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21일 ~ 2021년 7월 3일] 모은 포스터 정리

킹퓨어맨 · 2021.07.10 12:5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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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무한열차 특전 정리하니까 이참에 포스터도 한 번 정리해보자 싶어서 시작했는데 ^^ㅣ발 개힘들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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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어그로용 전체 사진

밑으로 포스터 세분화해서 나열할 예정인데 관람 영화/미관람 영화 로 정리했습니다.

[관람 영화]

1. 귀멸의 칼날 / 극장판 귀멸의 칼날 : 무한열차편

-포스터 다시 찍기 귀찮아서 어제 전체 사진 넣었음 두 번째 사진은 일본 클리어 포스터 3종, 팝업 스토어 포스터 2종, 점프샵 포스터 2종, 유포샵 런천매트임 솔직히 디자인이 특색 있다거나 그런 건 거의 없는데 한 번 빠지면 알잖습니까

2. 온워드

-얘가 이 취미의 원흉임 작년 6월 17일에 개봉했는데 아이맥스로 보고 나니 포스터를 주더라 근데 메가박스랑 롯데시네마라는 곳에서도 주네? 그래서 아 이건 못참지ㅋㅋ 해서 모았는데 그러면 안됐어 암튼 디자인은 영화 잘 표현한 듯

3. 소울

-사실 대한극장도 포스터 대리 맡겼었으나 소진으로 인해 2종만 보유 중임 근데 돌비 포스터 강낭콩 처럼 생긴 저 얼굴을 넣어야 했을까

4. 자산어보

-영화가 흑백 영화라서 그런지 3사에서 내준 컬러 포스터가 너무 예뻐서 이건 못 참아서 모아버림 사실 씨네큐에 해외 포스터도 나왔는데 돈이 없어서 대리를 못맡겼음 진짜 영화 강추

5. 콰이어트 플레이스 2

-포스터가 3개만 나와서 다행임 더 나왔으면 눈돌아가서 통장 잔고 텅텅이었을 듯 2가 더 재밌기가 쉽지 않은데 개꿀잼 각 포스터별로 영화 내용을 잘 나타낸 거 같아서 좋았다

6. 인타스텔라

-사실 다크나이트랑 덩케르크는 아직 못봤는데 인터스텔라를 봐서... 작년말 정도에 아이맥스 재개봉 했을때 예매하고 왜 포스터만 받고 갔을까ㅅㅂ 아이맥스를 걍 태워버렸네 ㅋㅋ 근데 위의 아이맥스 포스터 3개도 후가공이 좋긴 하지만 아래의 아트 포스터 3종은 진짜 레잔도인듯

6. 테넷

-위 영화랑 같은 감독인 크리스토퍼 놀란이 제작한 영화인데 포스터 모을 가치가 존나 충분한 영화였음 근데 한 번 보면 이해가는 사람이 많이 없을 거 같다 포스터들이 대부분이 다 영화의 스틸컷 같은 느낌이긴 하지만 영화가 재밌어서 좋네요

7. 너의 이름은

-처음 개봉했을 당시에는 영화가 개봉했는지도 몰랐고 무슨 영화인지도 몰랐는데 지금 와서 보면 그때 포스터를 받았어야 했는데 ㅅㅂ... 일본 애니 영화 중에서는 거의 탑이지 영화 포스터는 뭐 무난무난한듯 황혼은 예쁘고

8. 날씨의 아이

- 이것보다 포스터가 더 있었는지는 모르겠네 우측 하단 2개는 날씨의 아이 갤러리에서 다른 사람이 자체 제작했던 건데 공식 포스터랑 거의 차이가 없는 듯 너의 이름은 에 비해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후반부 클라이맥스 부분은 레잔도 그리고 포스터 디자인은 만들어진 이미지가 많이 없어서 그런지 3종으로 끝이더라

9. 너와 파도를 탈 수 있다면

-막 몇 번을 보고 싶고 그런 정도는 아닌데 포스터 색감이 너무 예뻐서 모았음 씨네큐에서 이거 말고도 포스터 디자인 2개인가 더 있었는데 돈이 있어야 모으지 ㅋㅋ

10. 위플래쉬

-이 영화는 솔직히 말이 필요한가 싶긴 함 처음 개봉했을 때 못보고 돌아다니는 짤만 몇 개 봤는데 작년에 재개봉해서 보고 아 이건 포스터 모아야겠다 싶어서 모았음 재개봉임에도 포스터나 굿즈가 많이 나와서 놀랐다 그리고 포스터가 다 그냥 특색이 오져서 모은 것도 있음

11. 원더우먼 1984

-원더우먼1을 다 제대로 봤었는지 기억이 잘 안나긴 하는데 다음 작품이 개인적으로는 괜찮았어서 포스터 모아봄 근데 솔직히 이정도로 모을 정도는 아니었는데 모으다보니 강박증이 생겨서 다 모아버림 아 내돈 ㅋㅋ 그리고 포스터 디자인은 영화 내용이랑은 존나 관계 없어보이지만 색감이라던가 갤 가돗 누님이 존나 예뻐서 좋았음

12. 극장판 바이올렛 에버가든

-사실대로 말하자면 아직도 애니 안봤다 그냥 영화 개봉한다고 갤에서 그러길래 개봉 당일에 급하게 리뷰 영상만 보고 보러감 근데 포스터가 예뻐서 모았음 위의 원더우면과 사례가 비슷하게 모으다보니 다 모아야겠다 하는 생각이 들어서 다 모았음

13. 고질라 vs 콩

-이건 아이맥스로 봐야함 그냥 아이맥스로 두 번 보세요 전작이고 나발이고 그냥 이거만 보러가도 충분함 아이맥스로 1회차 관람하고 그 이후로 영화는 안보고 포스터만 다 모았음 그리고 포스터 디자인이 뭐 다 둘이 대립 구도로 디자인 됐는데 구도라던가 장소가 달라서 다 존나 멋있음

14. 태극기 휘날리며

-올해인가부터 CGV에서 한국 옛날 영화 상영하는 이벤트 진행하면서 처음으로 한 게 태휘 였는데 영화 팜플렛도 없어서 포스터라도 가져야겠다 싶어서 모았음 근데 1,2주차로 나눠져서 두 번 관람함ㅅㅂ

15. 루카

-가운데 포스터가 존나 ^^ㅣ발인 게 씨네큐에서 저 포스터 내서 대리 맡겨서 구했는데 CGV에서 무비굿딜 진행하면서 저거 포함 다른 애들까지 3종 포스터 증정해서 돈 내고 그거까지 맡김 결론은 저거 왜 샀냐 ㅋㅋ 근데 영화도 좋았고 포스터도 각 영화사별로 예뻐서...

16. 기타 작품들

-사실 하이큐랑 나미야는 안봤는데 본 영화가 더 많이 포함되있어서 여기에 넣음 피아노의 숲 영화도 잔잔했고(변기씬만 빼면) 포스터도 형압 들어가 있어서 좋았음 쏘불은 ost랑 포스터만 남은 영화임 다만악은 킬링타임용으로도 좋았고 포스터도 간지나서 모았다 어벤져스랑 위대한쇼맨은 뭐... 아 근데 진짜 위쇼 한 번만 더 돌비나 mx로 재개봉 해주면 안되나 ㅅㅂ

[미관람 영화]

1. 명탐정 코난 비색의 탄환

-코난 영화 시리즈 몇 개 보긴 했는데 이건 예매하고 포스터만 받음 포스터 다 예쁜데 가장 오른쪽 롯시 포스터가 제일 이쁜듯

2.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

-디즈니 영화였는데 포스터만 받고 옴 영화가 재미 없어서 라던가 그런 건 아니고 그냥 고3인데 영화까지 보는 건 에바치는 거 같아서 포스터만 받음 포스터가 근데 오른쪽 상단의 메박에서 전지점 증정했던 게 제일 이쁜 듯 그리고 씨네큐에서 포스터 3종 세트 증정 상영회 했는데 자리 매진이라 아직도 없음

3. 신세계&독전

-신세계는 유튜브 클립으로 명장면 좀 보긴 했는데 전체적으론 아직 안봄 독전은 서영락 대리 이 대사 말곤 모름 근데 씨네큐에서 최근에 해외 포스터랑 포스터 증정 상영회, 스페셜 패키지 상영회 열어서 모았다 독전 패키지 중에 뱃지 살 사람 없냐 아 그리고 포스터 디자인은 엘베씬으로 만든 거나 저 흰색 포스터나 둘 다 존나 잘 만든 듯

4. 사요아사(이별의 아침에 약속의 꽃을 장식하자)

-쥰내 슬프다고 했는데 아직 안봤습니다 근데 포스터는 모아야 할 것 같아서 모았읍니다 일단 보고 글 다시 써야겠네요

5. 크루엘라

-엠마 스톤 나오고 엠마 톰슨도 나오는 영화인데 포스터가 존1나 예뻐서 질렀음 저거 왼쪽에 잘 안보이지만 크루엘라 적박 후가공되있어서 개이쁘다

6. 반지의 제왕 시리즈

-씨네큐 금박 후가공 포스터랑 아이맥스 포스터 3종인데 영화는 안봤지만 안모으면 후회할까봐 모았음

7.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실사화도 안보고 애니 영화도 안봤지만 모았습니다 주변에서 평이 좋다길래... 안봤는데 모은 포스터들 특이 주변에서 평이 좋다고 하면 모음

8. 사랑하고 사랑받고 차고 차이고

-이거 실사화로도 개봉했는데 사실 처음에 N차 이벤트 얼마 안봐도 될 거 같아서 예매했던 거임 근데 N차가 추첨방식이라 지금와서 보면 왜 모았는지 모르겠지만 포스터 주길래...

9.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헤븐즈필 3 스프링 송

-이거 애니도 1도 안보고 영화도 시리즈 1도 안봤는데 귀칼이랑 같은 제작사이기도 하고 나중에 볼 거라서 미리 모았다 위에는 4DX관 특전이고 밑에는 일본 블루레이 특전이랑 극장 특전이었나 그래서 일본 경매로 구함

10. 목소리의 형태/신카이 마코토 작들

- 제목만 들어도 유명한 영화들인데 아직 시간이 안되서 못봤음 근데 목형이나 언정 일판 포스터가 너무 예뻐서 모으다 보니 다 모으게 되었습니다

11. 해수의 아이

-영화 내용이 어렵다는 것만 알고 나머지는 모르는데 영화 포스터 후가공이 예뻐서 모았음 사람들이 뱃지 포함해서 패키지로 팔길래 산 다음에 뱃지만 되파는 방식으로 힘들게 모았는데 씨네마포에서 최근에 장당 3천원에 파는 거 보고 어이털렸음

12. 기타 작품들

-라라랜드, 킹덤, 기생충 흑백판, 조커, 1917은 봤습니다. 다 존나 잘만듬 나머지는 그냥 주변에서 영화 평이 좋아서, 포스터 디자인이 예뻐서, 아이맥스 아일랜드 채우려고 모았는데 나중에 시간될 때 다 봐야지요

사실 2020년-2021년이 고2-고3 시기인 것도 있고 학생이라 용돈도 많이 못받고 강원도 거주 중이라 90%가 대리이기도 하지만 어찌저찌 하다보니 1년 동안 이렇게 모으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건전한 취미 생활 즐기십쇼

아 물론 이번에 블랙위도우 포스터들도 대리 맡겨서 모으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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