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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번역이라기엔 부끄러움)백합스레 테츠코와 카오리 4부 1장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23.38) 2018.09.19 11:18:27
조회 737 추천 25 댓글 3





테츠코와 카오리 4부[테츠코의] 백합과 성욕에 눈을 뜨고 현자가 된 【방】
제 1 장 : 몸을 겹친다면 내일이다


1 : 테츠코 ◆ M8VXgbCSSo : 2015/10/18 (일) 23 : 40 : 41.98 ID : BcrqZD0uO

~ 개요 ~
나는 테츠코 (쿠로야나기 아님)

회식에서 돌아가는 길에 회사의 후배 · 에이짱에데 고백받고 백합에 눈을 떴다 (성적인 의미로).
에이 짱과 교제 여부를 고백 현장에 마침 있던 동료 카오리와 상담하다가,
스레에서 "원래 연애 감정이란 무엇인가?"라는 의제에서 카오리를 좋아한다고 자각 (성적인 의미뿐만 아니라).

카오리는 테츠코의 그녀.

목표 · 섹션 로스

7 : 테츠코 ◆ M8VXgbCSSo : 2015/10/18 (일) 23 : 50 : 44.88 ID : BcrqZD0uO

※이 스레는 본론과 상관없는 소재로 잘 폭주하기 때문에 주의 해주십시오

예 · 사케, 쿠로야나기, 자격증, SM 플레이

11 :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아이 치현) [sage] : 2015/10/19 (월) 07 : 44 : 37.55 ID : cD9eDo6Ao
테츠코 안녕! \\ (^ o ^) /


하지만 에이 짱의 템플릿에


"가끔 테츠코의 성욕을 불러 일으키는"이 들어 있지 않아 (゜ロ゜)
"엉덩이 모양이 예쁘다"도 ( \'· ω ·`)


>> 11
아직 템플릿이 있었던가?
아까 회사 나올 때 에이짱이 "다녀오세요 "라고 말했는데,
카오리와는 다른 느낌에 나도 모르게 귀엽다라고 생각했다.

12 :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하늘) [sage] : 2015/10/19 (월) 08 : 19 : 59.15 ID : PqwvEUuto
자격증으로 생각났는데 ...
테츠코씨라면 피카츄 합법적으로 취급할 수 있지?

(테츠코 전기 관련 자격증 다수 보유)

>> 12
코일이나 찌리리공이라면 좀 알겠지만, 피카츄는 일반적인 생물이니까 무리야.....

15 : 테츠코 ◆ M8VXgbCSSo [sage] : 2015/10/19 (월) 10 : 33 : 39.17 ID : MIBw5OuJO

덧붙여서 좋아하는 포켓몬은 샌드팡(한국명 고지)

1세대 밖에 몰라

16 : 테츠코 ◆ M8VXgbCSSo [sage] : 2015/10/19 (월) 12 : 44 : 01.77 ID : MIBw5OuJO

모모코가 카오리에게 혼나고 주눅들어 있으니까 오늘은 모모코랑 마시러 갔다 온다 ㅋㅋ

출장 전
카오리 "모모코"내 몫까지 "일하라고는 하지 않을게 "자기 몫"의 일은 해둬"

↓ 모모코 일 끝내지 못함

출장 후
카오리 "테츠코, 내가 화내 버려서 모모코 풀 죽은 것 같으니깐 쫓아가줘 "

이 츤데레 상태가 카오쨩의 진가입니다.

17 :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sage] : 2015/10/19 (월) 17 : 55 : 02.20 ID : L1V3CwAlO
카오쨩 업무량 ... 하루에 몇인분이나 해내는 거야 ㅋㅋ


>> 17
카오리의 현장사무는 주위의 평가가 높아! 아마 지금 가장 의지할 수 있는 사무직.

19 : 테츠코 ◆ M8VXgbCSSo [sage] : 2015/10/19 (월) 19 : 46 : 46.04 ID : MIBw5OuJO

모모코 좋은 애야.

나는 정말 부하에게도 상사에게도 신세지고 있다.

20 : 테츠코 ◆ M8VXgbCSSo [sage] : 2015/10/19 (월) 21 : 33 : 07.73 ID : MIBw5OuJO

오늘의 원숭이

원숭이 "모모코는 카오리씨가 일 잘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까?"

모모코 "당연하조!"

원숭이 "나도 그렇게 생각해. 모모코는 그 사람에게 혼날만한 가치가 있는거야.
카오리씨는 화내도 어쩔 수 없는 사람에게 화낼 정도로 한가한 사람 아니잖아. 힘내 "

혼나면 초보
칭찬 받을 수 있게 되면 반쪽
아무 말도 듣지 않게 되면 제몫 하는 것이거나 버려진 것

부장의 말이 떠올랐다.

21 :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sage] : 2015/10/19 (월) 23 : 38 : 03.47 ID : Qzo3xAJx0
부장 깊은거야 부장 ......


오늘 직장에서 엄청 혼나고 우울 돌려서 그만 버리라고 듣고 회복 할 수 없을 정도로 절망했지만 아직 혼난다는 건 버림 받지 않았다는 거지! 좀더 노력하자고 생각했다. 모처럼 꿈을 실현 했으니 그만 둔다고 할 수 없어!


>> 21
일이란 힘든 일 많지. 어디 순간 넘어서면 계속할 수 있다고 느끼게 된다 ㅋㅋ
나도 입사 초기에는 엄청 침울했었어 ㅋㅋㅋ

22 :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sage] : 2015/10/19 (월) 23 : 39 : 19.28 ID : WpAV0oWo0
원숭이는 이케멘


>> 22
좋은 말하지만 그 3배는 야한 이야기하니깐 ㅋㅋㅋ

25 :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하늘) [sage] : 2015/10/20 (화) 07 : 52 : 42.24 ID : JfiJxvCyo
원숭이군 여러가지 신경 쓰이네
원숭이군의 야한 이야기도 풀어줘


>> 25
구멍에 핀을 박는데 애먹는 이케다에게 원숭이가

원숭이 "처음은 들어가기 어려운 법이다. 여자의 몸도 그렇지?"

이런 게 많아 ㅋㅋㅋ

27 :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연립 주택) [sage] : 2015/10/20 (화) 10 : 53 : 05.89 ID : kOhwwbRkO
? ? ? "잘 안들어 갈 때는 윤활제를 쓴다. 여자의 몸도 그렇지?"
이렇게? 알겠습니다.


>> 27
처음인 아이에게 도구 사용하는 건 불쌍해 ㅋㅋㅋㅋ




29 : 테츠코 ◆ M8VXgbCSSo [sage] : 2015/10/20 (화) 20 : 12 : 00.15 ID : Bwasz4mRO

최근 모두에게 상담하고 있었던 거 카오리에게 이야기 해보는 건 역시 이를까?

30 :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티베트 자치구) [sage] : 2015/10/20 (화) 20 : 49 : 23.03 ID : CI0tOneWo
이르다는 생각이 들어
연 단위로 사귀고 나서가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 30
그렇지. 조금 상황을 지켜봐야겠다!

부모님을 뵙고 싶다는 거 정도는 괜찮을까? 물론 회사 동료로

31 :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연립 주택) [sage] : 2015/10/20 (화) 21 : 10 : 40.06 ID : yvUB8Zgeo
원숭이 "처음은 들어가기 어려운 법이다. 너의 구멍도 그럴까?"


>> 31
원숭이라면 평범하게 말할 거야 ㅋㅋㅋㅋㅋㅋㅋ

35 : 테츠코 ◆ M8VXgbCSSo [sage] : 2015/10/20 (화) 21 : 38 : 06.23 ID : Bwasz4mRO

카오쨩 수제 요리 역시 맛있다!

카오리 "도구 없으니깐 그다지 만들 수 없지만"

도구 있어도 나는 아니 사용법조차 모를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36 :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연립 주택) [sage] : 2015/10/20 (화) 21 : 46 : 51.56 ID : yvUB8Zgeo
>> 34
원숭이는 남자도 괜찮으  ... φ (^ Д ^) 메모 메모


>> 36
아마 말 뿐이야
지금은 사루코에게 반해서 데레인 것 같고 ㅋㅋㅋㅋㅋㅋ

38 :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연립 주택) [sage] : 2015/10/20 (화) 22 : 01 : 12.11 ID : yvUB8Zgeo
>> 37
사루코 대충대충인 네이밍이네 ㅋㅋㅋㅋ


>> 38
음-, 굉장히 착한 아이인데 그다지 특징이 없다 ㅋㅋㅋㅋ

40 :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sage] : 2015/10/20 (화) 23 : 22 : 13.02 ID : IZXwuAm10
"장차 카오리와 함께하고 싶으니까 카오리의 가족에게 인사하고 싶다"는 취지를 전해


· 어딘가를 여행하는 김에 카오리의 친가에 들러 간단한 선물 및 인사
· 어느 현장 출장 길에 카오리의 친가에 들러 기념품 및 인사


카오리에게 그런 삼가 이만 줄입니다 느낌이 아니라,
처음에는 가벼운 첫선 느낌에서 시작하고 싶다고 같은 것을 전해 두는 것이 더 나을 것 같다
또, 처음에는 식사는 함께 해도 숙박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ㅇ래 두 사람의 모습을 보면 "???"라고 왠지 모르게 알게 되어 버릴 우려가 있으니깐 ㅋㅋ)


장문 미안


>> 40
고마워! 나도 가벼운 느낌으로 "항상 카오리 씨에게는 신세를 지고 있습니다" 정도의 인사를 하고 싶어.

출장에서 돌아올 때가 좋을지도 모르겠다! 카오리의 아버지 레스토랑하고 있고, 거기서 식사하러 들르는 느낌이 자연스러울까?

42 : 테츠코 ◆ M8VXgbCSSo [sage] : 2015/10/21 (수) 22 : 18 : 15.52 ID : noq / Ot96O

이번 주말! 카오리의 부모님을 뵈게 되었다! 완전히 사적으로 갈건데 어떤 모습 가지.

43 :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sage] : 2015/10/21 (수) 23 : 20 : 41.51 ID : OF21HIC40
저격 실수하고 있었던 것 같네요. >> 30분 죄송 ... orz


퇴근길인 직장인이라면 그대로 좋다고 생각한다
거친 모습이라도 깨끗하고 단정한 느낌으로 정리하면 나쁜 인상을 주지 않는다고 생각해


너무 지나치게 신경써 버리면, 가끔 (일년에 2,3 번정도) 얼굴을 보여 드릴 수 없게 되니깐 ㅋㅋㅋ


그리고, 카오리의 의견도 참고해보면 어떨까?


>> 43
퇴근길은 아니야 ㅋㅋ 쉬는 날에 아버지의 레스토랑에서 밥 먹고, 친가에에 다녀오기로 이야기가 됐어.

테츠코 "부모님에게 인사드린 적이 없네 ..... 동료로 .... 안될까?"

카오리 "나는 테츠코의 부모님을 만난 적 있는 걸. 괜찮아, 그렇게 말해줘서 기뻐"

테츠코 "다행이다! 기회만 있으면 상관 없으니까!"

카오리 "그러고보니, 미루고 있던 돌아가야하는 볼일도 있으니 이번 주말에 갈까.
나도 테츠코가 태워준다면 돌아가는 길 귀찮지 않으니깐 "

테츠코 "갈게!"

이런 식으로 아버님의 레스토랑을 예약 해주었습니다.
카오리의 친가도 살고있는 곳에서 멀리 있으니까.  돌아가야할 때도 좀처럼 돌아가고 싶어지지 않는 거리.

모처럼이니까 근처 호텔 찾는다! 맛있는 요리가 나온다면 마시지 않으면 안돼 ㅋㅋ

45 : 테츠코 ◆ M8VXgbCSSo [sage] : 2015/10/21 (수) 23 : 37 : 21.94 ID : noq / Ot96O

덧붙여서 카오리에게 물으니

카오리 "뭐든지 좋아 ㅋㅋ 테츠코의 모습 항상 수수하고 ㅋㅋ"

라고 합니다 ( \'· ω ·`)

46 : 테츠코 ◆ M8VXgbCSSo [sage] : 2015/10/22 (목) 06 : 47 : 56.65 ID : wgUo02PTO

내일 밤 카오리와 보내는데 .....

몸을 겹친다면 내일이라고 생각한다.

50 :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sage] : 2015/10/22 (목) 09 : 41 : 10.22 ID : iMETSSiso
왜 그렇게 생각하냐?


>> 50
왜라고 할 정도의 이유는 없지만 ㅋㅋ

47 :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연립 주택) [sage] : 2015/10/22 (목) 07 : 30 : 30.47 ID : zbLURF8io
몰래 응원 한다


>> 47
고마워! 하지만 막상 그런다면 어쩔지 상상도 할 수 없어

48 :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sage] : 2015/10/22 (목) 07 : 32 : 35.49 ID : lkJBhRBYO
부담갖지 말고 마음을 태워라


>> 48
부담인가 ㅋㅋ 첫 전날 밤 소년의 기분을 알 것 같다 ㅋㅋ

49 :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sage] : 2015/10/22 (목) 07 : 46 : 17.55 ID : WKDwGj8po
초조해하지 말고 침착하게


>> 49
침착!

55 :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연립 주택) [sage] : 2015/10/22 (목) 11 : 48 : 34.13 ID : c7pqh05Vo
どんすぃんく
후이 ~ 루!
(모르겠다)

>> 55
용쟁호투인가 ㅋㅋㅋ 좀 불태워볼게

57 :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sage] : 2015/10/22 (목) 13 : 46 : 27.07 ID : h9eylTeCO
어떨게 할지 미리 결정할 건 없어
단지 지금까지와 다른 건, 그런 분위기가 되었을 때 무리하게 참을 필요는 없다는 것


>> 57
물론 그렇지만. 흐름과 분위기로 갈데까지 갈거야.

뭔가 계기로 시리어스 전개가 되면 무리는 하지 않아 ㅋㅋㅋㅋㅋㅋ





62 : 테츠코 ◆ M8VXgbCSSo [sage] : 2015/10/22 (목) 20 : 05 : 35.44 ID : ycZBwKQPO

내 본명은 어느 쪽이냐 하면 중성적인 이름인데,

테츠코 "부모님께선 나를 알고 계셔?"

카오리 "이름 정도는 말한 적 있지 않을까?"

테츠코 "남자라고 생각되지 않았을려나?"

카오리 ".... 아마"

라니 괜찮은가?

64 :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하늘) [sage] : 2015/10/22 (목) 20 : 38 : 36.94 ID : XwEelKECo
일도 남성적이네
... 부모님 굉장히 기대하고 ...


>> 64
그렇네 .....
사적으로 동갑내기 남자상사가 가정을 방문하는 일은 좀처럼 없지.

66 :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연립 주택) [sage] : 2015/10/22 (목) 21 : 26 : 36.99 ID : / vTPtCjpo
응? 본명 徹男(테츠오)이야?


>> 66
아니 \'남자\'라는 글자는 없어 ㅋㅋㅋㅋㅋ

68 :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sage] : 2015/10/22 (목) 22 : 00 : 53.04 ID : / TF / sw5po
템플릿에도 있지만, 쿠로야나기 씨는 여자였기 때문 테츠+코를 붙인 이름이 된 것 같아 ㅋㅋㅋ
헤어 스타일외에도 쿠로야나기씨와 공통점이 많구나!


>> 68
그러고 보니 이름의 유래가 닮았다 ㅋㅋㅋㅋㅋ  

머리 .....라고? 닮았어?

70 :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티베트 자치구) [sage] : 2015/10/22 (목) 22 : 21 : 36.41 ID : ulwo + Qjdo
기구 사용도 어때 ㅋㅋ
카오리씨를 괴롭히다가 어느새 리버스 공격을 받고 지친 테츠코씨 뇌내 재생 쉬움ㅋㅋㅋㅋ


>> 70
아니,  도구는 사용하지 않을 거야 ㅋㅋㅋㅋ

네코(수)도 싫지 않지만 처음엔 내가 공격하고 싶어 ㅋㅋ

72 : 테츠코 ◆ M8VXgbCSSo [sage] : 2015/10/23 (금) 08 : 53 : 42.08 ID : WwCBuzAIO

카오리에게 확인받으니 역시 착각하고 있었다 orz

73 :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연립 주택) [sage] : 2015/10/23 (금) 09 : 10 : 07.33 ID : N + 1RkO6qo
웃었다 ㅋㅋㅋ 뭐 그래도 어떤 의미론 다행이란 생각도 들지만 ...


>> 73
현장 직업, 상사, 남자 같은 이름이라니 여자를 연상시키는 요소가 없지.

28살 딸이 남자를 데려온다고 부모님께서 기뻐하시지 않았을까 생각하니 만나는 것이 괴로워졌다.

74 :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sage] : 2015/10/23 (금) 09 : 21 : 56.60 ID : vnvws8vDO
분명 테츠코에 대해 이야기 하는 카오리가 여자의 얼굴을 하고 있었기 때문일거야


>> 74
일에 대해 거의 말하지 않는 것 같다 ㅋㅋㅋ

79 :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sage] : 2015/10/23 (금) 10 : 26 : 30.87 ID : UrMWjgiYo
[여러분] 상사가 남자라고 생각했는데 쿠로야나기 테츠코이었다 [도와줘]


이런 스레가 설 날도 머지 않았다라든지 ... 멀다든가 ...


>> 79
그런 스레 보이면 무서워서 들어가지 않아ㅋㅋㅋㅋㅋㅋㅋ

81 :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연립 주택) [sage] : 2015/10/23 (금) 11 : 51 : 28.06 ID : O771n8bHo
"이번 직장 상사의 보 씨가 일단 아버지 어머니 께 인사하고 싶다고 물었는데 ... 아버지의 레스토랑 예약도 좋을까"
이건 남자친구 소개 밖에 더 있냐 ㅋㅋ
뭐 틀린 건 아니지만 ,,


※ 참 면목없지만 분위기를 자아내기 위해 테츠코 씨의 본명을 보씨로 가정했습니다


>> 81
키트 붙어 마라. 완전히 남자 친구 소개 플래그입니다.

만나기 전에 이미 일단 기대하게 하거 실망시킨다니 커밍아웃할 때 반응일 것 같다.

82 :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sage] : 2015/10/23 (금) 12 : 04 : 15.93 ID : O7a6npmlo
이건 힘드네


>> 82
내일인데. 오늘 열심히 할 생각이었는데.

조금 텐션 내려가 버렸다.

83 :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sage] : 2015/10/23 (금) 12 : 08 : 26.33 ID : 6G9GPP5YO
가지고 있는 자격증이 여성은 희귀(?)하고  이름 중성적라고 말했는데 괜찮나?


>> 83
그 이전부터 직장 지인에게 보이면 특정 여유이니까 ㅋㅋㅋ

75 :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티베트 자치구) [sage] : 2015/10/23 (금) 10 : 02 : 42.85 ID : 9qQFlfQlo
아아아 ...
부모님 조금 실망하고 있겠지 ...
하지만 테츠코 씨의 잘못이 아니야!


>> 75
내 잘못이 아니어도. 카오리 웃었지만 이쪽은 그럴 상황이 아니야 ㅋㅋㅋㅋㅋ

80 :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티베트 자치구) [sage] : 2015/10/23 (금) 11 : 35 : 46.39 ID : gzaYBTTjo
엄청 허들 올라 버렸다


>> 80
게다가 이런 상사 같지 않은 게 오면 실망감이 대단하겠지.

89 :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티베트 자치구) [sage] : 2015/10/23 (금) 12 : 27 : 38.31 ID : QjUJLwwLo
아니 아니
상사 같지 않지는 않다고 생각해
아버지도 장인이고 보는 눈은 있응 것!

(장인어른 말고 기술자)

>> 89
카오리의 상사라구? 카오리 쪽이 더 상사 같아 ㅋㅋㅋㅋㅋ

어떤 부모님일까. 전애인 부모님을 만날 때도 이렇게 긴장하진 않았는데.
카오리의 친구로 만나는 것만으로 긴장이 엄청나.

90 :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sage] : 2015/10/23 (금) 12 : 28 : 03.37 ID : c3vCae + so
만약 지금 실망했다하더라도 만나고 나서 의지되는 상사임을 잘 보여드리면 되잖아
카오리가 인생을 걸 정도로 홀딱 반한 상사이니까 자신감 갖고 가자!


>> 90
믿음직한 상사 ㅋㅋㅋㅋㅋㅋ 실제로 그렇다면 좋지만 카오리가 나를 의지하고 있을까는 몰라ㅋㅋㅋㅋㅋ

93 :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sage] : 2015/10/23 (금) 13 : 16 : 32.78 ID : Jcrsr / mz0
의지하고 있지 않는 상대에 따라와달라고 부탁하나
카오리는 의지가 되지 않는 상대를 전력으로 지원하려는 사람인가


>> 93
교제라든지 성격적인면에서 의지가 될지도 모르지만, 막상 일이 되면 어떨까?

따라와줘라는 건 단순하게 생각해둘까 ㅋㅋㅋㅋㅋㅋ

94 :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연립 주택) [sage] : 2015/10/23 (금) 15 : 05 : 44.53 ID : N + 1RkO6qo
어머니 "당신 ... 카오리 친구 토오루(=테츠)라는 사람이 이번 우리에게 인사를 하러 온다고 ... 식사도 하고 싶다는 것 같아"


아버지 "뭐 ... 엇 ... .. (드디어 이런 날이 ....하지만 나이가 나이이다 ... 받아주지 않으면 ...하지만 ,, 젠장 이상한 놈이라면 반대할거다!)"


카오리 "아, 여자야"


아버지 "뭐! 뭐시라! 깜짝 놀랐잖아! (훗 ...)"


이런 느낌일 것으로 예상


>> 94
세자매라구? 아버님도 그런 일은 분명 이미 극복하고 계실거야.

97 :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sage] : 2015/10/23 (금) 17 : 15 : 17.78 ID : 1924ArZvO
세상에 의외로 【현장】계 여자도 많기 때문에
특정은 별로 신경 쓰지 않아도 좋다고 생각한다


>> 97
정말 요즘 여자 늘었어. 에이짱 같은 귀여운 아이도 가끔 본다.
내 업종은 기계보다 전기쪽이라 육체 노동보다는 세세한 작업 많고.
옛날 현장에서도 대단한 미인이 열심히 일하는 거 봤을 때 무심코 말을 걸었어 ㅋㅋㅋ

99 :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sage] : 2015/10/23 (금) 22 : 26 : 44.57 ID : fku2qJQFO
근데, 첫날밤 ......입니까?


>> 99
첫날밤이 .....

100 :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sage] : 2015/10/23 (금) 23 : 03 : 49.76 ID : eW0G8LNMo
여기까지 긴장된다 ...


>> 100
나도 긴장해서 위험했다!

101 :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sage] : 2015/10/24 (토) 01 : 35 : 14.84 ID : + 3flWSIdo
잘되면 좋겠다


>> 101
잘된 .... 것인가?

103 :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sage] : 2015/10/24 (토) 09 : 44 : 23.68 ID : oINHtyPY0
어젯밤은 즐겁, 어라? 오늘 아침도 즐깁니까? 이런이런


>> 103
오늘 밤도 즐기고 왔습니다!

104 :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sage] : 2015/10/24 (토) 14 : 10 : 58.28 ID : n9FGVmEno
왠지 걱정이 된다


>> 104
걱정할 필요 없어! 나는 건강하다!

106 : 테츠코 ◆ M8VXgbCSSo [sage] : 2015/10/24 (토) 20 : 57 : 45.56 ID : LohU / 8k3O

부모님도 여동생도 엄청 좋은 사람이었다 ㅋㅋㅋㅋㅋ

내가 모르는 카오리를 많이 볼 수 있어서 굉장히 만족스럽다!

112 : 이하, VIP를 대신해 파속이 보내드립니다 [sage] : 2015/10/24 (토) 21 : 11 : 00.14 ID : 7wAL47yu0
여러가지 kwsk! ! !


>> 112
호텔 도착하면!



→ 계속



미안 갑자기 바빠져서 늦음
느려지더라도 완결은 낸다
오랜만에 올리는데 내용이 별 거 없어서 미안하네

다음편 아기다리 고기다리 던스섹


아 ㅅㅂ 어젯밤 날린 거 빡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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