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km에서 일반 목에 칼이나 권총등으로 위협당하면 양팔을 올리라(항복의 의사를 보인다고 하는데 천천히 올리는것도 아니고 위협오면 빠르게 양팔을 올리라고 한다)고 한다. 그렇게 배우다가 다른 협회갔더니 그런식으로 하면 뒈진다고 쿠사리 먹었다.

기본적으로 칼이나 총으로 위협할 경우 범죄의 목적이 있으니 돈을 원할경우 순순히 들어주는게 좋은데 누군가 총이나 칼로 위협했다고 갑자기 양팔을 올리는 행위는 범죄자가 놀라거나 반항하는줄알고 쏠수있으니 절대하지 말라고 하더라.

위협할때 양팔을 올리는 행위는 총든 상대가 손들어!라고 하는등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대처해야한다고 배웠다. 위협당할때 손올리는거 습관되서 고치는데 재법고생했다.

하나 더 추가하자면 양손을 올려도 아래 영상처럼 무기 근처에 가깝게 올리면 어깨가 앞으로 나가 더욱 공격적으로 보이는 자세가 된다.

범죄자 입장에서는 돈달라고 총 꺼냈는데 상대가 팔을 내 총 가까이대고 몸 상체가 앞으로 나오는 상태라면 누가 이걸 항복의 의사로 받아들이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