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Roboadvisor 회사 중 Big 3 로 꼽히는 에임 여자 사장...

그 사장이 골드만삭스 헷지펀드 매니져 출신인데 그 사람이 시스템 트레이딩을 만들다가 포기하고, 로보어드바이져 만들어서 벤쳐캐피탈 찾아 다니며 펀딩 받아 만든게 지금의 에임 회사다.

그리고 로보어드바이져회사들이 운용하는 펀드가 수익률이 좋을거라고 생각하냐??

어림턱도 없는 소리하지 마라.

내 친구가 N증권 다닐 때, 로보어드바이져 회사에 N증권이 수십억 투자했는데 기대만큼의 수익이 안나와 결국 추가 투자 접었다.

로보어드바이져 회사들이 수익 안나오는건 업계에서 다들 알고 있는 사실인데...

로보어드바이져가 뭐 대단한 기법이라고...

그리고 로보어드바이져가 갖는 문제점이 뭔지나 알고 떠드는거냐?

첫째, 의사결정의 불연속성

어제 배고파서 라면 먹었던 사람은 오늘도 라면 먹을거라는 가정을 한다. 만일 라면을 안먹으면 왜 안먹는지 다시 분석한다.

둘째, 투자자의 투자능력 단일화 오류

삼성 이재용 회장과 일반 개미들은 똑같이 삼성전자 1주를 매매한다고 가정한다.

만일 삼성 이재용 회장이 1만주를 매매하고 개미들이 100주만 매매한다면, 로보어드바이져 시스템은 오류를 갖는다.

셋째, 재무제표가 주가에 영향끼친다는 오류

실적이 좋으면 주가가 오르고, 연말 작성되는 재무제표에 당해년도 실적이 숫자로 기록되어지는데...

로보어드바이져는 전년도 재무제표 성과가 좋으면 당년도 주가가 오른다고 가정하는 오류를 갖고 있다.

한마디로 소득주도성장처럼, 마차가 좋으면 말이 빨린다는 논리가 로보어드바이져도 갖고 있다.

넷째, Data Tree 구조가 증가할수록 천문학적인 데이타 구축 비용이 수반된다.

이거야 당연한 이야기니까 생략하고...

그리고 전산 시스템 운운하는데...

88올림픽 전산요원 출신이고..

대형 SI업체에서 20년 넘게 근무했다.

게이들이 자주 사용하는 전자정부민원시스템(www.g4c.go.kr) Business Model 을 내가 2000년도에 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전산원과 함께 최초 설계했다.

잘난 척 그만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