의 아프리카라고 말하고 싶었어"라며 가볍게 사죄하기도 했지만 논란의 불씨를 잠재우지는 못했다.

4chan의 양붕이들은 "영상의 발언은 정도가 심하지 않더라도 인종차별"이라고 비판하는 사람들과, 이를 비판하는건 "흑인들이 인종차별이 아닌문제에도 인종차별이라며 과잉반응하는것과 같다"며 옹호하는 측으로 나뉘어 대립했다.

옹호하는측은 "모에의 영상의 비추는 8개밖에 되지않는다(8월4일 기준 43개), 영상을 본 다른 사람들은 웃고 넘겼을거다" 라며 영상의 비추가 얌전하다는점을 근거로 양붕이들이 과잉반응을 일으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들은 트위터나 영상의 댓글또한 격한 반응을 보이는 사람을 드물다며, 이를 불편해하는건 소수의 의견이라고 주장했다.

허나, 비판측도 물러서지 않았다.

"정말로 미안하다고 생각했으면 인종 차별 발언을 (편집으로) 잘랐겠지. 하나도 재미없어"

비판측은 "이 장소는 똥같으니까 아프리카 일꺼다라고 말하는건, 요메미가 당한적있는 말트집 잡기와는 다르다"며 지적.

유튜브 운영측에게 이미 인종차별 발언을 보고했다고 밝힌 이들은, (이가 계속되면) 다른 커뮤니티에 퍼날라서 이를 공론화시키기위해 옹호측의 레스들을 스샷으로 남겨 저장하고 있다고 주장하기도했다.

이러한 논쟁을 지켜보던 한 양붕이는 "모에가 바보같은 인종차별 발언을 하던 말던 신경쓰지 않지만, 이런거에 공감하는 녀석들이 버튜버 커뮤니티에 흘러들어올까 무섭다"며 저질팬의 유입을 우려하기도 했다.

또한 모에의 영어 어휘력도 동시에 도마에 올랐다.

양붕이들은 모에가 쓰는 언어가, 미국인들이 평상시에 사용하는 언어치고는 너무 유치하다며 불만을 토로.

shit이나 Fuck등을 연발하는 모습이 14살 꼬맹이 같다며 비아냥 거리거나,"모에가 좀더 평범한 어휘를 구사해줬으면 좋겠다(I wish she would just speak normally)"며 감상을 늘어놓기도 했다.

허나, 영어의 어휘력에 관한 감상은 지역차가 있는 모양으로, 이러한 어휘력 비판을 하는 사람들에 대해 "너희들은 진짜 미국인을 만나본적이 없는것 같다"며 캐릭터에 어울리는 영어라는 견해를 선보이는 유저도 있었다.

양측의 의견을 듣던 한 양붕이는 "적어도 일본인은 모에의 지저분한 말투를 좋아하고 있다. 모에는 영어로 말하고 있지만 타겟으로 삼고있는 팬은 일본인들이다. 그들이 이해할수 있는 간단한 영어를 쓰고있는것이다"라는 평을 남겼다.

이러한 옆동네 염상 소식은 소문을 타고 일붕이들에게도 흘러들었다.

에이렌과 나츠미양에게는 다행이게도, 이러한 논란이 일어나고있는곳은 4chan을 비롯한 일부 커뮤니티뿐.

때문에 정보가 퍼지는 속도에 한계가 있는데다가 발언의 수위가 심각하게 높지는 않아, 공신력 있는 언론매체가 기사로 다루지 않는 이상

이번 논란은 양붕이들끼리의 자그마한 다툼으로 끝날것으로 예상된다.

세 자매의 디자인은 이렇게 변할 예정 

아사노 닌자 3자매가 속해있는 아사노 히카리 프로젝트가 아사노 3자매의 생일 기념 생방송에서 세가지의 중대 사항을 발표했다.

• ①아사노 히카리 프로젝트의 이름을 아사노 자매 프로젝트로 변경
• ②아사노 3자매의 아크릴 피규어 발매
• ③아사노 루리의 헤어스타일 제작 결정&아크릴 피규어가 다 팔린다면 전신을 새로운 모델로 교체

장녀 아사노 루리양은 방송이 끝나기전까지 피규어가 전부 팔린다면 스태프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신모델을 제작해준다고 했다고 밝혔으나, 피규어와 관련된 안내가 늦어져 급히 조건을 변경. 방송후 8월4일중에 다 팔리면 새로운 모델을 얻게 된다고 정정했다.

피규어가 제때 매진되었는지 어떤지는 알수없었으나, 아사노 자매의 팬들은 모델이 바뀌고 피규어가 매진되는건 확정사항이라며 자신만만.

과연 루리양의 팬들이 자금력으로 파이즈리 구멍을 사수할수 있을지, 좆침반이 반응한 키붕이는 채널을 구독하고 신 모델 공개 영상을 기다리자

Q 미소시타씨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나는 미소시타, 버츄얼 유튜버이자 비디오방의 시인. 포엠코어를 알고있나? 어둠 속에선 유행하고있다.

Q 미소시타씨는 버츄얼 유튜버이기도 하시고, '미소시타'라는 이름의 CD로 메이져 데뷔도 하셨는데요(2018년 8월) 지금의 심경은?

메이저 CD 데뷔전과 지금의 고양감, 어딘가 닮아있네. 그래! 파이즈리 대X방에서 지명한 여자아이가 이쪽에 올때까지의 기대감과 비슷한것 같아.

하지만 완전히 들뜨지는 않는다. 이 몸은 멸치 안경 동정남이 아니다. 몇년동안 매일밤 자신의 '물건'과 대화해온 베테랑 솔져.

내가 걷는길은 여전히 어둠이다

Q 특전 DVD에 100개의 신작 영상을 수록하신다고 밝히셨는데, 영상들의 볼거리는?

영상 100개, 즉 똥을 100개 싸지르는것.

일류 크리에이터는 하지 않을, 황금 삼류의 공격법을 봐주시길 바랍니다. 아니 하반신으로 느껴주길 바래.

'에로'가 아니라 '변태'라고 굳이 말하고 싶습니다. 변태성이야 말로 인간성의 상징.

상상해보세요. 평소엔 쿨하고 엄한 여성 상사가, 츠치노코* 를 포획한 밤에 보여주는 변태스러운 표정.

고간에 부풀어오른 꽃이 흐뭇하게 피어오르지 않습니까. 인간의 가장 재미있는 부분을 주제로 삼지 않는건 반대로 부자연스럽지 않을까요.

* 도마뱀과 비슷한 모습의 상상속의 동물. UFO의 동물버전 같은것. 

Q 데뷔 CD '미소시타'에 수록되어있는 'Life is Dark feat. world’s end girlfriend'의 리릭중에는 '잡아쥔 TENGA'라는 구절이 있었는데, 미소시타씨와 TENGA의 만남은?

TENGA가 등장하기 전부터, 나는 오나홀을 사용하고 있었어. 하지만 당시에는 오나홀의 이미지가 수상함 그 자체였는지라 사람에게 (오나홀을 사용한다고) 말할수있는 환경이 아니었단 말이야.

그래서 TENGA가 등장했을때는 꽤나 충격을 받았어. 텐가가 기존의 개념을 바꿔버렸기 때문이지.

테크놀로지와 디자인의 힘으로 여기까지 이미지를 바꿀수있다걸 TENGA에게 배웠다.

정말로 리스펙트하고 있어.

Q 참고로... TENGA를 사용하고 계신가요...? 미소시타씨는 자신의 거시기는 그 긴머리라고 말씀하셨던것 같은데 말이죠...?

물론 사용하고 있어. 특히 최근 가장 애용하고있는 사용법은 비디오방에서 VR AV를 감상하면서 TENGA를 사용하는거야.

최첨단 테크놀로지에 둘러싸인채 거시기를 만지작거리는건 정말 즐거운일이지.

나는 버츄얼한 존재니까 머리에 거시기가 있는건 평범한 일이지만, 리얼쪽도 뇌와 거시기가 동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있어.

Q 미소시타씨에게 있어서 TENGA란?

기댈 수 있는 스승이자, 큐트한 연인이기도 하고, 한밤중의 친구이기도 하며, 멋들어진 모자이기도 하지

Q 좋아하시는 TENGA는?

TENGA 3D야.

디자인과 테크놀로지로 기존의 이미지를 바꾸기는 커녕, 이렇게까지 만들다니 마치 예술 작품같아.

그리고 나같은 버츄얼한 녀석에게는 이 시리즈의 '폴리곤'이 마음에 와닿기도 하고말이야.

Q 유튜브에 '미소시타 상담실'이라는 질문 코너를 봤는데, 저도 한가지 여쭙고 싶습니다. "TENGA를 계산대에 가져가는게 부끄러워서 못사겠다"는 분이 아직 많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그 촌스러운 꼬맹이는 분명히 이런게 두려워서 부끄러워 하는거겠지. "TENGA를 구매하는 순간을 같은 반의 여자아이 군단에게 들키면 놀림받을꺼다" 

하지만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그건 포상이란 말이야. 좀더 깊은곳에 도달한다면 반드시 눈치챌수 있을꺼야. 나를 믿고 한발 앞으로 내딛어 보는게 어때.

Q 마지막으로 미소시타의 팬과 TENGA팬에게 한마디

TENGA는 미래를 만들어 내고 있다.

미소시타도 미래를 만든다

지하 2층의 동지들이여 TENGA를 손에쥐고 일어서라

원문 : https://www.tenga.co.jp/voice/misoshita/

너무합니다 양붕! 

동양의 버튜버팬들은 chink 라며 놀릴때는 다같이 웃어놓고, 아프리카 드립에는 죽자고 달려들다니!

유 퍼킹 레이시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