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즈오카현 여행기 3 - 네소베리 마이너 갤러리

네소베리 갤러리
마이너

누워있는 귀여운 인형, 네소베리와 함께 놀거나 데리고 다니며 즐거움을 느끼는 사람들의 공유 공간입니다.

매니저

네소가^몇개고(trb70)

부매니저

kekekawaii(kekekawa…)

개설일

2016-01-28

[네소베리] 시즈오카현 여행기 3앱에서 작성

네소가^몇개고

2024.03.29 17:59:56

조회 122 추천 5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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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당일 다음날 슈퍼 저기압 온다길래 떠나기전 찍은 누마즈항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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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마즈 심해 수족관의 마스코트(?) 메메랑 구소쿠무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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놋포빵공장 앞에서 찰칵

놋포빵 종류별로 갓 만든 따끈한 놋포빵 먹고 싶다면 해당 빵공장에서 구매 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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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사이쪽 지인이 전날 코시엔 라이브 참전하고 돌아가는 길에 누마즈 들린다길래 오랜만에 온 이케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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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마즈 오면서 난생 처음으로 이케스야 정리권(입장 번호표) 1번 발급 받은 기념 ㅋ

평일에도 꽤 줄 많이 서는 가게라 정리권은 미리 끊어 둬야해요

오픈시간까지 한 1시간쯤 남았으니 우치우라 해변 촬영 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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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보단 후지산 뷰 괜찮네여

이대로 우미노 스테이지 가면 개굿일듯

여튼 이케스야 오픈시간 다되어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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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CYaRon 애들 데리고 아지~ 컨셉샷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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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보다 가격이 올랐지만 그래도 여전히 맛있는

<두가지 식감 활 전갱이 덮밥(二食感活き鯵丼)>

아지 후라이는 개인적으로 신선관의 아지야가 더 좋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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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마즈 골목 사이의 제과점이 더 맛있어서 누마즈 처음와서 성지순례용 아니면 잘 안가는 쇼게츠에 오랜만에...

작년에 나라시에서 얻어먹은거 있어서

지인 어머님 드리라고 선물 살겸 안먹어본거 먹어볼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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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아직 쇼게츠 마스코트 댕댕이 있네요

반가워서 샷

쇼게츠 사실 보면 직접 만드는 디저트류도 있는데

타도시 공장제 제품들도 함께 파니까

잘보고 구매해서 드세여 ㅋ

여튼 헤어지기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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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타이밍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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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함찍고 다음에 또 만나기로

오토바이타고 칸사이에서 요코하마까지 왔다가 간다길래 놀래서 ㅋㅋㅋㅋㅋ

여튼 구름 더 몰려오기 전에 언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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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쨩즈랑 호대장이랑 같이 우미노 스테이지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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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못난이 레몬 싸게 파시는 우미노스테이지

평일인데도 스칸디나비아호 관련해서 서양 어르신들도 많더라구요

그리고 드디어 남자 사장님도 처음 뵈서 뵙고 싶었다고 말씀드리니 이것저것 이야기 해주시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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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쨩즈의 견제에도 오늘같은 날은 달려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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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들 티타임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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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왕 레어 치즈케익 시켰으니 코토리랑도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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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 날씨 배경으로 정말 찍어 보고 싶었는데

매번 후지산만 구름끼고 해서 ㅠㅠ

뒤에서 남자 사장님 예전에 찍은 사진 보여주시면서

"이게 제일 잘 나온건데~ 이걸로 만족했슈?"

ㅋㅋㅋㅋ

그래도 한 3번 도전했는데 그중 제일 이쁘게 나온 날이라 만족했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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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일단 새주인 오기전에 폐원중인 아와시마 마린파크 샷

다음엔 가볼수 있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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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마즈의 수호신도 한번 보고

점점 저기압 다가오니 바람이 태풍급으로 불기 시작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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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일의 요하네 성지인 우시부세산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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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가 요시코랑 댕댕이가 바다 보면서 이야기 하는 장면의 장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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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넘 쎄서 촬영이 넘 힘들어서 일단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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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마즈에서 마지막 날의 석양...

바람이 너무쎄서 겨우 찍었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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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누마즈 들리는 사람들 SNS에 자주 보이는 입간판 ㅋ

<술이 부르고 있다구요?>

마지막 누마즈 숙박이니 달려야겠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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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피셜

누마즈 북쪽엔 만게츠 본점이 있다면

남쪽엔 코모레비가 있슴다

둘다 매력적인 술집이라 술 좋아하고 맛집 좋아하면 꼭 가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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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닭 내장이나 닭가슴살 반숙한 회(테키라고 부르던)

가 유명하지만

이것저것 퓨전 요리들도 많고 햄이나 소시지도 직접 만들고 특이한 칵테일이나 일본주, 소주등등 많아요 ㅋ

월요일마다 테키는 세일하니 참고(300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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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밤의 오로나민C> 이라고 부르던 칵테일인데

오로나민C는 안들어가는데 오로나민C 비슷한 풍미가 나는 재미난 칵테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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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직원 추천으로 시켜본 고르곤졸라 고구마요리랑

한국엔 없는 한국 요리인 <광어 육회> ㅋㅋㅋㅋㅋ

여긴 닭간 육회가 더 맛있으니까 그거 드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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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바깥 입간판이 변한 <고양이랑 백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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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수제쿠키랑 수제 악세사리도 팔고 계시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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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는 누마즈 100주년 기념 칵테일이라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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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이 가게 특성에 맞는 칵테일맛 ㅋ

여긴 대체로 칵테일이 가볍고 시트러스의 상큼한 맛내는 애들을 주로 내서 거기에 맞는 맛이었네여

여튼 슈퍼 저기압 때문에

본래 시즈오카시ㅡ하마마츠ㅡ나고야ㅡ카나자와ㅡ도쿄

이렇게 가기로 했는데

카나자와에 폭풍에 눈,비가 계속 예정이라서 카나자와는 포기하고 시즈오카 현만 호다닥 다니기로..

다음은 시즈오카현의 중심도시 시즈오카시쪽 이야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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