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신이 쓰는 마법은 모두 강화스킬을 사용하지 않았다
유일한 예외는 이중화를 사용했던 흑요석 검, 그 외에는 해골벽에 삼중화조차 쓰지 않았다

폭격지뢰, 심장장악, 만뢰격멸, 부정폭렬, 주홍신성, 시간정지, 상위도구파괴 등이 쓰이면서 고작 이중화로 사용했던 흑요석 검을 제외하곤
방어에 쓰는 해골벽조차 이중화나 삼중화 등으로 강화하여 사용하지 않았다

덧붙여 trpg dnd룰을 기반으로 감안할 때 평범하게 사용한 마법과 최강화를 쓴 마법의 딜 또는 회복량의 차이는 약 2배에 달한다
물론 이중화나 삼중화를 쓰면 다시 거기에 2배나 3배의 위력을 낼 수 있다


2. 아인즈는 탱커로 60~70대 언데드 몬스터만 1기씩 사용했다

당연하게도 언데드 강화는 사용하지 않았다

스킬로 가진 언데드 작성이 아니라 10위계 마법으로 사용했다

'마법으로 쓸 경우' 물론 mp를 사용한다

하지만 '언데드 작성으로 쓸 경우' 라면
모몬은 에란텔 묘지사건에서 잭더리퍼와 콥스콜렉터를 동시에 작성하여 사용한 적이 있다

아인즈 울 고운은 샤르티아와 pvn을 준비하며 상위언데드 백안시체를 4기 작성한 적이 있다
위대한 존재는 비실체 언데드를 손쉽게 스무 마리나 만들어 냈다
마도왕은 열 마리의 상위 사령을 만들어 도시를 공격할 떄 사용한 적이 있다

훨씬 많은 숫자의 방패이자 서포터이자 딜러들을 만들어낼 수 있음이 확실함에도 사용하지 않았다
애당초 언데드 작성으로 만든 죽음의 기사, 죽음의 기병, 죽음의 전사, 소울이터 등을 사용하고 있는 시점에서 한 종류 한 마리만 사용할 수 있을 리가 없다
판도라즈 액터 판 언데드도 마도국에서 고용하고 있는 상황에 마법에 의한 언데드 소환이라는 점을 보면 마법과 언데드 작성은 본래 병용이 가능하다
마법에 의한 소환+상위 언데드 작성으로 리쿠를 포위하는 것 쯤은 충분히 가능했을 텐데 하지 않았던 것으로 봐야 한다

당연히 판세를 바꿀만한 카드의(핵지뢰 데스나이트나 부관, 오버로드 언데드 제네럴 등 초강화판) 작성은 언급조차 되지 않았다


3. 블래스팅 스태프를 들고 근접전을 펼쳤다
엘레멘탈 스컬을 소환(10위계 불사자 소환)했을 때는 무려 전위로서 싸웠다

당연히 전위로서 아인즈의 전투력은 hp를 고려치 않을 경우 영웅급 전사(33레벨 수준)에 지나지 않는다
hp 많은 죽음의 전사가 리쿠와 맞상대하고 있었다 정도로 보면 된다

4. 둔기에 의한 공격은 먹히지 않는다

광휘록체 2회를 이용하여 속였으며 이후 리쿠에게서 둔기에 의한 공격이 날아오지 않았다

해머 공격이 들어왔다면 계속 그런 식으로 싸우지 못했을 것이라고 한다

리쿠 입장에서 아인즈 평가

마도왕의 공격력

70레벨 수준+백금의 언데드 약화기능이 통용된다
마도왕의 방어력

hp는 공격력에 비해 높을지도 모르지만 방어 자체는 33레벨 전사급+방어 마법도 능란하게 펼치지 못한다

여유가 없어지자 도게자를 하는 등 시간을 벌었다(밑천은 다 봤다)

경계할 점
둔기 공격은 통하지 않아 곤란하지만 기본적인 능력치 자체는 리쿠가 더 높으며 상성(언데드)도 좋기 때문에 승산이 높다

긍정적인 부분
이번에 hp를 바닥내지는 못했지만 도게자를 하며 빌 정도였다는 것을 보아 거의 끄트머리, 상당한 수세에 몰았다는 점은 확실하다

부정적인 부분

2인자 알베도가 마도왕보다 강하고 세계급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