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전에 선잠 잔후 꾼 꿈에서는 자각 자연스럽게 되려다가 

어두운 밤거리 하늘의 입체적인고 빛나는 구름과 별들을 보고 마음이 빼앗김.

나도 모르게 하늘을 향해 달려가며 거의 4m가까이 부드럽게 활공하듯이 점프를하며 하늘을 향해 기도? 절? 숭배? 행위를 함.

이 행위를 3~4번 정도 반복했고 이 행위를 반복한 이유는 엄청난 고양감 때문이였음. 그 고양감은 우주합일까진 아니였고 

매우 청정한 고양감이였음. 분명 엄청나게 황홀하지만 점프를 하며 목적지였던 어린시절 자주가던 놀이터에 도착하니 싹 사라짐. 

놀이터 에피소드는 생략. 

오늘 꾼 꿈은 마찬가지로 선잠후 이번엔 30분간 뭐할까 고민하다 픽시브로 야짤좀 봤음. 쥬지 문질문질도 해줬음. 사정하진 않음.

시간 30분 채우고 바로 잤음. 오우 쉣 꿈이 아주 좋았음. 마치 상식개변 정조역전 뽕빨물 장르소설의 세계인줄..

그러나 역시 청정한 꿈이기에 성욕은 올라오면서 꿈 여성인물들의 파괴적인 육감적인 바디와 파쇄적인 패션 센스들을 보면서 

이게 꿈인지 현실인지 머릿속에 먼저 떠오르더라 그러나 꿈인물들에게 주의집중을 빼앗기고 그저 꿈인물들을 돌아다니면서 관찰했음.

기상하자마자 꿈일기를 꾸준히 쓰고 있지만 이런 꿈은 처음이라 정확히 꿈인물들의 패션이나 바디가 명확히 떠오르지 않음.

이것으로 보아 나는 느낌이라는 상을 받았을뿐 명확한 시각화는 한것이 아니라는것이라고 봄. 

역시 느낌이 먼저다. 느낌이 있기에 의식과 오감 기관들이 뒤늦게 발달한걸로 봄. 

유전자보단 유기체의 획득형질 이론이 맞는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