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는 어렸을 때부터 이렇게 카롤과 친했고

올림픽 사건 이후로

허탈해진 카롤이 여행 다닐때 같이 다녀준 우정의 친구이기도 하다.

물론 오빠하고도 이렇게 다정한 사이였고

마르는 어릴때 자다가 무서우면 동생을 깨워서 같이 자자고 함.

자기 팔뚝에 가족들 중 제일 먼저 여동생 얼굴을 새길 정도로 남매간의 우애가 깊다.

그러면 마르는 이런 여동생을 어릴때도 무척 귀여워하고 잘 돌보았을까?

(어릴때 가난해서) 집은 매우 좁은 공간이었지만

네이마르는 매트리스, 옷장, 트렁크 사이를 최대한 이용하며 놀았다.

매트리스는 완벽하게 골키퍼 역할을 했다.

혼자 놀다가 지치면 프리킥이나 페널티킥을 찰 때 여동생을 골대로 이용하기도 했다.

                                     - 네이마르 새로운 전설의 탄생 중에서 -

 마르와 라파는 4살 차이가 난다.

철없이 놀 때라면 마르가 7살이어도 라파는 3살밖에 안 되는데

그 어린 것을 골대 삼아 미래의 축구 스타가 될 자질로 공을 차대고....ㅠㅠ

그만 알아보자

어쨌든 라파 생일 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