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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소] 좋은 글이야. 읽어봐모바일에서 작성

ㅇㅇ(61.254) 2024.05.17 11:07:54
조회 738 추천 24 댓글 15
														

생각 그리고 현실.

1. 친문이 추미애를 뽑았다?
조국혁신당에 대한 태도를 보면 친문이 추미애를 밀고 있다.

-> 지나온 맥락을 모르고 본인들만의 뇌피셜을 발동하면 그렇게 됩니다. 설득을 하고 함께 하자고 보듬어도 모자랄 판에 분노한 당원들과 지지자들의 가슴에 비수를 꽂는 짓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추미애 장관은 당대표에 당선될 때 친문의 도움을 받고 당선되었습니다. 그리고 문재인 정부의 법무부 장관에도 임명되었지요.


윤석열과 부딪혔을 때 추미애 장관은 엄청난 상처를 입었지요. 당시 문재인 청와대의 인사들은 물론 당시 이낙연 지도부의 소위 친문인사들은 오히려 추미애를 물어뜯었고 문재인 대통령은 추미애 장관에게 사임을 압박하며 사실상 윤석열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이미 이때부터 사이는 극도로 나빠졌지요...
그리고 추장관이 다시 정치에 복귀하고 나서 더 가감없이 사실을 폭로했습니다.

그 이후로도 추미애 장관은 친문세력을 비판했고 친문들은 추미애를 최소한의 도리도 없는 사람으로 여기고 치를 떨었습니다.


민주당에는 20~30여명 정도되는 그 세력이 여전히 남아있고 그들은 추미애가 아닌 우원식을 뽑았다는 것이 제가 본 민주당 내부를 취재한 거의 모든 사람들의 분석의 공통점 입니다.
오히려 그런 주장을 하는 사람들의 생각과는 다르게 소위 친문이라는 세력은 민평련과도 상당부분 겹쳐지고 문재인 정부 시절에 원내대표를 했던 우원식을 압도적으로 밀었을 겁니다.


총선 기간에 청와대 근무를 했다는 친분으로 조국 대표와 사진을 찍었던 그 사람들이 추미애를 찍었을 것 같나요? 한번 찬찬히 생각을 해보시길...
이런 것이 무슨 의미가 있냐고 할수도 있지만 그런식의 좁은 시야로 오로지 그런 의심과 증오의 잣대 하나만으로 민주당의 정치인들을 판단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조국혁신당이 아닌 민주당을 지지합니다. 그러나 민주당이 그들에 의해서 좌우된다는 것은 망상이라고 생각합니다.


2. 우원식은 악이 아닙니다. 물론 대부분의 당원들과 지지자들은 우원식이 나쁘다는 것보다는 당심과 민심을 배반했다는 것 자체가 견딜수 없다는 것도 아주 공감을 합니다.
그러나 우원식 의원은 김진표, 박병석과는 아주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원식 의원이 유튜브나 방송에 많이 나오지 않아 노출이 덜되었을지는 모르지만.... 그분은 그분 나름대로의 민주당내의 개혁적인 역할을 지금까지 해오셨습니다. 이낙연 지도부가 재보궐 선거를 패하고 총사퇴한 이후 당대표 선거에 송영길, 홍영표, 그리고 우원식 후보가 나오셨을 때 상당수의 이재명 대표 지지자들은 우원식 의원을 지지했습니다. 저도 그랬고 이동형 TV나 많은 진보 유튜버들은 우원식을 지지했습니다. 물론 송영길 대표쪽으로도 많이 갔지만요....


우원식 의원이 수박이라고 말씀하시기 전에 적어도 그분이 어떤 정치를 해왔는지는 찾아보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노동, 복지, 민생에 관한 생각이 이재명 대표와 가장 가까운 거의 유일했던 다선의원이고 중진 중에서는 처음으로 이재명 대표를 지지선언하고 선대본부장을 맡으셨던 분입니다. 기본사회위원회 위원장은 이재명 대표가 맡고 부위원장은 우원식 의원이 맡았습니다.


을지로 위원회는... 민주당 입장에서는 그나마 가장 진보적이고 개혁적인... 시민사회에 그나마 명함이라도 내밀 수 있는 그런 소중한 조직입니다. 항상 을의 편에 서서 민주당의 그 누구도 관심을 갖지 않을 때도 우원식 의원은 고공 농성장에 까지 올라가며 노동자 편에 섰습니다. 김부겸, 정세균, 임종석등이 전국민 재난지원금을 반대했지만 우원식 의원은 중진 그 누구보다 입장이 분명했습니다.


물론 이재명 대표고 나발이고 그냥 다 친목질일 뿐이고 민주당을 탈당하고 조국혁신당으로 가시겠다는 분들은 어쩔수 없지만 너무 극단적으로 아무 근거없이 우원식 의원이 수박이라고 공격하시는 것은 공감할 수가 없습니다. 만약 추미애가 아니라 민주당의 그 누가 나왔어도 국회의장을 할만한 중진들 중에서 우원식 의원은 개혁적인 편에 속했을 겁니다.


3. 이번 우원식 의원 당선이 이재명 대표 리더쉽에 대한 반란이라는 언론들의 프레임은 사실이 아니라고 확신합니다. 그들은 민주당 내부사정을 쥐뿔도 모르는 사람들이죠....


박찬대 의원이 정리를 한 것은 갈등보다는 민심을 따르는 쪽을 선택한 이재명 대표의 뜻이 드러난 장면이고 그래서 조정식과 정성호 의원이 결단을 내렸지만 소위 친명이라는 사람들이 무자르듯이 나뉘어지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우원식 의원은 캠프까지 만들어졌고 민평련 뿐만 아니라 이해찬 대표측의 사람들도 합류했다고 합니다.


그것이 이해찬 전 대표의 뜻이라는 것이 아니라 원래 우원식 의원과 김성환 의원같은 사람들은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라고 합니다. 이런 사람들에게 이재명 대표가 이래라 저래라는 할 수 없었던 것이고 생각보다 추미애 장관에 대한 민주당내 의원들의 불호가... 너무나도 컸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부분에서 대다수의 당원들과 지지자분들은 도저히 동의할 수 없으시겠지만 그들이 모두 반개혁 세력이어서 이런 선택을 했던 것도 아니고 이재명 대표에 대한 반란으로 이런 결과가 나온 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초선들과 친명이 추미애 의원을 뽑았고 재선 이상 의원들이 우원식 의원으로 몰표가 갔다고 민주당 의원들을 취재한 거의 모든 사람들이 이야기 합니다.


4. 저는 개인적으로 총선 전부터 추미애 장관님을 열렬히 응원했고 국회의장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민주당을 뽑아달라고 제 페친님들에게 하루에도 몇번씩 부탁을 드렸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 식의 선동을 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를 드려야겠죠...


그것과는 별개로 국회의장 선거과정에서 촛불행동이 벌인 행동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말을 왜곡해서 상대방을 수박으로 몰고 그 의원의 사무실에 가서 집회를 하고....
결정적으로 여기서부터 지지자들간의 갈등까지 깊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추미애 장관아니고는 다 수박이다.... 이런 식의 접근을 분명히 의원들도 보았을텐데 그것이 좋게 작용했을리는 없어 보입니다.
어찌됐든 국회의원들의 선택을 받아야 하는 선거에서 그런 식의 극단적인 편가르기와 공격은 추미애 장관을 지지하는 사람들까지도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5. 민주당이 망했거나 앞으로의 정치상황이 암담한 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원식 후보의 공약들을 보면 민주당 당원들이나 지지자들이 바라는 내용들은 거의 다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법사위를 가져오고 법사위에서 통과를 시키면 국회의장은 일정기간을 주고 협의가 안될 경우 본회의에 상정만 하면 법은 통과됩니다.


운영위원장을 가져오면 대통령실 인사들을 불러서 세울 수 있습니다. 만약 그들이 거부하거나 21대처럼 국회를 무시한다면 우원식 의원이 김진표처럼 그냥 멍하니 바라보고만 있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과방위원장도 민주당이 가져오겠다는 의지는 명백해 보이며 21대처럼 무능력하지는 않도록 지켜볼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것이요.


6.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미애 장관님이 절대 상처를 받지 않으셨으면 좋겠고....
당원과 지지자들이 받은 상처와 배신감이 사라지지는 않겠죠... 이 선거의 과정자체가 그랬고 아마 대다수의 당원과 지지자들이 그런 감정을 느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또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정치는 이어지고 윤석열 정권 또한 이어집니다.
이미 결과는 나왔고 이재명 대표는 여전히 민주당에 있습니다.

그래도 추미애 장관에게 최대한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했고 (추미애 장관에게 전략공천을 주는 것조차 저쪽 세력들의 반발이 있었지요...원래 성동을에 추미애 장관을 거론했다가 임종석등 친문들이 들고 일어나려는 조짐이 있었죠. 그 이후 전현희 당선자로 바뀌었고 하남에 전략공천 되셨지만...이재명 대표가 아니었으면 그것도 어려웠을 것 입니다.

또 결선투표를 도입하고 친명후보들이 내려놓은 것은... 누가 봐도...이재명 대표도 추미애 장관에게 도움을 받았던 적이 있었던 기억도 작용했을 거라고 봅니다.) 추미애 장관은 역시 추다르크답게 깔끔하게 인정하셨고 우원식 의원을 축하해주셨고 무엇보다 여전히 민주당 의원이십니다. 추미애 장관이 어디 가시는 것이 아니고 22대 민주당에는 추미애라는 소중한 큰 자산이 여전히 존재합니다.


저는 이번이 결코 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민주당에 대한 분노와 상처가 너무 크시더라도... 마음껏 화를 내시고 민주당에서 잠시 멀어지시더라도 다시 돌아오셨으면 좋겠습니다.

  
민주당의 당선자들이 어떻게든 상처받은 마음을 정면으로 보듬고 설명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원식 국회의장도 당연히 잘해야지요.
이재명 대표는 민주당에 있고 앞으로도 지금까지처럼 나아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출처


https://www.facebook.com/share/p/HUE755SGu5ruAt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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