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어서 미안! 

퇴근하고 찍어놓은거 정리하느라 시간이 좀 걸렸네

후기 시작할께

내가 일본에 20일에 출발해서 25일에 돌아왔거든

거두절미하고 21일이 개인 시간이어서 그때 우에노 동물원으로 가야겠다 라고 마음먹고

일본에 사는 유학생 친구랑 연락해서 안내해달라고 부탁했어 그리고 21일 11시쯤에 만나기로 했지

우에노 동물원 근처에 있는 우에노역

근처에 이런 포스터가 있더라구 우에노 동물원에 팬더가 새로 태어나서 축하하고 있더라

그리고 황새답게 물고 있는 우리 갤주!

친구 만나서 우에노 동물원으로 고고

동물원입구는 깜박하고 안 찍어서 대신 입장권으로 찰칵. 저번에 여권 보여주면 할인 해준다는 정보 고마워 덕분에 할인 받고 들어왔다

여기서부터 갤주 사진 주르륵 올린다.

갤주 처음 봤을때 바로 사진 찰칵!

그러자마자 고개 돌리는 갤주

날개가 멋진 갤주

먹을거 대기하는 갤주

걷는 갤주

갤주가 2마리 헉헉

카메라 화질이 왔다갔다 하는데 사실 확대해서 찍은거라

카메라 최대확대상태.

실상의 거리...아 갤주님 멀어요 가까이 와주세요...

눈 마주친 갤주!

멀리서 빼꼼 바라보는 갤주

쉬고 있는 갤주

여기서부터는 갤주는 아니지만 갤주관련 물품(?)들이야

맥주 시켜놓고 보니까 갤주가 그러져 있다

기념품샷에서 갤주 인형! 당연히 샀다.

갤주 공책! 당연히 샀다. 그냥 공책이지만...... 갤주 펜도 샀지.

갤주 종이 이거는...내가 실력 안되서 그냥 따로 피규어로 구매했다.

동물원 떠나기 전에 마지막으로 찍은 사진.

글쓰다보니까 사진이 20장을 넘어가지 못하더라!

막 올릴까 했지만 전에 올린것도 있었고 중복이니까 그부분은 빼고 엄선해서 사진들 올렸어

갤주 진짜 정말 잘 안 움직이더라

그래도 3번째 온 친구는 이정도면 엄청 많이 움직인거라고 하더라고

생각해보면 밥먹는거 봤지 움직이는거 봤지 날아오른거 봤지....근데 찍진 못했어 진짜 아쉬워 ㅠㅠ.

영상도 많이 찍었지만 움직이는듯하면서도 아예 멈춰버려서 쓸만한 영상은 그다지 없었어

갤주 보느라 2-3시간 내내 한 곳에서만 있었던 것 같아.

그래서 그런지 모기한테 많이 물렸더라....우에노 동물원 갤주 근처에는 모기가 있으니까 가볼 사람 있으면 꼭 긴바지 입고 갔으면 해

기념품샵에서 대충 5천엔 가량 쓴 것 같아 생각보다 많은 지출이 있었지만 그래도 좋았다 갤주니까!

마지막으로 갤주가 생선 먹는 영상 찍은거 올린다!

좀 혐오 스러울수 있으니까 주의하고 봐

내 눈앞에서 직접 보고 하니까 정말 기뻤다.

고성에도 한번 가봐서 갤주 한번 더 보고 싶어지더라

시간과 돈이 생긴다면은...? 난 강원도에 있어서 너무 멀더라구

후기 봐줘서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