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왼쪽 어깨,발목 인대를 다쳤는데 3년쯤 지났습니다

전역하고 발목만 잠깐 깁스했었는데 좀 나아지나 싶더니 발목에 뚝 하는 느낌이 들고 다시 아픈 상태입니다

일상 생활하는데 큰 지장은 없는데 오래 걷거나 무거운 물건을 들면 아픕니다(아침에 일어나도 쑤시고 아픔)

인대는 안쓰는게 답이라는걸 알지만 대학생인데 두 세달 동안 왼쪽 팔,다리 깁스하고 살수도 없는 노릇이고 현실적으로 방법이 없네요

군대에선 헬스도 즐겨했고 활동적인걸 좋아했는데 이거 때문에 운동 안한지 너무 오래됐습니다

제가 디자인을 공부하다보니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데 요즘 건강이 안좋아지는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대학생 남자가 먹는건 얼마나 챙겨먹겠어요. 매날 라면 먹거나 밖에서 사먹다보니 체력이 너무 딸려요

그래서 요점은 최근 너무 집에만 있어서 운동도 하고 사람도 만날 겸 운동을 배워볼까 하다가 주짓수에 관심이 갔습니다

저같은 경우를 겪어본 분들이 계시면 이럴 땐 어떻게 해야할지 도움을 받고싶어요

세줄 요약)

1. 왼쪽 어깨,발목 인대 다치고 재활치료 안한지 오래됨

2. 대학생이라 제대로 치료하기 힘듬

3. 근데 주짓수는 배우고싶음