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 싸웠음.

이유는... 내가 어젠가, 코세척을 못해서 숨을 못쉬어서 어지러웠음. 그래서 어머니와 대화를 제대로 못함. (코 덩어리가 내려와서 숨길을 막았었음. 계속 못 빼서 코 숨은 못쉬는데, 기도쪽도 막혀서 숨을 못쉬겠더라.)

물론 나도 대화를 제대로 하고는 싶었는데, 어머니가 중간에 잠깐 코세척을 하러 가는게 대화를 피하는 것이라면서 날 밀치고 욕하고 성질내셨음. 아니, 나도 사람이라 서럽지. 누군 비염에 걸리고 싶었나?

근데 부모님이 너무 서럽게 말하시더라.

내가 비염 걸려봐서 안다. 콧물? 그까이꺼 어차피 코 그냥 풀면 된다. 코세척? 지랄하지 마라! 왜 머리가 어지럽단 핑계를 대냐?! 넌 세척 못한다. 대화해야만 한다! 지랄하지 말고 비염으로 어지럽고 기절하거 같으면 그냥 죽어라!!!!

이러는데.... 와, 원래도 그랬지만 오늘따라 열이 뻗치더라.(+참고로 몇달전에 축농증 있어서 치통도 오고, 두통도 왔던거 못 믿고 나 계속 욕하고 정신병자라면서 볼 때마다 욕하셨었음.

나중에서야 여러 병원, 대학병원, 치과까지 한목소리로 어머니가 잘못됐다는 말에서야 입을 닫으심.

아, 물론 사과? 그딴거 없었음....)

아무튼. 그래서 열이 뻗쳐서 논리적으로 어머니 말을 다 반박했더니 나보고 죽으라면서 비명을 지르심.... (무조건 사과와 잘못임을 인정받겠다는 논지임...)

그리고 어머니가 친권 포기하겠다 협박함... 어렸을 때부터 늘 협박하셨는데, 진짜 이번에는 억울함...부모님과 싸웠음.

이유는... 내가 어젠가, 코세척을 못해서 숨을 못쉬어서 어지러웠음. 그래서 어머니와 대화를 제대로 못함. (코 덩어리가 내려와서 숨길을 막았었음. 계속 못 빼서 코 숨은 못쉬는데, 기도쪽도 막혀서 숨을 못쉬겠더라.)

물론 나도 대화를 제대로 하고는 싶었는데, 어머니가 중간에 잠깐 코세척을 하러 가는게 대화를 피하는 것이라면서 날 밀치고 욕하고 성질내셨음. 아니, 나도 사람이라 서럽지. 누군 비염에 걸리고 싶었나?

근데 부모님이 너무 서럽게 말하시더라.

내가 비염 걸려봐서 안다. 콧물? 그까이꺼 어차피 코 그냥 풀면 된다. 코세척? 지랄하지 마라! 왜 머리가 어지럽단 핑계를 대냐?! 넌 세척 못한다. 대화해야만 한다! 지랄하지 말고 비염으로 어지럽고 기절하거 같으면 그냥 죽어라!!!!

이러는데.... 와, 원래도 그랬지만 오늘따라 열이 뻗치더라.(+참고로 몇달전에 축농증 있어서 치통도 오고, 두통도 왔던거 못 믿고 나 계속 욕하고 정신병자라면서 볼 때마다 욕하셨었음.

나중에서야 여러 병원, 대학병원, 치과까지 한목소리로 어머니가 잘못됐고, 내가 말한 증상들이 맞다는 말에서야 입을 닫으심.

아, 물론 사과? 그딴거 없었음....

그냥 가볍게 내가 몰랐다. 내 잘못이 아니다.

이런 느낌으로 돌려서 몇마디 말하시고는 됐지? 더 말하면 네가 나쁜 놈이다. 이렇게 나오심....)

아무튼. 그래서 열이 뻗쳐서 어머니 무시하고 코세척하러 감.(나도 살여고 그랬음. 너무 숨을 못쉬니까 머리가 하얗게 변하고 앞뒤 생각이 안나더라...)
근데 날 억지로 밀치고 힘으로 막으심. 그러면서 그냥 죽으라고 비명 지르심....(무조건 사과와 잘못임을 인정받겠다는 논지임... 코세척으로 숨 막힌 것좀 뚫겠단 말을 절대 이해하지 못하신거...)

그리고 어머니가 친권 포기하겠다 협박함... 어렸을 때부터 늘 협박하셨는데, 진짜 이번에는 억울함...

진짜로...

어쨌든 그래서 지금 부모님과 냉전 상태인데, 어떡함...? 나는 최대한 좋게좋게 풀고 싶었는데. 어머니가 비염에 심하게 걸린걸 이해를 못해주심... 코가 막혔다, 숨길을 세척으로 뚫어야 한다, 이런 말을 꺼내면서 나도 힘들었단 말은 변명이라면서 죽으라고 허심... 그래서 일단 자존심이고 뭐고 다 굽히고, 어머니께 잘못했다 했는데도.... 그냥 차가우심.... 변명을 했다는게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다면서 그럼..

하.... 미치겠다. 내가 비염에 걸리고 싶었던거도 아니고, 왜 비염 환자 말을 안 믿냐....

맨처음 초기때 비염 걸렸을 때도 치통은 없다면서 단호하게 개소리라면서 비난하시더니....

미치겠다. 미치겠어.

환자인게 서럽다. 숨을 못쉬어서 힘든 걸 이해를 못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