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취된 건담을 다시 되찾기 위해 출격을 하는 우리의 듬직한 자프트군

연방군도 이미 추적 당한다는 것을 알고 미리 적이 올 루트에 매복을 함

03화에서 의장에게 한소리를 들은 것도 모잘라서 자신의 정체까지 들켜버려

부들부들 하는 아스란이지만 전황을 보고

매복이라고 조심하라고 외침

역시 과거 에이스 파일럿 다운 모습을 보여줌

먼저 출격한 자프트군들은 건담 3인방과 싸우게 됨

적함은 미네르바의 뒤를 잡고 미네르바를 격추 시키기 위해

모빌슈트도 내보냄

뒤는 무방비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공격을 하는 적함

네오는 미사일을 운석에 맞춰 파편으로 적에게 피해를 입히라고 하고

자신은 출격을 하겠다고 함

아스란은 이 사실을 알아차렸지만 이미 때는 늦었고

크나큰 핀치에 놓이게 된 미네르바

의장은 남아있는 모빌슈트가 없냐고 함장에게 묻는데

함장은 기다렸다는 듯이 파일럿이 없다고

아스란 보고 들으라는 듯이 말함

이 둘 지금 아스란 꼬실려고 설계를 짜는거 같음

아스란은 그 말을 듣고 잠시 망설이다가

함장에게 이 상황에서 벗어날 방법을 알려줌

미네르바를 마무리 짓기 위해 출격한 네오지만

이 때 맞아주는건 미네르바에서 대기를 하고있던

레이가 02~03화에 이어서 네오를 맞이해줌

모든 화력을 운석에 쏟아 폭발 충격으로 위기에서 벗어나는 미네르바

거기에 적함의 바로 정면에 위치하게 되고

바로 미네르바의 최고무기를 발사를 하여

04화만에 적함에 피해를 입히는데 성공을 함

이 상태면 전함이 격추당할거 같자 바로 런을 하는 연방군

런하는 판단과 속도는 가히 일류급

함장은 아스란에게 덕분에 살았다며 인사를 하게 되고

아스란은 주제넘게 참견해서 미안하다고 하고

혼자서 쉬러 들어감

그리고 SEED에서 무한히 고통을 받던 니콜이

데스티니에서도 또 나옴

니콜은 뭔 죄를 지었길래 데스티니 까지 나와서 또 죽는건지 너무 불쌍함

루나마리아는 혼자 쉬는 아스란을 보고선 덕분에 살았다며 감사의 인사를 하고선

아스란에게 왜 모빌슈트 안타냐면 비꼬자

아스란은 자신은 아스란이 아니라 알렉스라고 함

신은 자신의 방에 와서 여동생의 핸드폰에 저장된 여동생 목소리를 들으며

슬퍼하는 모습으로 04화만에 스토리 진행중에 끝나지 않고

깔끔하게 끝이나게 됨

데스티니 04화도 역시나가 전투씬이 많아서 좋았음

데스티니 전투씬 너무 잘뽑은거 같아서 보는 재미가 상당함

그런데

아스란 이 멍청한 자식은 신분을 숨길려면

헤어스타일이라도 바꾸던가 하지

무슨 선글라스 하나만 딱 쓰고 나와놓고

자신을 못알아볼거라는 듯이 행동하는게 더 웃김

이런 자식이 전쟁의 영웅이라니...

솔직히 SEED에서 키라한테 업혀온 주제에

그래도

04화에서 상황판단 능력은 좋다는게 검증이 되긴 함

이제 드디어 건담탈취전이 끝이나게 되었는데

05화 부터는 어떤 전개로 갈지

아스란은 과연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궁금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