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또 운동부 퇴출된 탈락조가 체대입시 기웃거리는 거 같아서 현실을 알려준다

나 선수부요~ 나 운동부였소~

하고 거들먹거리는 엘리트 호소인들이 체대입시로 종종 오는데 얘들이 대학 잘가는 경우 드물다.

일단 이런 애들 자체가 수준이 높지 않음

초중고때 합숙 몇번 했다고 꼴에 부심을 가지는 애들이 있는데 응~ 니가 진짜 운동쪽에 재능이 있었으면 특기생으로  대학가거나 대학 안가고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프로갔겠지. 체대입시하려고 찾아왔다는 거 자체가 이미 걸러진 탈락자라는 증거임.

선수부니 운동부 입구컷 의외로 낮음. 엘리트 부심 부리려면 최소 중학교때 소년체전 입상경력이라도 있던가 지역 체고 같은데 스카웃이라도 됐어야지 걍 동네마다 하나둘씩 있는 중학교 축부구, 야구부 생활 좀 해본것 가지고 지나 운동신경이 대단한 줄 알고 착각하는 애들도 많음.  애초에 어중간한 재능 별거 아닌 재능가지고 공부하기 싫어서 몇년 운동 좀 해놓고 지 주변 애들이 잘하니까 자기도 거기 묻어서 선수부심 가졌던 애들 많은데 그런 애들이 결국 고3되어서 대가리 깨지고 현실 인식한 다음에 공부는 죽어도 안될거 같으니까 체대입시로 유입되는 거임.  

https://youtu.be/qItyHwSQV-g?si=PqLc70czjM9XwPFB

선수들도 입시 실기를 잘할까?

안녕하세요 한국체육대학교 방송국 KNSB입니다 🎬오늘은 아주 흥미로운 주제를 들고 여러분들을 찾아뵙게 되었는데요 😄생활체육대학의 일반학과 학생들 여러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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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입시 체육이 죠스로보이냐?  저거 영상 보면 한체대 특기생으로 들어온 레슬링 선수랑 한체대 입시체육해서 들어온 사체과 애들이랑 싯업, 제멀 기록 경쟁시키는데 입시체육 애들이 발라버림... 장르가 다름. 한체대 선수로 갔으면 찐 엘리트인 애들인데 그런 진짜 탑 티어 엘리트들도 입시체육에 따로 적응안하면 힘들어하는데 애초에 선수할 재능도 없어서 퇴출된 놈들이 입시체육으로 오면 뭐가 다를 줄 알고 있는거 볼수록 그냥 웃음만 나옴.

그리고 밑에 글 쓴놈은 보니까 건국대 동국대 운운하는거 보니까 입시 정보도 모르고 공부도 전혀 안한 허수중의 허수인데 너무 티가 나서 안타깝다. 건대하고 동대는 실기도 그렇고 수능도 그렇고 겹칠수가 없는 대학인데 '내가 운동부라서 운동은 자신 있었는데 업버버' 하는거 보니까 수능 준비도 안하고 운동도 안해놓고서 대충 '아 인서울 건동홍 급은 가야 가오가 살텐데...' 혼자 희망회로 돌리는 쌉허수인거 티나 팍팍 난다.

일단 다른 사람은 몰라도 넌 올해 건동홍급 대학 못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