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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신문고 직구규제 관련 민원 템플릿 떴다. - 기계식키보드 마이너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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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같이 애매하고 코걸이귀걸이법 상대하는 

빙빙돌리기 전문가 노동부 ㅈ같은새끼들 상대하면서 얻은 노하우입니다.

아래는 노동부의 돌리기 스킬입니다.

그냥 넣으면 15일 꽉 채워서 비슷한 기관(공단)으로 넘깁니다.

그러면 그 기관에서 또 15일 꽉 채워서 처음 기관(노동부)으로 다시 넘깁니다.

노동부는 14일 즘 전화와서 간을 봅니다. '선생님 이게~ 어쩌구저쩌구해서 아 이렇다는 말씀이시죠? 아니요? 아 선생님 그러면..'

이러면서 주제를 벗어난 이야기로 빙빙돌리면서 이해시킨척 합니다. 보통은 이러고 나서 노동부가 주제랑 상관없는 뜬구름잡는소리를 답변으로 답니다.

그러면 다시 국민신문고를 쓰면서 00월00일에 동일한 질문을 했는데 000주무관이 질문을 잘못 이해하고~~라고 답변을 해주셨다. ㅁㅁ에 대한 질문이므로 다시 답변을 바랍니다.~~~ 라고 다시 민원을 올리게 됩니다

그러면 또 15꽉을 2번 돌리고 전화가 오고 반복됩니다.

최소한 15꽉 2번을 막기 위해서는 민원을 넣을때 (약간의 이유를 포함하여)"반드시 00기관의 답변을 요청 드립니다." 라는 문구를 넣어야 돌리지 못합니다.

예) 반드시 법규해석의 권한이 있는 노동부의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이번 국민신문고 민원에 대해서 우려되는점도 바로 이런 점입니다.

국무조정실, 산업과학중기정책관실, 산업통산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환경부, 식약처 등 수많은 부처가 엮여있습니다.

분명 저 부처들이 서로서로 돌리기를 할 것 입니다.

반드시 질문하는 부처를 찝어서 다른데로 돌리지말고 너희가 답해라는 문구를 꼭 삽입하셔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 신문고 돌리기때문에 신문고를 넣을때는 항상 예상되는 돌리기 부처들에 동일하게 질문을 넣었습니다.

그러면서 마지막에는 꼭 돌리지말고 너희가 답하라는 내용을 포함했습니다. 

(이러면 보통 전화와서 "공단에도 문의하셨던데... 거기서 받고 저희껀 취하를..." 이러는데 

"아니요 그쪽은 실무지도의 입장에서 답변을 요청드린거고, 노동부에는 법규 해석에 대해 질문드린겁니다." 라고 해야 빠져나가질 못합니다. 

예)

노동부에 넣을때 : 노동부의 답변을 요청드립니다.

공단에 넣을때 : 공단의 답변을 요청드립니다.

이번 사안이 우려되는건 엮인 부처가 너무 많아서

국민신문고 또한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시간 많으신분들이 모~든 부처에 다 넣을 수 있을까요?

이마저도 돌리기를 염두해서 모여서 결정한건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산하기관이면 니네가 답해라를 조금만 약하게 명시하면 (앞에 이유같은거 없이 노동부의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그 업무는 00기관 업무니깐 이관합니다 라고 해버림

산하기관이 있는 경우에는 더더욱 명확히 니네가 답해라를 명시해야함

예) 표준기술원은 KC인증에 대해서 문의를 할 예정이므로 직구제한에 대해서는 반드시 산자부의 답변을 당부드립니다.

결론 : 민원 넣을때 답변부서를 명확히 명시해서 요구해라. 안그러면 15꽉으로 빙빙 돌린다. 

2개 기관만해도 보냈다 다시 오기 스킬로 45일 걸린다. 

(같은부처로 2번은 안보내더라)

이번 같은 경우 회의에 참여된 부처만 수십개라 정부가 맘먹고 돌리면 1년도 돌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