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추천 여행지
오타루
이유: 위에 보이는 운하 원툴. 운하가 그렇다고 특별히 예쁜가? 그냥 딱 저 모습임. 운하가 오타루에만 있는가? 운하는 일본 곳곳에 많음. 도쿄에도 많음.
삿포로
이유: 북해도를 대표하는 도시라 크고 번화할 것 같지만 도보로 30분이면 다 돌 정도로 삿포로 시내는 작음. 그만큼 볼것도 없고 그냥 그런 일본 중소도시의 느낌. 최중심가인 스스키노는 유1흥가라 가족끼리 가기 좀 그런 분위기. (바니걸, 게이클럽, 삐끼, 주취자 등) 오사카나 도쿄를 생각하고 삿포로도 여기저기 구경해야지 하기에는 너무 볼품없다는 뜻.
하코다테
이유: 홋카이도 최남단에 있어 삿포로에서 거리가 상당함. 기차로 편도 400km, 4시간 소요, 9000엔, 버스도 4시간 걸림.. 당연히 당일치기로는 무리다. 1박까지 하고 올만한 가치가 있냐를 따져보면 그렇지 않다는 것. 야경이 특색있긴 하지만 사실 홋카이도에서 그렇다는거지 대도시 오사카나 도쿄 야경에 비하면 그다지.. 이거 하나 보려고 4시간을 이동하기엔 비추라는거다.
추천 여행지
비에이-후라노
6~7월에 방문하면 넓고 평탄한 들판에 각종 꽃밭이 드넓게 펼쳐저 있어 상당히 이국적인 자연을 느낄 수 있다. 청의호수 등 곁들여 볼 것도 많고 다이세츠잔 주변에 온천, 료칸도 많으니 1박의 가치가 충분하다. 겨울에는 비추다. 어차피 고생해서 가봤자 그냥 하얗거든.
다이세츠산국립공원
로프웨이를 이용하면 쉽게 오를 수 있다. 일본에서도 손꼽히는 명산으로 여름에 방문해도 서늘하다.
북해도 고지대의 독특한 화산 지형은 국내에서 절대 볼 수 없는 절경이다. 북해도의 대자연치고 접근성도 괜찮은편이다. (아사히카와 베이스)
당연히 겨울에는 비추다.
시레토코국립공원
여기는 접근성이 영 좋지않다. 렌터카는 필수다. 다만 그만한 가치가 있다.
상상속에서나 보던 러시아 풍의 대자연과 호수 숲이 눈앞에 파노라마로 펼쳐진다.
국립공원 입장을 위해서는 곰 안전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한다.
야생 곰을 멀리서 지켜보는 투어, 고래를 직관하는 투어 등 즐길거리도 많다.
결론
홋카이도의 대자연을 느끼기에는 6~7월이 방문 최적기다.
겨울에 방문하면 여길보나 저길보나 하얗기만해서 감흥이 덜할 수 있다.
한국사람이 무지성으로 가는 오타루와 삿포로는 볼게 그다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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