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 매매에서 익절을 언제할 것이냐라는 방법에서


첫째, 오전장, 오후장, 저녁장.. 으로 시간대에 따라 달라지고

둘째, 매매상품이 S&P 또는 나스닥같은 지수 상품이냐 골드, 통화같은 상품 선물이냐에 따라 달라진다.

예를 간단히 하기 위해 나스닥같은 지수 선물만으로 국한시켜 말한다.
오전장, 오후장, 저녁장으로 구분하는 이유는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거래빈도도 비례해서 증가하기 때문이고..
오전장은 거래가 적고 가격 등락폭도 적고 캔들의 노이즈도 증가하기에 익절폭을 짧게 갖고 가면 매매빈도가 증가해서 와리가리로 손실을 입게 된다. 따라서 이런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오전장은 추세 끝까지 먹는 전략을 취한다.

오후장은 대부분 와리가리 관망구간이 많이 나와 거래할 일이 거의 없지만 설령하게 된다면 본장의 전조현상이기도 하고 순간적으로 가격 튈 때많아서 risk 관리차원에서 짧게 갖고가는 전략을 취한다.

저녁장은 저녁 8시 이후를 말하는데 거래량이 서서히 본장 수준에 접근하면서 거래빈도도 증가하는데, 이 시간대는 가격등락폭이 커지고 추세가 한 방향으로 강하게 붙기에 추세 끝까지 먹겠다고 욕심부리다가는  재섭스면 삑살이로 큰 손실을 입게 되어 짧게 먹는 전략을 취한다. 다만 짧게 먹는 전략을 취하더라도 저녁 8시 ~ 새벽 2시까지 실제 청산신호 뜨는 것은 2~3회 밖에 되지 않는다.

위와 같은 이유로 인하여 Entry 는 동일하지만, 오전장은 길게 갖고가는 신호차트를, 오후장/저녁 시간대는 짧게 갖고가는 신호차트를 사용한다(오후장에 갑작스레 크게 튀는 경향이 간혹 있어서 risk 관리차원).

여기서 간과하면 안되는 점은 내가 짧게 갖고 간다는게 20틱, 50틱 등 수익 틱 개념이 아니라 청산신호를 고점에 뜨도록 만들었다는 의미임..

따라서 청산신호가 빨리 뜨도록 만들었을지라도 400틱, 600틱 먹고 청산신호 뜰 때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