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솔큐" 유저들은 "팀합"을 맞춰야 하는 부분에서 게임을 재미없어하고 불쾌해함

일단 예시를 들어보면

눔바니, 도라도, 파라이수 같이 2층이 많아서 팀원과 콜을 맞춰서 뚫어야하는 맵

플래쉬포인트처럼 거점을 먹고 다음 거점까지 가는 길이 정해져있지 않아서 

누구는 빙 돌아서 거점가고있고 누구는 적진영 리스폰 앞으로 가다가 죽고 누구는 거점에 남아서 싸우다가 죽고 

이렇게 합을 맞춰서 다같이 한몸으로 움직여야하는 부분에서 불쾌감을 느낌

그리고 게임이 이 모양이 된 이유는

오버워치2 초기에는 힐러 체급이 낮고 딜러 탱커 체급이 높았음

그러니깐 탱커 딜러 입장에서는 그냥 뭐 나만 잘하면 캐리할수 있네? 라고 느꼈을거임 ex 시즌1 자리야, 소전, 겐지 

대신 힐러는 너무 무기력해졌지 그러다보니 힐러 매칭시간이 제일 짧았음 

이걸 고치고자 오버워치 개발진들은 힐러 체급을 늘리고 힐량을 늘려서 힐의존도와 소프트cc기를 롤백함

근데 cc기가 다시 생기고 힐러체급이 증가하면 어떻게된다? 처음에 말했던 "팀합"의 중요성이 존나 커짐

왜? 힐량이 늘어나서 나 혼자만 잘한다고 적을 잡을수가 없거든 최소 2명이상이 합을맞춰야 높아진 힐량을 뚫을수 있거든

(내가 이시점에서 옵2접고 대격변 패치하고 다시 복귀함)

근데 시발 대격변 패치를 했길래 왔더니 게임이 더 좆창나있네?

힐의존도를 낮추려고 치감을 넣은걸로 생각하는데 이거때문에 탱커는 오히려 걍 좆망 기피포지션이 돼버렸고

애들 피통은 늘어나서 딜러는 사이드 변수플레이 더 힘들어졌고 ㅋㅋ

오히려 시발 딜러한테만 치감을 넣어서 팀합 중요성이 더 커졌네?

그리고 이번 패치는 탱커 좆창난거 급한대로 탱커 체급상향패치 한거같은데 

그냥 시발 복귀하니깐 게임이 더 좆창나있음

걍 난 다시 접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