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그 젠지팀 초창기부터 응원해왔고 롤은 시즌3부터 다이아 였는데 친구들 사이에서는 재능충이라는 소리 듣고
나도 뭔가 되려나 했지만 실력은 다이아1에서 매번 벽에 막혔고 중간중간 오버워치도하고 배그도 하고 이러고 있었는데
그리핀 이라는 팀이 당시에 핫하다길래 보다보니 미친 재능으로 내 마음을 막 뛰게 만드는 녀석을 본거임 그게 바로 쵸비
그리고 그때부터 쵸비의 행보를 쭉 응원해왔음
물론 거쳐간 젠지 이전 맴버들도 다 좋아하고 리스팩 하고
이제는 나이도 들고 게임을 손에서 놓게됐지만
쵸비를 보고있으면 이 사람은 진짜 말이안된다. 우리가 겪는 1초를 쵸비는 몇십개로 쪼개는, 우리랑은 다른 1초를 사는사람이 아닐까
싶은 롤을 보여줬기때문에 쵸비는 진짜 언젠가는 꼭 성공할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고 같이 롤 하는 친구들에게 쵸비의 플레이를 보여주고
설명해주면서 이 사람은 우리랑 다른1초를 살아간다고 항상 설파해왔음
친구들이 항상 내가 쵸비, 그리고 쵸비가 있는팀을 응원하면 조롱과 억까, 부진하거나 패배할때마다 카톡이나 전화로 놀려댔지만
그동안의 시간을 보상받는것같은 최근 행보를 보여줘서 너무 고마울 따름이다 .
처음으로 선수 유니폼이란걸 사보기도 함 ㅋㅋ (하필 0830때 입었네 미안하다 젠붕이들아.. 그래도 나 배틀그라운드 팀 젠지응원했다)
어느덧 유부남이 돼버렸지만 이번 경기만큼은 생방으로 첨부터끝까지 보게해달라고 한 뒤
우승하고 소리지르고 있는 모습... 좀 부끄럽지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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