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먹는 영양제는 아침저녁으로 라익 투퍼데이랑 쏜리SAT, 점심에 캘골오메가3만 먹는중.

매년 하는 건강검진에서 5년전부터 간수치 높다고 주의하라했는데 매년 검사받을수록 간수치 더 높아짐, 술 많이 먹다가 3년전부터 점점 줄여서 이젠 한달에 1~3번정도 술자리 가짐.(술자리 외엔 술 아예 안마심)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서 되도록이면 짠거 피하고(점점 돼지가 되고있어서) 술도 꺾어마시면서 반년전부터 영양제도 투퍼,쏜리sat,오메가3 3종먹는중.
그래도 나름 관리했다고 간수치 좀 줄었겠지 싶었는데 며칠전에 검진한 병원에서 연락왔는데 간수치 점점 오르고 있었는데 올해는 유독 심하게 올랐다고 이젠 심각한 수준이라고 한번 더 정밀검사 받자고 합니다.(수치는 잘 모르겠는데 작년엔 감마지티피인가 600조금넘었음)

아직도 많이 마시는편이라 생각하지만...그래도 술 점점 줄이고 영양제 먹으면서 수치 좀 줄어들거라 예상한거랑 다르게 엄청 높아졌다니 좀 당황스러운데.. 평소에 야식도 따로 안먹고 먹는건 평범하게 회사밥 집밥정도, 진짜 바쁘면 패스트푸드 먹는정도라 어디서 간수치가 이렇게 올랐는지 모르겠네요. 그나마 예상되는건 잠을 많이 못자고 푹잔적이 많이 줄었는데 그게 간에 영향이 가나 싶기도 합니다.

높은 간수치 낮추신분들은 어떻게 관리 하셨는지 알고싶습니다. 그리고 피로한것도 간수치에 영향이 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