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루시드 드림을 가끔꾼다

그 목적은 오로지 현실에서는 이루어질수없는 낮선 여자와의 섹스가 그 목적이다
일단 내가꾸는 방식은 꿈을꾸는 도중 자각해서 이루어지는 형태가 아닌
선잠 상태에서 바로 자각몽으로 진입하는 방식이다
이런 스타일을 네츄럴? 이라고 하는거 같던데 뭐 그렇다
요세 이런꿈을 꾸면 금방깨게되고 바로 다시 잠을 청하면 다시 자각몽으로 진입하고 이런걸 5번정도는 연속으로 한다
각설하고

평소와같이 월요일 시발 출근하기 싫타하고 잠자리에 들었다
뒤척이다 바로 자각몽으로 진입한걸 직감하고
리얼리티체크를 시도  (사람마다 다른데 난 손가락을 뒤로 꺽어서 손등에 닿으면 아 자각몽이구나 한다)
손가락이 여지없이 손등에 닿는걸 보고 지체없이 바로 베란다를 열고 앞집으로 점프 창문으로 들어갔다
그곳으로 들어가니 처음보는 여성이 누워있었고 바로 키스하고 가슴을 애무했더니 깨버렸다
보통 자각몽을 꿀때 좀 흥분상태에 있거나 심박수가 빨라지면 깨는거 같더라

아시발... 이러고 바로 잠자리에 들었다
그랫더니 다시 자각몽 진입 2차전이였다
다시 앞집으로 점프하고 들어갔더니 이번에는 남여가 같이 누워있더라
남자는 무시하고 바로 여자 입을 벌리고 성기를 삽입
오우  역시 꿈에서하는 모든 접촉은 현실보다 훨씬 생생하다
그러다 조금 즐길만 하니깐 바로 또 일어나버림

하... 다시 잠자리에 들게되고 현실감각으로 10초도 안되어서 다시 자각몽 진입
이번에도 똑같이 앞집에 들어가니 사람이 안보임
2층계단을 올라가게 되고 거기 의자에 여자가 앉아 있어서 느낌상 금방깰거 같아서 똥까시를 시킴
여자는 지체없이 내 항문에 얼굴에 파묻고 그 촉감을(?) 음미하다 불안한 느낌이 들자마자 여지없이 기상...

허무한 상태로 배게에 얼굴을 파묻고 다시 잠을 청한다   그러자 바로 4차전이였다
자각몽 상태로 진입하게되고 이번에는 집이 아닌 길거리였다
이번에는 오래 유지하고 싶어서  맘을 차분하게 가지고
일단 주변을 둘러보았다 유독 꿈속이 선명하게보인다
이럴경우 시간이 지나면 현실인지 아닌지 헷갈릴 정도의 느낌이 든다
내 손도 한번봤더니 주름이 아주 선명하게 보이는게 느낌이 좋다
이번에는 사정까지 할수있을까...
기대를 가지고 앞에보이는 문을 열었더니  여자 두명이 있었다
일단 한명한테는 오랄을 시키고 다른한명한테는 똥까시를 지시했다
체면차릴 필요가 뭐있나  꿈인데....
그냥 야동에서 보고 부러웟떤 모든걸 해보는거다
그런데 이번에도 그리 오리가지 못하고 꿈에서 깨버리고 말았따
이게 참 숙제다
자각몽 고수들은 이 상태를 오래 끌고가고 현실조작도 자유롭게 할수있는 경지가 있다던데
어떻게 수련을 해야되나
난 별다른 노력없이 자각몽을 꾸게되었지만 단련하는 법을 모르는걸,.,,

적고보니 존나 기네
그냥 꿈일기 적은거엿는데 시발

3줄요약

자
각
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