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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꼬마 니콜라 02장 한국어 직역 데모

Edric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12.16 18:3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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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우보이들


 나는 카우보이 놀이를 하려고 동무들을 오늘 오후에 집으로 오라고 초대했어. 걔들은 자기들 소지품을 모두 가지고 도착했어. 뤼퓌스는 자기 아빠가 경찰정모, 수갑, 리볼버, 하얀 곤봉, 호루라가와 같이 선사한 경찰관 복장 한벌을 입은 상태였어. 외드는 자기 형의 낡은 보이스카웃 모자를 쓰고 나무 탄약통 한가득과 안에 끝내주는 리볼버들이 들어있었던 권총집 두개가 딸린 요대를 차고 있었는데 리볼버들의 손잡이는 우리 엄마 아빠가 다 타버린 고기구이 때문에 말다툼하고 난 뒤에 아빠가 엄마한테 사준 분갑과 같은 종류의 뼈로 만들어진 것이었어. (하지만 엄마는 그건 아빠가 늦게 왔기 때문이었다고 연거푸 말했어.) 알세스트는 인디언 복장을 하고있었어. 걔는 나무 도끼를 차고 머리에 깃털을 차고 있었어. 걔는 큰 닭처럼 보였어. 굉장한 부자 아빠가 원하는 건 뭐든지 주는 조프루아는 양가죽바지에, 가죽조끼에, 체크무늬 셔츠에, 큰 모자에, 딱총 리볼버들과 끝내주는 끄트머리의 박차들을 대동한 완전한 카우보이 옷이 입혀져있었어. 나는, 사람들이 내게 참회의 화요일 때 쓰라고 준 검은 복면을, 내 고무화살총을 차고 우리 엄마 꺼인 낡은 머플러인 빨간 손수건을 목에 두르고 있었어. 우리는 멋졌어!


 우리는 정원 안에 있었고 엄마는 우리에게 간식먹으라고 우리를 부를거라고 말해둔 참이었어. "좋아," 나는 말했어. "그러면 어디보자, 내가 젊은 남자이고 하얀 말을 가졌고 니들이 강도야. 하지만 결국에는 이기는 건 나야." 다른 애들은 찬성하지 않았어. 골 아픈 점이 그건데, 혼자 놀때는 놀아도 재미가 없고, 혼자가 아닐 때는 다른 애들이 말다툼을 한가득 한다는 거야. "왜 나는 젊은 남자를 못하는 건데?" 외드가 말했어.  "그리고 또, 왜 나도 하얀 말을 가지지 못하는건데?" "그런 머리를 하고서야, 네가 젊은 남자일 리가 없잖아," 알세스트가 말했어. "너, 인디언, 조용히 해 안그럼 꼬랑지를 한대 걷어차줄테야!" 매우 힘이 세고 동무들의 코를 주먹으로 때리기를 좋아하는 외드가 말했고 꼬랑지를 깐다는 드립은 나를 놀라게 했지만, 알세스트가 큰 닭처럼 보였다는 건 사실이야. "어쨌든, 나는," 뤼퓌스가 말했어. "보안관을 할거야." "보안관?" 조프루아가 말했어. "너는 도대체 어디서 수갑을 가진 보안관을 봤냐?, 웃기고 있네!" 그 말은 자기 아빠가 경찰관인 뤼퓌스의 마음에 들지 않았어. "우리 아빠는," 걔는 말했어. "수갑을 갖고 다니고 아무도 웃기지 않아!" "텍사스에서 그렇게 옷을 입었다면 모두를 웃기셨을 걸," 조프루아가 말했고 뤼퓌스는 걔의 따귀를 쳤어. 그래서, 조프루아는 권총집에서 리볼버를 꺼내고 말했어. "후회할거다, 조." 그리고 뤼퓌스는 걔의 따귀를 한대 더 치고 조프루아는 자기 리볼버로 탕! 소리를 내며 땅바닥에 주저앉았어. 그러자 뤼피스는 양손을 대어 배를 누르고, 인상을 한껏 찌푸리고 이렇게 말하며 쓰러졌어. "네놈에게 당했구나 코요테, 하지만 내 원수는 갚아질 것이야!"


 나는 더 빨리 전진하려고 스스로 바지 안을 두들기면서 정원 안을 내달리고 있었고 외드가 내게 다가왔어. "그 말에서 내려," 걔가 말했어. 하얀 말을 가지는 건 나야! "아니거든요?" 나는 걔한테 말했어. "여기서 나는 우리 집에 있고 하얀 말을 가지는건 나야." 그리고 외드는 주먹으로 내 코를 때렸어. 뤼퓌스는 큰 호루라기 소리를 냈어. "넌 말도둑이야," 걔가 외드한테 말했어. "그리고 캔자스 시티에서 말도둑은 교수형시켜!" 그러자, 알세스트가 달려와서 말했어. "잠깐! 넌 걔를 교수형시키면 안돼, 보안관은 나야!" "언제부터, 새대가리 씨?" 뤼퓌스가 물었어. 알세스트는 싸우는걸 좋아하지도 않는데도 손잡이가 달리고 나무로 된 자기 도끼를 집어들고 '딱!' 그걸 예상하지 못하고 있었던 뤼퓌스의 머리에 일격을 날렸어. 다행히도 뤼퓌스의 머리 위에는 경찰정모가 있었어. "내 경찰정모! 네가 내 경찰정모를 망가뜨렸어!" 뤼피스가 외쳤고 걔는 알세스트를 뒤따라 달리기 시작했어. 내가 다시 정원을 빙 둘러 질주하고 있는 동안에 말이야. 


 "야 얘들아," 외드가 말했어. "멈춰봐! 내게 생각이 있어. 우리들이 착한 편, 알세스트가 인디언 추장이 될거고 걔가 우리를 잡아가려고 시도하고 그 뒤엔 걔가 인질을 잡지만, 우리들이 와서 인질을 풀어주고 그 뒤엔 알세스트가 패배당하는 거야!" 우리들은 모두 정말로 멋졌던 그 생각에 찬성했지만, 알세스트는 동의하지 않았어. "내가 인디언을 왜 해?' 알세스트가 말했어. "니가 머리에 깃털을 꽂고 있으니까 그렇지, 멍청아!" 조프루아가 대답했어. "그리고 또 그게 네 마음에 안들면, 더이상 놀지 말던가, 진짜로 너 때문에 우리까지 못놀잖아." "좋아! 그렇게 나온다면, 내가 더이상 안놀고 말지!", 알세스트가 말했고 걔는 한 구석으로 가서 토라지고 자기 주머니 안에 가지고 있었던 작은 초콜릿 빵을 하나 먹었어. "쟤가 놀아야 돼", 외드가 말했어. "게다가 쟤는 우리에게 있을만한 유일한 인디언이잖아. 쟤가 놀지 않는다면, 녀석의 털을 싹 뽑아버릴테야!" 알세스트는 좋다고, 하지만 마지막에 착한 인디언이 된다는 조건으로 그러고 싶다고 말했어. "알았어, 알았어," 조프루아가 말했어. "넌 왜이렇게 반대를 해대냐?" "그리고 인질은 누가 할거야?" 내가 물었어. "글쎄, 조프루아가 할거야", 외드가 말했어. "가서 녀석을 빨랫줄로 나무에 묶자." "그게 되겠냐?" 조프루아가 물었어. "왜 나야? 난 인질을 하면 안돼, 내가 모두 중에서 가장 옷을 잘 입고 있잖아!" "그래서 뭐?" 외드가 대답했어. "나한테 하얀 말 있다고해서 내가 안놀겠다디?" "하얀 말을 가진 건 나야!" 내가 말했어. 외드는 화를 냈어. 걔는 햐안 말은 자기 꺼고 그게 내 맘에 들지 않는다면 주먹으로 코를 한대 더 때려준다고 했어. "해봐!" 내가 말했고 걔는 해냈어. "꼼짝마, 오클라호마 꼬마!" 조프루아가 외치고 있었고 걔는 사방에 리볼버 몇발을 쏴대고 있었어. 뤼퓌스는 연거푸 호루라기를 불고 말하고 있었어. "그래, 내가 보안관이다. 그래, 너희들을 모두 체포한다! " 그리고 알세스트는 걔를 인질로 잡아간다고 말하며 도끼로 걔를 모자 위 쪽으로 한대 치고 있었고 뤼피스는 자기 호루라기가 풀밭에 떨어졌기 때문에 화를 냈어. 나는 울고있었고 외드에게 여기서 나는 우리 집에 있고 더이상 너를 보기 싫다고 말하고 있었어. 모두가 외치고 있었어. 멋진 일이었어. 우리는 재미있게, 끝내주게 놀고 있었어.


 그리고 그 때, 아빠가 집에서 나왔어. 기분이 안좋아 보였어. "근데 얘들아, 이 난리통은 다 뭐니? 좀 얌전히 놀 수 없는 거니?" "조프루아 때문이에요, 아저씨, 얘가 인질을 하기가 싫대요!" 외드가 말했어. "너 내 손에 면상 맞아볼래?" 조프루아가 물었고 둘은 도로 싸우기 시작했지만, 아빠는 걔들을 갈라놓았어. "자, 얘들아," 아빠가 말했어. "어떻게 놀아야 하는지 너희들에게 보여주마. 인질은 내가 하도록 하지!" 우리들은 엄청 기뻤어! 멋지다니까 우리 아빠는! 우리들은 아빠를 빨랫줄로 나무에 묶었고 우리가 다 하자마자, 우리들은 블레뒤르 씨가 정원의 울타리를 뛰어넘는 것을 보았어.


 블레뒤르 씨는 아빠를 놀려먹는걸 좋아하는 우리 이웃집 아저씨야. "나 또한 놀고 싶네. 나는 붉은 살갖의 일어선 황소를 할거야!" "저리 가쇼 블레뒤르, 여기서 당신 찾은 사람 아무도 없어!" 블레뒤르 씨는 참 대단했어. 그분은 팔짱을 낀 채로 아빠 앞에 서서는 이렇게 말했어. "대저 얼굴 창백한 종자는 입을 조심할지어다!" 아빠는 나무에서 풀려나려고 굉장한 노력을 하고 있었고 블레뒤르 씨는 소리를 지르며 나무를 빙 둘러서 춤을 추기 시작했어. 우리들이 계속 남아서 아빠와 블레뒤르 씨가 재미있게 놀고 장난치는 것을 봤더라면 참 좋았겠지만, 엄마가 우리를 간식먹으라고 불렀고 다음에 우리는 내 방으로 가서 전기 기차를 갖고 놀았기 때문에 그럴 수가 없었어. 내가 미처 몰랐던 것은, 아빠가 카우보이 놀이를 하는 것을 그렇게 좋아했다는 점이었어. 우리가 내려왔을 때, 저녁에, 블레뒤르씨는 오래 전에 떠나있었지만, 아빠는 여전히 나무에 묶여서 외치고 인상을 찌푸리고 있었던거야.


 그렇게 혼자서 재미있게 놀 수 있다는 건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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