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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

갤주: 이동국. 이동국 갤러리의 갤주이자 현재 전북 현대 모터스 소속 축구선수, 오남매의 든든한 아빠.

건치미소: 대박이의 필살기. 이것을 목도하는 자 모두 사랑에 빠짐. 무방비 상태로 일하다가 이것에 당하는 VJ삼촌들이 많음.

곤메야: '고마워요(추정).' 다급하게 높은 소리로 쬬!쬬!를 외치다가 갑자기 엄청 상냥한 목소리로 0.1초만에 전환하며 발음한 바 있음. 동갤러들도 고마움을 표현할 때 쓰곤 함.

공영홈쇼핑: 갤주가 바빠서 삼남매만 촬영한 광고. 설아와 수아의 어색한듯한 대사와 대박이의 표정연기가 일품.

그네: 아직 대박이에게는 차례가 오지 않는 놀이기구.

까까: 대박이의 소원(?)이자 대박이가 정말 좋아하는 것. 어찌나 좋아하던지 아빠 생일 선물로도 까까를 추천할 정도.

까꿍: 지금보다 어렸을 때 대박이가 많이 하던 놀이. 숨었다가 뿅 하고 나타나는 묘미가 있으며 제대로 까꿍의 성공이 이루어졌을 때 대박이의 환한 웃음을 볼 수 있었다.

꼬(꺼): 대박이가 돌잡이에서 선택한 것. 둥근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사람들은 이것을 발로 차거나 손 또는 배트를 사용하여 때림.

ㄴ

누나: 재시/재아에게 대박이가 사용하는 말. 떠라뚜아에게는 이 단어사용을 아끼는 것으로 보임.

ㄷ

다온이: 대박이의 첫 여(사?)친. 크고 반짝이는 눈망울과 깜찍한 외모로 대박이의 마음을 사로잡은 아기.

다됴티됴아: 다 좋지 좋아를 대박이어로 발음한 것.

대바그아~ : 동국아빠가 초반에 많이 등장하던 호칭으로 매우 음악적임. 도레파~ 정도의 음률을 지닌 멜로디로 맨 끝 음을 강조하며 잘 살려줘야 맛이 살아남. 한때 갤주가 어디 갔다하면 꼭 이걸 해달라는 요청이 있었을 정도.

대박이: 소갤주5. 본명은 이시안. 똘똘한 행동과 아기답지 않은 넉넉한 마음씨, 그리고 깜찍한 비주얼로 모든 동갤러를 사로잡은 마성의 아기.

대박이발: 회장님은 유난히 오른쪽 이것을 잘 사용하심. 아주 어릴 적부터 오른발을 소중하게 쥐고 있는 모습을 여러 번 목격.

대박이야: 돌 전 대박이의 주요 bgm. 대성의 구성진 목소리와 대박이의 보살미소가 잘 어울림.

대박이차: 대박이가 올라타자마자 멋진 핸들링, 전방주시, 폭풍후진 등을 하게 만든 하얀색의 어린이용 차. 주로 이비서가 리모트 콘트롤로 움직이며 두 명까지 한꺼번에 탑승 가능함.

대한이: 의젓하고 모범적이라 재시와 재아의 인기를 한 몸에 받는 삼둥이의 첫째.

등치기: 대박이 체조를 마무리하는 동작. 주로 어르신들이 하는 것이라 대박이가 하는 것이 더욱 귀여워 보임.

땀! 똔!: 이동욱 삼촌이 삼촌특집으로 방문했을 때 다소 무뚝뚝한 포항출신 아버지와는 달리 매우 상냥하고 섬세하게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특급 케어에 감동한 대박이가 만난 지 불과 몇 시간도 되지 않아 섭섭해하는 친부 앞에서 터뜨린 외마디.

땔리: 대박이가 전화(따르릉)를 지칭하는 말.

떠라: 소갤주3. 대박이의 제 1보호자를 자처하는 매력만점의 소녀. 톡톡 튀는 성격으로 예상치 못한 행동을 선보여 주변 사람들을 웃게 만드는 천사같은 아기. 가장 친한 친구는 뚜아.

떡갈비: 대박이가 냄새만 맡아본 네모진 형태의 고기

떼!: 하나 둘 다음에 나오는 것

뚜아: 소갤주4. 이씨집안의 (현재상황) 막내딸. 새침한 매력이 있으며 대박이를 물심양면 뒤에서 보살핌. 너무나 예쁘게 말하고 특히 아빠를 매우 따름. 떠라의 가장 친한 친구.

ㄹ

라이온킹: 갤주의 별명.

로희: 기태영 삼촌의 딸. 대박이가 눈을 마주치고 울음을 멈추게 한 아가. 통통한 볼이 귀엽고 사랑스러움.

ㅁ

만세오빠: 떨아가 좋아하는 동네오빠. 대박이를 유난히 살갑게 보살핀 전적이 있음. 다정다감한 모습과 매사 적극적인 태도가 매력적이다.

매달리기: 대박이의 운동신경과 근성이 뛰어남을 알 수 있는 종목. 그 개월수에는 불가능하다고 한 철봉 매달리기에서 5.5초를 기록함은 물론, 농구골대 매달리기에서는 무려 12초를 넘어섬. 동국아빠의 뿌듯함을 증폭시키는 종목.

매치볼: 갓 돌을 지났던 대박이가 아빠의 우승결정전날에 심판에게 전달한 둥근 물체. 대박이가 세상에 태어나서 진 첫번째 임무. 꼬마자동차에 탄 채로 전달한 후, 차에서 내려 뿅뿅이 신발소리와 함께 이제 잘 걸을 수 있다는 것을 전국에 보여줌.

머머 : 대박이가 묘사하는 강아지의 울음소리. 갓 1살 시절 팬더옷을 입고 강아지농장(?)을 방문했을 때 월!월!하고 리얼리스틱한 강아지 울음을 묘사했던 것과는 달리 강아지의 사회적 울음소리를 학습한 결과의 산물. 머머도 월!월!도 다 귀여움...

메낙트라: 갤주와 삼남매가 찍은 광고 속 백신.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을 예방하는데 쓰임.

물: 대박이가 들어가기를 매우 즐기는 것으로 지구표면을 덮고 있어 우주에서보면 이곳을 푸르게 보이게 함. 동국 삼촌이 설아와 대박이의 뒷처리를 위해 사용했음. 여기서 떰붕떰붕을 할 수 있다.

미끄럼틀: 설아수아는 앞으로 타고 대박이는 뒤로타다가 이제는 대박이도 앞으로 타는 놀이기구. 계단으로 올라가서 슬라이드로 내려옴

밍구기오빠: 뚜아가 좋아하는 동네오빠. 애교가 많고 귀여운 삼둥이의 둘째.

ㅂ

바나나: 대박이가 가장 좋아하는(걸로 추정되는) 과일. 웬만하면 의연한 대박이가 눈물을 보인 것도 바나나였고 맘씨 넉넉한 대박이가 삼촌에게 나눠줄까 고민하게 만든 것도 바나나였다. 그만큼 바나나를 좋아함.

반갑구만 반가워요: 오남매네가 인사하는 방식 중 하나로 완벽한 스쾃자세를 요구한다. 동갤러들이 뉴비횽들을 환영할때도 쓰인다.

발리슛: 갤주의 트레이드마크. 인스타에 환상발리슛이라는 단어가 있을정도.

부처핸접: 8,9개월 무렵에도 이미 성격좋고 모든 것을 포용하던 그를 '아기보살'로 부르던 차, 대박이가 흥겹게 웃으며 손을 올렸다 내렸다하는 모습을 보고 급기야 부처까지 떠올리게 된 제작진이 사용한 자막

빵대박: 대박이가 빵을 유난히 좋아한다는 사실이 만천하게 드러난 날 붙은 별명. 동국아빠는 일년도 안 된 애가 양식을 좋아한다며 혀를 차셨지만 이날로 역사는 시작되고..

뽀뽀: 대박이가 남자에게 잘 주지 않는 것. 이것으로 얼마나 동국아빠는 오랫동안 애가 탄 바 있다.

뿌아뿌아뿌아/뿌아뿌아뿌: 방송에서 한 최초의 대박이 옹알이. 귀여운 모습과 어울리는 옹알이로 깊은 인상을 남김.

ㅅ

세상에서 제일 예쁜이: 떨아뚜아의 소원

소을이: 이범수 삼촌의 딸로 나이답지 않게 의젓하고 착하다.

소파: 걸음마 전 대박이의 가장 큰 도전이었던 것. 결코 굴하지 않고 이곳에 오르는 대박이를 보며 그에게 장착된 남다른 의지를 우리는 알 수 있었다.

수진엄마: 오남매의 엄마이자 갤주의 영원한 동반자. TV에 모습을 드러내진 않으시지만 인스타로 간간히 오남매의 소식을 알려주시는 분.

시안: 대박이의 본명. 하지만 사람들은 시안이보다 대박이라는 애칭을 선호하는 듯 함. 물론 대박이는 시안이가 자기 이름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음.

ㅇ

ㅇ: 17개월차 아가 대박이가 아직 발음하기 힘들어하는 받침. ex. 공->꼬, 빵->빠

아기레이스: 걷기를 방금 마스터한 대박이가 출전했던 달리기 경기. 시작 전에는 다소 얼떨떨한 표정을 보였지만 일단 경기에 들어서고 나서는 살인적인 미소(이빨두개)를 뿜으며 동국아빠에게 돌진, 전국민의 심장을 녹임. 대박이의 운동신경이 뛰어남을 천명한 계기

아기보살: 돌 전 대박이의 별명. 생전 칭얼거리는 일 없이 언제나 보살처럼 방긋방긋 웃는 모습으로 많은 시청자들을 사로잡음.

아도르따요: 대박이가 소원을 빌면서 외운 주문. 동갤러들이 소원을 빌때 사용하기도 함.

아오!: 어흥. 이와 함께 대박이는 강력해지며 쌈장마저 공포에 떨게 됨.

엄마: 대박이가 가장 사랑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인물. 그분 앞에서만 나오는 특급 애교가 존재하나 안타깝게도 슈돌에서는 쉽게 볼 수 없음... 매우 다정했던 동욱삼촌을 이렇게 부른 적도 있음.

엉아: 이름은 이다을. 대박이보다 개월수는 많지만 동갑내기 친구로 함께 <슈돌워>에 출연한 바 있다. 엄청나게 귀엽게 생겼으며 대박이를 살뜰히 챙기는 친구.

요요: 대박이가 우유를 부르는 말.

우유병: 주로 대박이의 손에서 발견되지만 항상 설아가 탐내는 물체. 수아는 대박이것이라는 것을 확실히 인지하고 있는 듯

이름만 불러줘도 좋아: 말 못하던 시절, 아버지가 누나들 먼저 케어하다 보니 언제나 뒷전이었지만 '대바가~' 한마디에 백만불짜리 미소를 보여주던 대박이에게 동국아빠가 사용하던 말

이발: 대박이 또래가 절대 울지 않고 할 수 없는 아주 공포스러운 행위. 이것을 태연하게 잘 해냄으로 대박이는 무슨 아가가 저렇게 의연하고 얌전하느냐는 소리를 많이 듣게 됨.

이비서: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으시기에 그 뜻을 알아서 살펴드려야 하는 대박회장님을 물심양면 보필하는 존재. 대개는 동국아빠지만 동욱삼촌, 범수삼촌도 이 범주에 들어감.

이유식: 뜨겁거나 시거나 별 맛이 없어서 대박이를 힘들게 했던 그 무엇. 이제는 졸업함

이챠(잇챠): 대박이가 다짐을 하거나 기합을 넣을 때 사용하던 추임새. ex.소파에서 뒤로 내려올 때, 안테나 부러뜨리고 아빠 시선 따돌릴 때, 매치볼 전달하기 전 긴장됐을 때

이빨 두개: 우리가 아련하게 기억하며 그리워 하는 그것. 이제는 영영 추억이 되었음

ㅈ

재아: 소갤주2. 테니스선수를 꿈꿔 재아포바라고도 불린다. 나이답지 않게 매우 의젓하고 마음씨가 착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