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의 인터뷰에 따르면 기존 삼부작에서 조금씩 고치고, 재더빙도 했다는 데 삼부작을 본 지

오래돼서 그런지 편집만 다시 한 작품 같았음

이전 삼부작을 기준으로 철혈 80% + 열혈 60% + 냉혈 80%의 장면들을 가지고 만든 것 같음

총집편이 되니까 이야기에 집중하며 볼 수 있는데 기존 삼부작도 원작의 몇몇 부분들을 빼서 아쉬웠음

주제를 진지하고 어둡게 만들면서 편집을 더 하니까 원작을 아는 사람들에겐 더 아쉬움

하네카와 츠바사와 관련된 이야기들 중 중요한 부분들은 있지만 곁다리 대화들이 빠진 게 특히 아쉬움

그래도 코요미와 키스샷의 이야기에 더 집중할 수 있고 그들의 감정들에 더 빠질 순 있음

새로운 오프닝을 만들었다고 하는 데 철혈편의 오프닝 음악에 다른 장면들을 넣었음

엔딩은 etoile et toi(edition de(아니면 le) noir) - Clementine(feat.d!ego)

etoile et toi는 열혈편부터 시작해서 냉혈편엔 edition le blanc이 나왔는데 이전 삼부작은 키스샷의 애틋한 애정이

느껴진다면 noir는 암울한 사랑 이야기의 느낌이 남 피처링의 목소리가 남성이라 코요미와 키스샷의 대화처럼 들림

(프랑스어를 몰라 가사 뜻은 모름)

기존 삼부작이 15세이지만 사지절단, 장기자랑, 피분수, 가죽뜯기 등의 고어물과 맞먹는 연출들이 있었는데

이번 총집편에도 똑같이 나옴 만약 수입된다면 에일리언 커버넌트 등 잔인한 15세 영화처럼

현실에서 일어나기 어려운 일이라 15세로 될 가능성은 있는 듯

영화관에서 팔고 있던 굿즈들

관람할 때 받았던 특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