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있었던 이스라엘 전쟁은 약속대련이란 소리가 나올정도로 시덥잖은 소식에 가까웠는데, 

주식시장분위기는 폭삭주저 앉아버릴 정도였다. 

역시 아니나다를까 불같이 반등했고, 추가 전쟁소식이나와도 알빠노 시전중인 상황이다. 

왜 그렇게 주저앉았을까? 왜 다시 분위기를 살려줬을까?

시덥잖은 소식에 이번상승을 주도한 고래들의 물량을 정리하기 위함이고, 

또 한번에 정리할 수 없으니 상승분위기를 다시 만들어 주는것이다. 

그리고 다음주는 좆비디아의 실적발표가 있다. 

실적이 어찌나오건 큰 물량을 티 안나게 정리할 수 있는 빅이벤트다. 

역시적 신고가 부근에있는 나스닥인데, 

나스닥이 당장 2.5만 3만을 갈게 아닌이상 진짜 쩐주들은 이럴때부터 정리를 해야만 한다. 

그게 올해 1월부터 작업중이었다고 생각한다. 

아직까진 벌벌떨면서도 지표알빠노하면서 상승을 시켜주고있는 모습인데, 

지금 증시를 떠받치는 고래들이 물량 정리가 끝나고 마음을 돌리는순간은 피눈물나는 하락이 올수밖에 없다. 

파월은 별일없다며 발끈해가면서까지 정치질을 하는데, 말처럼 별거 아닌거라면 이미 금리반토막내고 물가 다잡고 대호황시작이었어야한다. 

오만떄만 별에별 소재들까지 역사적신고가에 치달으며 물가도 안잡히고, 화폐가치는 씹창나는데, 어찌저찌 숨기고는 있지만 ai덕에 임금파이는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실적랠리가 꽃일지 다음번 랠리가 꽃일지는 알 수 없다. 

다만 향후 몇년간 다신 돌아올 수 없는 고점형성이 머지 않았다는건 확실하다. 

언제라도 손절할 수 있을만큼의 비중을 투자하고, 언제라도 빤스런 할 수 있게 준비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