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노예 수용소 여기가 세상에서 제일 참혹하고 끔찍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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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9

[자유] 북한 노예 수용소 여기가 세상에서 제일 참혹하고 끔찍한 듯앱에서 작성

ㅁㅁ(220.92) 2023.06.11 11: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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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말고 북한의 보통 일반 교도소는 경범죄자들을 처벌하는 구금, 교화 시설인데 그곳을 노동 단련대, 교화소라고 함

사진에 나온 장면들은 일반 교도소와는 별개로 사상범 처벌시키고 수감시키기 위해 운영되는 수용소임

흔히 아오지 탄광, 정치범 수용소라고 불리는 곳임

북한 내부에서 정치범 수용소의 존재를 알고 있는 이들은 관리소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함

개천 14호 관리소, 요덕 15호 관리소, 회령 22호 관리소 이런 식으로 말임

물론 북한 자체가 인권 의식이 세계에서 제일 낮은 수준이라 일반 교도소도 상당히 열악한 실정이지만

그나마 일반 교도소는 남한 교도소처럼 건물 형태로 되어있고 최소한의 인권이라도 지켜짐

반면 사상범들을 처벌하는 수용소를 보면 위 사진에 나온 시설들처럼 생김

건물 형태가 아니라 외부와 단절된 폐쇄형 마을 구조라는 것이 특징이고

매우 비인간적이고 노동 강도 높고 악명 높은 인권 탄압을 자랑하는 수감 시설임

거기 수감됐었던 탈북자들 증언이 북한 정치범 수용소에서 살면 짐승만도 못한 취급을 받는다고 함

어떤 탈북자도 거기서 보위원이였나? 경비대원이였나? 여튼 관계자로 근무하면서 수감자들 일상을 봤다던데

그곳이 얼마나 비인간적인지 자기는 동료들과 다르게 수감자들을 동정하며 최대한 인간적으로 대우해 줬다고 함

북한 정권은 수용소를 군부대로 위장하여 일반 인민들이나 외국에 정치범 수용소가 없다고 거짓 주장하지만

북한에는 최소 5~6개의 정치범 수용소들이 있음

그것도 그나마 줄여서 5~6개이지 과거 김일성, 김정일 시대에는 훨 많았다고 함

오히려 없앤 곳들에 있던 수감자들을 다른 곳에 이주시키고 통합해서 남아있는 수용소들 규모는 더 확대했다고 함

기본적으로 북한에서 정치범 수용소는 김씨 정권에 반대한 반동분자들과 그 일가족들까지 줄줄이 9족을 수감시키는 곳임

정치범 수용소도 혁명화 구역이랑 완전 통제 구역으로 나뉨

둘 다 극도로 자유 없는 곳인데 굳이 차이는

혁명화 구역에 갇히면 모범적으로 생활해서 언젠가 나올 수 있는 희망이라도 있지만

완전 통제 구역에 갇히면 기약 없이 평생 죽을 때까지 수감당한다고 함

김씨 수령의 사면, 석방 명령이 없으면 평생을 거기서 강제노역하다 참혹하고 비참하게 죽어야 함

탈출하지 않는 이상 죽을 때까지 외부와 단절된 상태로 거기서 살다 죽어야 하는데

철조망을 몇 겹으로 쳐놓고 감시하는 감독관들이 사시사철 일거수일투족 감시하고 수감자들끼리도 감시하니까

이상한 낌새 조금만 보여도 보위대나 경비대에게 보고하게 되어있음

일정한 반경마다 초소를 만들어서 지키고 있고 상대는 무장 군인들이라 제 아무리 재주가 좋아도 탈출이 거의 불가능함

게다가 자살도 금지 행위라서 엄격하게 못 하도록 막음

자살하다 실패하면 특수 고문장에 끌려가서 목숨만 살아있을 상태까지 고문당함

수감자들을 인간이 아니라고 상정하고 짐승화시켜 쉽게 죽을 수도 없게 하고 최악의 고통을 극한으로 선사하겠다는 것임

이것은 실제 일어나고 있는 일들임

이 이야기들이 실제로 벌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지구라는 행성이 이렇게나 사악하고 끔찍한 곳임을 알 수 있음

물론 북한만 그런 것이 아니라 지구 전체가 매우 끔찍한 디스토피아 행성이지만

북한 정치범 수용소가 자유 박탈, 인권 말살의 끝판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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