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입사한지 얼마 안됐고 초봉은 성과 포함 7천 후반에서 8천중반
상승률은 5년차에 한 장 넘기는 정도임

일단 한 두 달 일해보니까 무한 성과주의에 집에서도 회사 생각 계속해야할 정도의 업무 강도임.
현 직장이 워라밸 안 좋은 건 상관없음..  변호사 역시 이 정도 업무강도인 건 익히 들어 알고 있기 때문에... 단지 내가 이 전문성 하나도 없는 업무에 몸을 갈면서 노력해야하나 계속 의문이 들 뿐.
고용 안정성도 낮음 과장부터 실적 평가에 따라 연봉깎이거나 퇴사당함.

취준생 시절에는 절대 몰랐는데, 변호사가 가지는 안정성과 위상이 이제서야 보이게 됨. 현재 관련 일도 법률에 대한 이해가 많이 필요한데, 현 직장에서 10-15년 일해봤자 내가 과연 법률 전문가가 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자꾸 남
누가 법률 전문가라고 생각하겠음 사기업에서 그냥 일한 사람을..
사기업에서 일하다보니 한 분야에 대한 전문가라는 위상을 갖고 싶은 욕심이 생긴 것 같음.

올해 7월 리트 일단 보고 내년까지 로입 생각하려하는데 괜찮은 것 같음? 지사립로라도 그냥 입학할 수 있다면 무조건 가고 싶음.

나이는 29살임(만나이 27)
공부기간 평균 2년 정도의 업계 우대 금융자격증
ky 4.14
리트는 언어 이해 한 번만 풀어봤고 2024년도 20/30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