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에서 누군가 구체적으로 써달라고 말씀하셔서

제 개인적인 이야기를 합니다(극히 개인적이니 의견이 다르면 스킵하시길.)

참고로 나도 수많은 깡통을 차고 피눈물을 많이 흘렸습니다

수많은 확신은 죽음으로 돌아왔고 

패닉에 빠진 매매는 자기파괴라는 냉소적인 결과를 낳았다(나에게 나쁜 습관은 손실을 인정하기 않고 본전심리가 있다는 것. 거기에 냉소적인 마인드 "이번에도 넌 어차피 안돼" 자의반 타의반 자포자기식의 매매들 .. 멘탈이 약한 나에게 끊임없이 따라다니던 그림자같은 존재였습니다.)

원래 나는 인간의 본능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정말로 나를 힘들게 했던 것은

수많은 깡통과 절망과 환희 끊임없는 교차에서 

 끊임없이 반복하고 있는 망가져가는 내 모습이었다.

난 주식이나 해선이나 시작을 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쉽게 하면 위험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차라리 공부하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지식을 습득하고 

공부하고 충분한 시간을 가지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공부만으로 해결되는 문제는 아닐수도 있습니다

경험 또한 중요하죠

경험도 효율적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것은 적은 금액으로 

공부하고 고민하면서 생각해낸 방법들을 

적용시켜보고 수정하고 

이런 일련의 과정을 거치고 본격적으로 매매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유.

대부분의 사람은 준비없이 쉽게 매매합니다 

대다수의 사람은 준비없이 손쉽게 포지션을 잡습니다(이유는 모릅니다 무의식적인 본능에 따라 포지션을 잡습니다)

아쉬움때문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결과는 비참합니다 손절하기까지 그 고통이 끊임없이 본인을 괴롭히기때문입니다 

그리고 

경험과 지식이 충분하면 -->원칙이 생기게 됩니다 

그 원칙이라는 재료를 잘 사용해야 됩니다 

그것은 뼈대가 되니까요 

그리고 원칙을 세우더라도 대전제조건인 시장은 불확실하고 내가 항상 틀릴수 있다는 사실을 반드시 인정해야 됩니다 

왜냐하면

아무리 고수라도 1%의 실수로 모든 것이 날아갈수도 있습니다 

100번을 맞춰도 1번에 실수로 모든 것을 날려버리는 것이 확신입니다 

원칙이라는 뼈대를 세우면 

적용하는 단계입니다 

대부분 95%는 적용단계에서 

적용을 하지 못합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다음글에 쓸게요 

오늘은 너무 늦었네요 다들 푹 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