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만에 희니 오프!

자.라섬-화.순-광-주에 이어 집에서 30분 거리에 있는 가까운 대학에서 축제 공연이라니!

거기에 내가 출근하는 사무실에서 차로 7분 거리..

이건 도저히 아니 갈 수 없는 것이야 ㅠㅠ 소개팅 한다고 뻥치고 저녁근무 빼고 ㄱㄱ

사무실 잠깐 들르기 전에 점심 쯤 현장에 먼저 들렀음

흰즈들 만나서 생수 한통씩 보급하고 ㅋㅋ 같이 점심이랑 커피 한잔씩 때리고

나는 잠시 사무실로 가서 업무 처리 좀 한다음에 다시 현장으로!

오늘 희니 정말 정말 기분 좋아보이더라

관중석에서 대학생들이 "너무 예쁘다" "대박" "노래 너무 잘해" 등등 칭찬이 쏟아지는 걸 들으면서

흐뭇하게 카메라를 들고 있었음 ㅋㅋㅋ

희니 기분이 정말 좋은 덕에 컨디션도 최상, 밝은 표정과 미소, 혜자 리액션도 최상!

대학축제 공연은 처음 가봤고, 처음 촬영해봤는데 이렇게 뜨거운 분위기인지 몰랐단 말이지~

희니 이렇게 흐뭇하고 기분 좋아보이는 것도 오랜만에 보는 거 같아!

개인적으론 덕질 중 첫 평일 오프였는데, 아마 마지막 평일 오프가 되지 싶음 ㅠㅠ

정말 운 좋게 가까운 위치에서 촬영할 수 있었는데

나는 너무너무 신나서 1만장 넘게 찍어버렸다 이말이야 ㅠㅠ

작업 거리가 또 생겼지만 난 행복한 비명을 지르며 다시 작업에 착수해본다...

나는 내일 업무가 있어서 화.성 공연은 못가지만 ㅠㅠ

대신 사진을 부탁해 흰즈들 캬캬캬캬

그럼 25일 장.미 축제에서 보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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