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그냥 이 게임 유저라는 실체가 혐오스러움. 인간의 탈을 쓴 좀벌레, 바퀴벌레 같음. 생각을 해 봐.

1. 인벤 저격 문화

사냥터에서 스틸 했어요, 미니게임에서 잠수 탔어요~

이런 정보를, 약 9년 6년 4년 전 거 캡쳐해서 가지고 있다가 오픈 API 대란 때 저격하고 박제 후 조리돌림. 특히 제일 역겨웠던 건, 길어봐야 약 5분짜리 미니게임 할 줄 몰라서 어버버했다고 바로 51세 어머니 저격 박제 시전한 거. 다른 게임 유저 같으면 그냥 “아 얘 나 짜증나게 하네~”하고 넘어갈 만한 사항을 일일이 캡쳐하고 박제하고 명예훼손 하는데 구역질이 남. 솔직히 비매너든 잠수든 난 이렇게 저격하는 애들이 더 정신병자 같음.

아니 씨2발 현실에서도 홍대거리 지나가다가 실수로 어깨빵한 새끼 얼굴이랑 이름 알아내고 박제하고 싶어서 기를 쓴 적이 없고 운 안 좋다 하면서 넘어가는데 이게 니들은 정상적으로 보이냐? 누구랑 마찰 일어나면 그새끼 길드 찾아가서 길마에게 쪽지 보내랴, 캡쳐하랴, 인벤에 로그인하고 글쓰랴, 조롱하랴.... 바쁘다 바빠 인생이 진짜 많이 피곤해보임.

아, 근데 이건 리부트도 해당되니까 뭐 본섭만 해당되는 고유적 비판점은 아니긴 하지. 진짜 문제는 후술.

2. 템값수호 인격모욕

예전에 유튜버 X이지가 “앱솔은 이미 160제의 한계를 벗어날 수 없으니 딱 에픽둘둘로 3카 5앱 쓰다가 천천히 아케인 갈아타서 쓰세요.”라고 게임 팁 공유함.

앱솔 유저들이 앱솔 템값 떨어진다면서 X이지 살해협박.

설명 생략.

3. 게임에 진심이 아님

“메이플에 돈을 많이 안 질렀다고” 방송인 모욕. 메이플스토리 컨텐츠 업데이트 느리고 할 게 없으니까 명예훈장이 잠시 로스트아크 하러 갔는데 메이플 유저들 왈 “메이플에 진심이 아닌 박쥐새끼”라며 인격모욕, 욕설, 박제, 싫어요 테러, 악플 테러. 실화 아닌 거 같지? 놀랍게도 내가 말하는 거 진짜 다 실화임. 제발 거짓말이었으면 좋겠는데 어쩌겠냐. 다 진짜인 걸.

4. 게임 접으려는 거 같으면 욕설

불독 랭커 쫑잉네가 템 파니까 인벤에서 쫑잉네 쌀먹충 최적화로 템 바꾼다며 또 또 저격 박제 후 욕설.

문제는, 쫑잉네는 179 몸무게 52의 성인 남성치고 매우 허약한 사람이었음. 즉, 쌀먹이 아니라 진짜로 현실 건강 문제 때문에 더 이상 게임을 집중적으로 못 하니까 템 팔고 스펙 다운시켜서 천천히 접으며 건강 챙기려고 시도한 것.

상식적으로, 현생에 위협이 될 정도로 게임을 즐긴다면 최소한 게임 쪽을 포기하는 게 맞음. 근데 불독 랭커가 접으니까 게임 점유율에 해가 갈까봐 이런 사람에게 욕설.....

5. 피방 점유율 로아 이겼다고 환호

그건 넥슨이 웃을 일이지, 개돼지 소비자인 니들이 도대체 왜 환호해?????

(글자 수 제한때문에 2부로 나누어서 후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