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수업 들어보고 어렵다 하며 포기하는 사람 많이 봐서 그런데 학위가 목표면 성적 신경 안써도 됨

방송대 학생 구성 대다수가 직장인이고 취미로 배우시는 어르신들도 있고 해서 그런지 커리큘럼이랑 시험 난이도가 그리 높은 편은 아님

과제도 어느정도 성의만 보이면 나쁜 점수는 안주고

여기서 과제+형성평가가 50점이고 시험이 50점임

과제+강의시청 미션만 잘 하고 시험 적당히 벼락치기만 해도 학점은 먹고 감

열심히 공부한 사람들은 장학금 타고 공부해보면 학과 관련한 자격증 시험 등에 학교 시험에서 봤던 문제들이 거의 판박이 수준으로 나오기도 하는지라

공부하면 관련 직종에선 당연히 나쁠 건 없고 무조건 도움됨

방송대는 인서울권 탑티어 학교 및 중경외시 이런 학교가 아니고 학교 네임벨류로 취업 하거나 하는 학교가 아니니 너무 성적에 연연하지 않아도 됨

애초에 한국 방송대 뿐만 아니라 국외 방송대 개념 대학 들도 학업에 뜻이 있는 다양한 사람들에게 위한 학위 기회를 주는 거에 목적이 있고

사람마다 업무량 및 생활 패턴 등이 전부 다른 만큼 현역 학생들이 거의 비슷한 조건에서 공부하는 거랑 다르니 사람마다 편차가 더 클 수 밖에 없음

아래 자퇴글도 출석수업 내용 모르겠다고 자퇴한다 하던데

보닌은 벼락치기 파라 보닌도 출석수업 내용 봐도 모름 출석수업 참가자들 화면 뜬 거 보면 조는 사람들도 있고 열심히 필기 하는 사람들도 있고 다양하고

학생들이 초중고 다닐 때 같이 같은 조건에서 공부 하는 게 아니니 자기 페이스 대로 공부하면 됨

당연히 현생 생업이 더 중요하니 누가 100을 공부하는데 난 힘들어 50 밖에 못하겠다 해도 그게 잘못 된 게 아님

벼락치기를 해도 이수 학점만 넘으면 C나오고 D나오고 해도 과목만 이수하면 학점 인정 됨

물론 직장인 중 실무 경력 있으면 공부가 쉬울거고 쉽게 학업 풀어가는 학우들도 있겠지만 학업는 배우는 걸 말하고 모르는 상태에서 처음 배운다는 것이

일반적인 학우들의 디폴트 상태라 생각 됨

대다수는 교수님이 출석수업에 거론 하는 내용 강의들 이해 바로 하고 머리에 넣는 사람 거의 없다 봄

너무 따라가기 어렵다 성적이 안나온다 하며 스스로 자책할 필요 전혀 없음 부담 갖지 않고 다니는 게 좋다고 생각함

위에 적었지만 방송대가 보닌도 모교고 방송대라는 시스템 정말 좋고 보닌도 혜택 받고 있지만

방송대는 방송대임 서울대 연고대 아니면 시립대 중앙대 또한 단국대 경희대 등등 이런 학교들이 아님 4년제 지만 학교의 지향 포지션 부터가 다름

그래도 4년제 학위를 통한 동등한 자격조건을 주고 학과랑 관련 업무를 하거나 미래를 생각하고 있다면 분명히 없는 것 보다 도움 되고 

등록금도 싸니 타 대학들에 비해 크게 부담도 안됨

수업이 어렵다 하며 너무 부담 갖고 일찍 포기하지 말고 신입생 학우 분들 계속 해나갔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