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3줄요약)

1. 매출을 바치고 공식 농노를 얻는 '봉건제' 해야한다

2. 고래들은 우월감을 느끼기 위해 살거임

3. 농노들도 어차피 못접는 깔개쌀먹이라 순응함

국왕이 영주의 봉토를 인정해주고 영주는 국왕에게 충성을 바치는 계약관계임

이걸 메이플식으로 바꾸면

신창섭이 고래의 깔개를 인정해주고 고래는 신창섭에게 매출을 바치는거임

고래가 패스를 선물하면서 깔개와 농노계약을 맺는걸 시스템화 하면 됨

농노계약이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이냐면

일단 맺어지면 농노가 먹는 모든 재화는 일정 비율이 교불형태로 '강제로' 고래한테 전송됨

경험치, 메소, 조각, 솔에르다, 이벤트재화 등등

일정 비율로 나눌 수 없는 코디템이나 장비는 제외되겠지

사냥으로 먹든 경매장으로 얻든 얻는순간 일정비율 강제전송

경매장에 리4를 팔아서 메소를 얻어도 강제전송인거임

또한 고래는 농노를 길드스킬마냥 언제 어디서든 소환가능

심심하면 끌고다니는것도 가능

원하는 채팅을 치게하거나 모션을 강제하는게 가능

파티 보너스 경험치처럼 전송량과 농노가 먹는 양을 합치면 더 많아지게 해서 계약유도를 할 수도 있을듯

(100메소를 먹으면 95메소는 농노가 갖고 10메소는 영주가 갖는다던지 단, 교불형태로)

이것저것 생각나는거 많은데 일단 여기까지

고래는 재화 상납하는 가지고 놀 농노 생겨서 좋고

농노는 공짜로 패스 이용하니 좋고

아주 불평등한 계약인 만큼 강력한 혜택의 패스를 선물해야할거임

그 비용은 매우 비싸야 할거고

하지만 메이플은 뭐다?

우월감을 느끼는 게임이다

그리고 메이플에는 못접는 깔개쌀먹들이 존나게 많다

이 깔개쌀먹들이 안사고는 못배길 월정액을 설정하고

(안사면 상대적으로 엄청난 불리함이 있다던지)

봉건제를 실행하면 돈 진짜 쓸어담을거다

진짜 고래와 메푸어를 구분하는것도 가능할거고

진짜 고래는 수십 농노를 데리고 다니겠지만 메푸어 고스펙은 어림도 없겠지

고래영주끼리 농노가지고 하는 경쟁컨텐츠도 생각해 봤는데

쓰기 귀찮아져서 여기까지 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