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일전에 하수구 뚫으러 갔는데 

에스테틱 사장한테 전화 왔을때는 앓는소리 우는 소리 하며 빨리 와서 뚫어달라길래 뚫어주러감. 

세면대 하수구 호스 경화되서 교체도 해줌.

그래서 얼마 나왔다 고지했고 상대 측에서 일끝나고 내겠다고함. 믿음.

근데 7일동안 돈은 커녕 전화도 안받음ㅋㅋㅋㅋㅋ 참다못해 받으러갔는데

노크해서 문열어달라하니 전화하겠다 하지만 7일동안 보인 행동이 있어서 기다린다고함.

근데 뜬금없이 내 낭심을 걷어참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

참고로 아줌마임.

애미 경찰와서 날 영업방해죄로 고소한다 ㅇㅈㄹ하길래 난 폭행죄로 고소한다고함.

고소는 함.. 근데 영 믿음이 안감....

cctv확인좀 하자니까 타 업소 측 cctv라서 우리는 보여주길 거부한데...ㅅㅂ.... 

그래서 경찰들이 우린 할수있는게 없다고뺌..ㅅㅂㅅㅂㅅㅂ

중간에 들어오라길래 존나 쌔해서 실내로는 안들어감.

난 '내가 안들어가고 니들이 나오라 시전함' 상대 측 안나옴 물론 나도 끝까지 안들어감.

열받긴했지만 끝까지 욕은 안함. 물론 아줌마라고 하니까 상대측에서 개빡쳐하더만..ㅋㅋㅋㅋㅋㅋㅋ

어쨋든 경찰서 가서 진술서 가긴했지만 여전히 믿음이 안가네....

일단 가해자가 여자라는 점에서 이 나라는 여자한테 굉장히 관대하니까....

난 절대로 상대 측 가게 실내로 안들어가고 언성이 올라가긴했지만 욕은 안함 성추행 성희롱 하나 없었음.

맞은건 나임. 맞은순간 빡돌아서 손은 올라갈뻔했지만 어찌 참으며 그냥 맞음. 그리고 부모 없는 새끼냐며 욕도먹음...

때린거 cctv에 찍혔을텐데 문제는 다른 업소 즉 옆집인 실내 골프장 측에선 cctv제공하는걸 거부함....

녹음한게 있긴한데....음.... 법에 대해 잘모르겠으니 답답함...

억울하다.... 그냥 굉장히 억울하다..... 

난 딴것도아니고 

내가 일한거 정당히 돈받으러 간것뿐인데 

욕먹어야할 이유도 없고 

쳐맞아야할이유는 더더욱 없었는데.....

낭심 맞은데는 아프다....깨질듯이 아프기보단 욱신거림.... 만져보니 깨진거같진않은데 지금은 많이 나아짐 

그래도 기분이 굉장히 더러움... 존나 더러움... 맞았다는거에서 ㅈ같음...

만약 내가 그 년 가슴을 팼다고 했으면 경찰들이 어떻게 대했을까 존나 무서운 상상도해좀.... 굉장히 다른 대우로 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