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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번역+정보] 월등롱(月燈籠)의 가사를 심도 있게 분석 해보자

쀼걍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12.11 21:37:46
조회 501 추천 17 댓글 3
														

 

가사만 있는 글은 여기 참조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nanahira&no=12161


20년도 초 즈음에 월등롱 가사를 번역해서 올린 나붕이다.


고등학생 때 가사 없이 이 노래를 처음 접하고

한 번 꽂혀 가지고 그 때 어중간한 일본어 실력으로 노래를 0.1~0.8배속하면서 딕테이션 하듯이 가사 적어보기도 하고  

나중에 가사를 손에 넣었을 때 내가 적어 둔거랑 완전히 달라서 내 일본어 실력에 자괴감 느끼면서도 동시에 가사도 뭐라하는지 하나도 몰라서 밤새면서 구글링 해본 적도 있을 정도로 나에게 있어선 애증의 노래임


애증이 있는 노래인 만큼 가사 하나하나 다 따져가면서 

국어사전 한자사전 일본어사전 계속 찾아보고 옛 문헌이나 종교 관련된 글 까지 찾아보면서 

우리말로 완벽하게 번역을 해보려고 했지만 도저히 답이 안나오고 계속 묵혀두기도 그래가지고 그냥 할 수 있는 만큼 분석을 해서 올려본다


그래서 급식 때 접한 노래임에도 성인이 되고 나서 군대를 전역하고도 나서도

(물론 내가 존나 게을러 터져가지고 이 작업이 우선순위에서 항상 밀렸기 때문에 순수 조사하고 찾아본 시간은 얼마 안됨) 

아직도 난해하게 느끼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음


이런 이유 때문에 번역도 그만큼 의역이 엄청 심하다는 거 양해바람











https://www.youtube.com/watch?v=d9UGsayLwSM&list=RDd9UGsayLwSM&start_radio=1

りぷれい-月燈籠
かめりあ feat.ななひら





届け 月に 謌よ

토도케 츠키니 우타요

노래여 달에 닿거라


届け 月に 燈り点った舩よ

토도케 츠키니 아카리 토못타 후네요

등불을 지핀 배여 달에 닿거라




(간주중)




突然の出來事 沈默の亖小節

토츠젠노 데키고토 친모쿠노 요쇼우세츠

갑작스러운 불미스러운 일에 침묵의 네 소절이


이 구절에서 이 노래의 대략적인 줄거릴 알 수 있다. 누군가 세상을 떠나면서 이에 관한 노래를 지었음 


跳ね飛んだ 空宙に

하네톤다 쿠우츄우

텅 빈 우주로 뛰어 올랐어


공주(空宙)는  하늘과 우주를 합친말임

카멜리아가 억지로 지어낸거 같은 느낌이 들지만도


최근에 일본 방위성이 항공자위대를 항공우주자위대로 명칭을 바꾼다고 발표를 했을 때

일본사람들이 항공우주자위대를 줄여서 空宙隊(공주대)라고 부르기 시작한거보면

일본 사람들 한테는 저게 막 그렇게 부자연스럽다고 느끼는 표현은 아닌거 같음


그리고 나중에 나오는 가사들도 그렇지만 이 노래는 불교적인 요소가 좀 많음.

나도 자세히는 모르지만 불교에서는 산, 바다, 초원과 같은 공간 안에서 생물이 태어나서 살다가 죽고 분해 되어지는 그런 자연의 순리를 텅 빈 상태인 空(공)이라고 표현을 한다고 하는 거 같더라

특히 죽음이라는 주제가 이 노래의 그거이기에 이런 요소까지 고려를 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임.


失った昨日の作掛の旋律

우시낫타키노오노 츠쿠리가케노 센리츠

어제 만들다만 여읜 선율은


彼女の他に誰が奏でるのだろう

카노죠노 호카니 다레가 카나데루노타로우

그녀 이외에 누가 연주하리


여기서 죽은사람은 그녀 그러니깐 여자라는 걸 알 수 있다.



吹き通す西風 飛ばされぬようにと 

후키토오스 니시카제 토바사레누요우니토

쉴 새 없이 불어오는 여합풍의 풍세에 날아가지 말라고


首巻き押さえた

쿠비마키 오사에타

목도리를 짖누르듯이 잡아두었어


여합풍은 서풍(西風) 그러니깐 서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의미함


잼민이 시절에 어른들 한테서 얼핏 들은 얘기인데


옛날 사람들 중에는 이사를 갈 때 이사가는 집이 서쪽에 있다면  북서쪽으로 우회해서 다시 남서쪽으로 향했던 사람들도 있었다고함.

서쪽으로 가는 길이 저승길이기 때문에 저런 식 으로 돌아서 갔다고 하더라고. 


아무튼 여합풍은 사후세계에서 불어오는 바람이고 목도리를 꽉 잡았다는건 그녀의 죽음을 애써 부정 하려고 하는 그런 의지로 해석되지 않을까 싶음



只今 蕭索たる脊中 擔いでいた物が 

타다이마 쇼우사쿠타루 세나카 카츠이데이타 모노가

지금 막 등 뒤에 짊어지고 있는 소연함이란


あゝ 少しだけ 異るだけ 

아ゝ 스코시다케 코토나루다케

아아, 비록 추호* 만큼 다를 뿐이지만


然れど聊か寂しくて

사레도 이사사카 사비시쿠테

그래도 일호* 의 외로움은 어찌 못하니


 *추호(秋毫) 일호(一毫) 둘 다 아주 조금이라는 뜻을 가졌다. 리듬감 살린다고 어미가 같은 두글자짜리 어휘를 넣어봄




谺して 訣れの唄よ 

코다마시테 와카레노 우타요

사별의 노래여 메아리 치세


코다마스루(谺する) 는 여러가지 뜻이 있다. 

1) 메아리 치다

2) 음악에서 에코(돌림노래 나오듯이 메아리 효과를 넣는)를 넣다

3) 가부키에서 북 치는 사람이 메아리 효과 내듯이 뭐 하는 행동이 있다고함


여기서 북도 카부키도 이 노래량 관련이 없기때문에 3번은 전혀 관계없는 내용 같고


2번은 솔직히 내가 음악 문외한이지만 이 부분에서 막 에코잉이 되어 있는거 같아 보이진 않는다.


오만가지 생각을 다 해봤지만 결국 내린 결론은 그냥 단순히 메아리 치면서 저 멀리 저승까지 들으라고 노래를 메아리 친다고 표현을 한거같다.


吐息 伍線の上に 

토이키 고센노 우에니

탄식을 오선보 위에 두어서


오선이 한자로 五線 인데 굳이 伍線 이라 쓴 이유는 음 


별 의미는 없고 그냥 갖은자라고 숫자 쓸 때 이미써진 숫자를 조작하는걸 막으려고 쓰는 한자들이 있음 그거임


그냥 옛날느낌 날라고 쓴거 같다.


何れは泡沫の如く 儚むのなら

이즈레와 우타가타노 고토쿠 하카나무노나라

언젠가는 거품과 같이 사라지니는게 인생이니 이에 덧 없다면


書き留めて 消え得ぬように

카키토메테 키에에누요우니

사라질 수 없도록 기록해 두어서


号ぶ 十六夜月に 

사케부 이자요이 츠키

육보름날의 기망월에 외치리


십육야(十六夜)는 16일 밤으로 해석되는데 여기서 16일은 


보름이 지난 음력 16일이기 때문에 우리말로 바꾸면 육보름날 또는 기망이라고 하는게 맞음.


참고로 기망이 육보름날이면서 동시에 육보름날에 뜨는 달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이것저것 찾아보면 현대 한국어에서는 기망이랑 기망월을 따로 구분을 하는거 같더라. 



弔いの舩 畔から一艘加え

토무라이노 후네 호토리카라 잇쇼우 쿠와에

정령선의 현두에서 경주 한 척을 띄워서


여기서 토무라이노 후네(弔いの船)를 직역하면 죽은자를 애도하는 배라는 의미를 가진다. 


일본의 나가사키 지역에서는 일본의 추석인 오본날에 죽은 자의 혼을 내보낸다는 식으로 등불을 지핀 배 모형을 만들어서 거리를 돌아다니는 장례식을 하는 풍습이 있는데 그 배를 정령선이라고 부름.


저 행사가 불교 관련 단체에서 주관을 하는데 나는 이게 불교랑은 무슨 관련이 있는지는 알아내지는 못했다. 


그렇지만 일본은 유교 무교 여부나 믿는 종교랑은 관계없이 불교식으로 장례를 치루는 경향이 있기에 별 의미가 없는 그런 거일수도 있지만 저걸 굳이 놓은 의도는 카메리아 말고는 아무도 모른다.


그리고 뒷부분에 경주 한 척은 갑자기 왜 나오냐? 하면은 이건 뒤에 나오는 가사를 알아야 이해하기 편해서 마지막에 언급하겠음.


夜もすがら 悠く 悠く 悠く

요모스가라 토오쿠 토오쿠 토오쿠 

밤을 지새며 유유히 유유히 유유히....


流れていく

나가레테이쿠

흘러가네...




(간주중)




錆び附いた輪郭 今はもう響かず

사비츠이타 린카쿠 이마와 모우 히비카즈

쟁글쟁글하지 않은 음은 지금 더이상 여운조차 남아있지않고


저 줄친 부분을 직역하자면 “녹슬어버린 윤곽”이라는 의미를 가지는데


여기서 윤곽은 일본어에서 음악 쪽 은어로 쓰인다.


음악의 쟁쟁함의 정도를 소리의 윤곽이 좋다 나쁘다 라는식으로 표현하는거 같더라 


劈いた 咆哮が

츤자이타 호우코우가

포효만이 요란하게 울려퍼지네


宛先は決まってる しかし書き卆えない 

아테사키와 키맛테루 시카시 가키오에나이

목적지는 정해져있지만 다 완성하진 못 했으니


恥しくない物は未だできない

하즈카시쿠나이모노와 이마다 데키나이

아직 그대를 놓아 줄 자신이 없네


而るに夜は明ける 

시카루니 요와 아케루

매섭게도 날은 밝아와


叁角の爪先 亦摑んで弾いて 

산카쿠노츠메사키 마타 츠칸데 히이테 마다이마

아직 멀었다고 세 개의 깍지로 다시 활을 잡아 연주하니


일단 이 구절의 맨 앞부분에 叁이놈은 아까전에 오선보랑 똑같이 석 삼 자의 갖은자로 쓰였다.


그 다음으로 


츠메사키(爪先)라는 단어만 문득 보면 그냥 단순히 삼각형의 "손톱 끝"으로 악기를 치는거로 생각이 되지만


여기서 손톱을 뜻하는 爪라는 한자가 손톱이외에도 거문고를 포함한 육현금의 악기 치기위해 손톱에 끼우는 것을 나타낼 때도 쓰임 


이 노래 뒷부분 가사에는 카메리아가 육현금을 친다는 내용을 언급을 하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저기서 츠마사키는 현악기들을 치기위해 손톱에 끼우는 깍지라고 생각을 했었음.


그러면 왜 하필 모양이 삼각인거냐 이거는 내가 억지로 끼워 맞추는 거 일 수도 있는데 


삼각(三角)이라는 한자만 두고 본다면 삼각형이라는 뜻이외에도 세 개의 각을 얘기할 때도 쓰이는 한자다 


(물론 이 때는 산카쿠가아닌 미츠카도로 발음을 해야 하지만)


또한 보통 일본의 전통 현악기들은 3개의 깍지를 손가락에 끼워서 연주를 하고 그 깍지중에는 카도즈메(角爪)라는 이름을 가진 깍지가 있다. 아마 여기서 말하는 삼각(角)형의 손톱 끝은 세 개의 카도즈메(角)를 뜻하는게 아닐까 라고 생각을 해본다.


굳이 이 구절에서 삼각(參角)을 언급한 이유가 저런걸 암시하기 위한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어가지고 일단은 깍지로 번역을 했다.




未だ今 馴れない新品を "まァ悪くはない"と

마다이마 나레나이 신핑오 "마아 와루쿠와 나이" 토

당장은 유습* 지 아니한 것을 "뭐 나쁘진 않네" 라고


*유습(狃習)하다 = 익숙하다는 뜻임


あゝ 撫でれれば 嗤える筈

아ゝ 나데레레바 와라에루 하즈

아아, 계속 자무* 해주면 익숙해져 웃을 수 있을것이니


*자무(字)하다는 어루만져주다 라는 의미임 . 나데루(撫でる) 의 한자랑 자무 할 때 무 한자랑 같아서 넣어봤음


もう朝は近くに來る

모우 아사와 치카쿠니 키타루

이제 아침이 가까이 밝아오네


白銀の缺けた珠玉よ 映し靜か溟渤 

하쿠깅노 카케타 슈교쿠요 우츠시 시즈카 메이보츠

기울어가기 시작한 주옥이여 고요한 망망대해를 비춰주고


줄친 부분을 직역하면 “백은색이 결여된 주옥”인데 여기서 백은색은 달빛인 은빛을 의미하고 주옥은 달을 지칭함. 


여기서 결여되었다는게 뭘 의미하냐면


일본어에서는 보름달이 음력 15일을 넘겨 하현달로 기울어 가는 걸 과정을 저렇게 달의 빛 또는 윗 부분이 결여 되어 간다 라고 표현을 한다.


그리고 동아시아에서는 달 표면을 흰색 토끼가 절구 빻는 모습이랑 같다고 했지? 


이거를 옥토끼(玉兔)라고 부르곤 했음


게다가 옥토끼가 가장 잘 보이는 날은 달이 가장 밝을 때인 보름 때 잘 보일 거라 흔히들 생각하지만 사실 음력 14일 또는 16일에 더 잘 보임. (만월을 전후로 아주 조금 어두워 지면서 밝기에 가려진 산맥과 크레이터의 모습이 더 적나라하게 보여서 그럼)


즉 “백은색이 결여된 주옥”은 옥토끼가 잘 보이는 때인 음력 16일날의 기망월을 의미한다는 결론을 지었음.


여기서 결여 되었다는 어감이랑 막 보름이지난 느낌을 살리기 위해서 “기울어가기 시작한 주옥” 이라고 표현을 했음



霞む幾百の燈は 橙の華

카스무 이쿠햐쿠노 아카리와 다이다이노 하나

희미해져가는 저 많은 등불은 등자나무 꽃이니


일본에서 등자나무 꽃의 꽃말은 서로 사랑한다는 의미를 가진 일본의 사자성어인 상사상애(相思相愛)를 뜻함.


그리고 등자나무에서 열리는 열매의 색깔은 귤색인데, 이는 등불의 색이랑도 비슷함


앞 구절에서 망망대해를 언급을 했다는 점 그리고 등불이 희미해진다는 부분에서 


보름이 지난 육보름날 새벽에 저 멀리 등불을 저 망망대해로 흘려 보내서 희미해져가는 모습이, 죽은사람을 이제 놓아주 걱 과  동시에 노래하는 이랑 떠나보내는 이가 서로 사랑하던 사이였다는 것을 암시 해 주는 중의적인 느낌을 주는 그런 구절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言ノ葉は交さぬけれど

코토노하와 카와사누케레도

언어의 잎새는 주고 받을 수 없지만


언어의 정원에도 저 밑줄친 부분의 단어가 나오는데 언어의정원을 번역한 역자는 언어의 잎새로 번역을 했기에 그냥 나도 언어의 잎새라고 했음


그냥 서로 말을 주고 받을 수 없는 그런 상황을 나타낸거 같음


音が届くのならば

오토가 토도쿠노나라바

소리가 닿는다면


聲の限り搔き鳴らそう 六絃琴を

코에노카기리 카키나라소우 로쿠겐고토오

육현금의 소리를 있는 힘껏 외치듯 뜯어보세


夜もすがら 遙か 遙か 遙か

요모스가라 하루카 하루카 하루카

밤을 지새며 아득히 아득히 아득히…


流れていく

나가레테이쿠

흘러가네...


届け 月に 謌よ

토도케 츠키니 우타요

노래여 달에 닿거라


届け 月に 燈り点った舩よ

토도케 츠키니 아카리 토못타 후네요

등불을 지핀 배여 달에 닿거라




もう、新しい道 進めそう

모우 아타라시이 미치 스스메소우

이제는 새로운 길을 나아가야 할 것 같아


だっても もう一度だけ君を

닷테모 모우 이치도다케 키미오

그렇지만 한번만 더 그대에게


聞きたいな

키키타이나

노래를 들려주고 싶네


谺して 訣れの唄よ 

코다마시테 와카레노 우타요

사별의 노래여 메아리 치세


聲を 伍線の上に 

코에오 고센노 우에니

목소리를 오선보 위에 두어서


1절에서는 탄식이었던게 지금은 목소리로 바뀜.


즉 이제 그녀를 놓아줄 준비가 되었다는걸 보여주는 구절이라고 생각된다.


何れは泡沫の如く 儚むのなら

이즈레와 우타가타노 고토쿠 하카나무노나라

언젠가는 거품과 같이 사라지니는게 인생이니 이에 덧 없다면


書き留めて 消え得ぬように

카키토메테 키에에누요우니

사라질 수 없도록 기록해 두어서


号ぶ 十六夜月に 

사케부 이자요이 츠키니

육보름날의 기망월에 외치리


弔いの舩 畔から一艘加え

토무라이노 후네호토리카라 잇쇼우 쿠와에

정령선의 현두에서 경주 한 척을 띄워서

 

일단 저거를 경주라고 표현한 이유는 

艘, 이 한자가 가 배를 의미하긴 하는데 특히 작은 배를 표현할 때 저렇게 표기함


그리고 이전 구절 중에


기울어가기 시작한 주옥이여 고요한 망망대해를 비춰주고

희미해져가는 저 많은 등불은 등자나무 꽃이니

이 부분에서 처럼


이미 죽어버린 그녀를 등불을 바다에 띄워 흘려 보내서 놓아준 거 처럼. 


자신이 정령선의 현두 그러니깐 배의 앞부분에서 자선을 한 척 띄워서 저 멀리 흘러 보냄줌으로서 비로소 완전히 사별을 했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을까 싶다.


夜もすがら 悠く 悠く 悠く

요모스가라 토오쿠 토오쿠 토오쿠 

밤을 지새며 유유히 유유히 유유히....


悠く 悠く 悠く 流れていく

토오쿠 토오쿠 토오쿠 나가레테이쿠

유유히 유유히 유유히 흘러가네...


あゝ 流れていく

아아 나가레테이쿠

아아 흘러가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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