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폰 인튜이션 그레나딜라. 나 살 땐 72만원이었나 77만원이었나 그랬음... 가물가물하다. 그 때는 기록도 안 해 놨어서.
그립부까지 나무를 잡을 수 있게 해놔서 지금도 참 좋아한다. 손에 땀 찬다고 미끌리지도 않고.
다만 배럴 나무가 말라서 쪼개지는 현상이 있다고 함. 오래 건조하게 보관한다면...
그라폰에서 무상으로 교체해 준다고 함. 재고가 있다면 말이지.. 단종된지 오래돼서 언제까지 될거란 기약은 없다.
우드 3종으로 나왔는데, 제일 밝은 마루색 퍼남부코, 진고동색 그레나딜라, 검은색 에보니 였고
당시에는 퍼남부코가 제일 인기 많았었다.
캡은 백금 도금이래. 지문 더럽게 잘 찍혀서 지문수집기로 불리운다.
근데 또 크고 빤딱빤딱한게 매력이기도 해서.. 지문 잡겠다고 무광/헤어라인 처리했으면 좀 별로였을 거 같기도 하고..?
요보 6호인 레오랑 대충 비교샷
미묘하게 달러.. 피드 콤 배열도 그렇고 닙 셰잎도 좀 다르긴 함. 숨구녕도 없고.
복 -> 자체 -> 요보였나..? 암튼 닙 외주처가 바뀌었느니 어쩌니 하는 얘기가 있었는데 잘은 모름.
그라폰 POTY 에디션이랑 같은 사이즈의 금닙이라 나름 그 점도 좋았다.
슬립온 캡인데, 이너캡이 있어도 더럽게 잘 마르기로 유명하다.
저거 그래서 클립 결합부에 원인이 있다고 거기를 뭘로 막는다든지
아니다 배럴-캡 사이 유격이 원인이라고 거기를 어떻게 막는다든지 (배럴에 테이핑을 하고 어쩌고) 하는 노오력들이 있어왔으나
아 몰라 하고 서랍에 쳐박아뒀다가 PR 인피니티 잉구로 극복한 내가 승자...
공식 무게가 39g 이라는데 왠지 체감 무게는 더 나가는 거 같음.
그래도 무게 중심은 좋은 편이다. 앞에서부터 6:4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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